*2026.6.28.주일낮예배 설교
*본문; 창 19:23~29
*제목; 창세기 읽기(21)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려라!
1. 아브라함을 좇으면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다.
성경에서 한 일에 비해 가장 수지맞은 자가 바로 “롯”이다. 그야말로 ‘저노동 고효율’(?)을 달성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 앞에 이렇다 하고 한 일이 없다. 그저 아브라함을 따랐을 뿐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같이 받았다. 그런데 욕심을 부려 아브라함과 헤어졌지만, 여전히 아브라함의 사랑을 받았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의 중보로 인해 그와 그의 가족이 ‘소돔과 고모라의 대심판’에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아브라함을 좇으면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다. 그러므로 믿음의 모델을 정하고 그와 같이 살라!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복을 그대로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오늘 롯의 태도를 보니, 아브라함에게 배우기는 제대로 배웠다. ‘1~3절’을 보자.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창 19:1~3)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이유는 그는 모든 일을 하나님의 일을 하듯, 모든 사람을 주를 대하듯 했기 때문이다. 오늘 롯도 아브라함처럼 한다. 그래서 그도 복을 누리게 된 것이다.
좋은 믿음의 롤모델을 가져라! 이것이 바른 믿음의 비결이다.
롯은 아브라함처럼 “모든 사람을 주를 대하듯” 살았기에 천사를 대접하고, 삼촌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대로 구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2. 소돔의 타락상
그런데 롯의 집에 손님이 왔다는 소식이 마을에 전해진다. 그러자 마을 깡패들이 집으로 몰려든다. 외부인에게 흥미를 느낀 것이다. 그리고 성관계를 요구한다. 참으로 죄가 하늘을 찌는 동네이다. ‘4~9절’이다.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창 19:4~9)
롯이 목숨을 걸고 이를 막아보려고 하지만 역부족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모든 사람이 눈이 멀어 문을 찾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 ‘10~11절’이다.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창 19:10~11)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신다.
늘 소리 높여 이야기했듯이, 그래서 믿음의 사람의 인생이 잘 안 될 수가 없다. 뭔가 문제가 있다면, 그의 믿음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3. 죄는 결단코 돌아보지 말라!
천사들의 도움으로 소돔에서 빠져나온 롯의 가족에게 천사들은 한 가지 당부를 한다.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롯의 아내는 그 곳에서의 죄악된 생활이 그러웠는지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되었다.(26절)
죄를 결단코 가까이 하지 말라.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낱낱이 물으실 것이다. 그런데 버린 죄가 아쉬워서 뒤돌아보면, 그 죄가 나의 존재 자체를 덮친다. 더 큰 재앙이 닥치는 것이다.
죄를 멀리하라. 죄는 그 모양이라도 버려라(살전 5:22) 그리고 버린 죄는 다시는 뒤돌아보지 말라.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눅 11:26).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살전 5:22)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눅 11:26)
4. 정리
아브라함을 따르면,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다. 믿음의 롤모델을 세워라.
내가 하나님의 뜻을 좇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신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잘 될 수밖에 없다.
죄는 그 모양이라도 버려라, 버린 죄를 다시 돌아보면 죄는 더 크게 나를 삼킨다.
첫댓글 이 설교는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삶을 통해 신앙의 모델링과 온전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롯은 특별한 능력은 없었으나 복의 근원인 아브라함을 온전히 따름으로써 하늘의 복을 누렸으며, 이는 오늘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유일한 롤모델로 삼아야 함을 시사합니다. 본문은 소돔과 고모라의 타락 속에서 하나님 편에 서서 천사를 대접한 롯의 행동을 조명하며, 구원의 길에서 낙오하지 않으려면 세속적인 미련을 버려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된 사건을 통해, 과거의 죄악과 욕심에 대한 미련이 결국 영혼을 잠식한다는 점을 역설합니다. 결론적으로 성도는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천국 백성으로서의 삶을 완성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