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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축하 노래도 함께 부르며 우리친구들 모두 너무 신나하였어요!
함께 모여 촛불도 함께 끄니 좋네요.
겨울왕국 케잌은 점심시간에 맛있게 나눠 먹었답니다^^
2017학년도에도 변함없이 한결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을 건강하고 슬기롭게 키우기 위하여
한 그루의 꿈나무를 가꾸는 정성스런 마음과 주어진 소명과 사명의 감사함으로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루돌프 사슴 코의 슬픈 이야기
전 세계 어린이가 즐겨 부르는 “루돌프 사슴 코” 캐럴은 가난한 동화 작가가 병든 아내와 친구들에게 놀림당하는 어린 딸을 위해
지은 동화에서 비롯했습니다.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내가 봤다면 불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 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 후로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 코는 길이길이 기억되리.
1939년 미국 시카고의 몽고메리 워드라는 미국 대형 백화점 광고부에서 근무하던 가난한 동화 작가 로버트 L.메이
(Rovert L. May)란 사람이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는 딸과 병든 아내를 위하여 루돌프 사슴 코 이야기를 만든 것입니다.
로버트는 백화점 광고부에서 근무하면서 틈틈이 동화를 썼습니다.
로버트에게는 당시 어린 딸아이가 있었는데, 그때 로버트의 아내는 암이란 병마와 투병 중이었습니다.
때문에 여느 엄마처럼 딸에게 신경을 써줄수 없었으며, 모습 또한 다른 아이들의 엄마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 모습에 어린 딸은 다른 엄마들과 달리 자신과 잘 놀아주지도 않고 아파하는 엄마의 모습이 싫었습니다.
어느날 딸아이가 밖에 나가면 아이들이 아픈 엄마를 놀린다고 울면서 엄마가 싫다고 하였습니다.
그때 딸아이에게 들려준 창작 동화가 바로 루돌프 사슴의 이야기입니다.
루돌프도 코가 빨갛게 생겨 여느 사슴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외톨이로 지내게 되지만 오히려 그 빨갛지만 밝게 빛나는 코로 인하여
산타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아 전 세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러 다니게 되었다는 이야기 이었습니다.
엄마가 지금 몸이 많이 아파 우리하고는 좀 다른 모습이지만, 사람을 외모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이 이야기를 들려주자 아이는
엄마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로버트는 자신이 만든 이 이야기를 백화점 광고부에서 30페이지가 좀 넘는 소책자를 만들어 백화점 이미지와 함께 고객들에게
나누어 주고 루돌프 사슴 코 이미지를 광고하게 되었습니다.
이 루돌프 사슴 코 이미지는 시카고뿐아니라 미국 전역, 전세계의 사람들, 특히나 아이들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크리스마스하면 산타와 함게 루돌프 사슴코가 가장 생각이 나는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로버트의 아내는 이 기쁜 소식도 듣기 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또한 루돌프 사슴코 이야기와 이미지가 큰 성공을 거둔뒤 10년후에 루돌프 사슴코 캐럴을 조니마크스란 무명가수가 불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당시 800만장이란 음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병든 아내를 위해 그리고 놀림 받는 딸아이를 위하여 만든 로버트 메이의 루돌프 사슴 코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이야기와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또 “루돌프 사슴 코”노래도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되었습니다.
이 캐럴에는 그 탄생 과정에서 보듯이 슬픈 이야기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루돌프와 같이 빨간 코라로 놀림을 받는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저 붉게 빛나는 빨간 코를 하고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변함없이 산타할아버지와 함게 썰매를 끌며 전 세계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자을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눅4:18-19) 출처: Daum Tip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루돌프, 원래 '빨간 보석'이라는 뜻이다.
싼타의 썰매를 끄는 것은 연약한 사슴(deer)이 아닌 강인한 순록(reindeer)이다.
코가 빨개서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고 외톨이로 지내며 슬퍼하던 루돌프에게 싼타가 찾아와 썰매를 끌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루돌프야. 빨간 네 코가 어두운 눈밭에서 앞을 밝혀주는데 매우 요긴하겠다. 나를 도와 주겠니?"
싼타의 썰매를 끌게 되자 그때부터 다른 친구들이 루돌프를 부러워 하게 되고
루돌프도 자기 빨간코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루돌프 사슴코>란 흥겨운 캐롤이 탄생하기 까지는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다.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이야기 속의 순록에 '루돌프'라는 이름이 생긴 것은 1939년.
시카고의 몽고메리 워드 백화점이 홍보 전략으로 소책자를 기획하면서였다.
가난한 광고 카피라이터인 로버트 L. 메이 (Robert L. May)는
유난히 키가 작고 깡마른 체구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살아왔던 콤플렉스 덩어리였다.
설상가상으로 아내 에블린은 2년째 암 투병 중이었다.
네 살배기 딸 바버라는 어머니가 늘 누워있다고 놀리는 친구들에게 상처를 입곤 했다.
로버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동화로 각색해 가엾은 딸을 달랬다.
‘남들과 다른 것은 나쁜 게 아니라 특별한 것이며 누구나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타고난다’는 메세지를 담았다.
이러한 이야기에 덴버 길렌 (Denver Gillen)이 그린 삽화가 곁들여져 출간된 〈루돌프 사슴코>.
순식간에 큰 인기를 얻어 전 세계에서 600만 부가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덕분에 로버트와 세 딸은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로버트의 아내 에블린은 책이 나오기 몇일 전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는 죽기전 <루돌프 사슴코> 이야기를 처음 듣자마자 그에게
"당신 이야기를 그대로 썼군요. ㅎㅎ" 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책이 나온 얼마 뒤, 1947년,
로버트의 매제인 조니 마크스 (Johnny Marks)는 시에 곡을 붙였지만,
유명 가수들이 참여를 꺼리는 바람에 2년이나 노래를 묵혀야 했다고 한다.
1949년 결국 무명의 진 오트리 (Jene Autry)의 목소리로 이 역사적인 캐럴이 세상에 소개되게 되었다.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빨간 코 루돌프 사슴)
마침내 전세계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처음 참여를 거부했던 유명 가수들에게 큰 회한을 남겼다고 한다.
이토록 오래도록 <루돌프 사슴코> 이야기와 노래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 즉,
'나와 다른 남을 틀리다 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어야 한다' 때문일 것이다.
출처: 루돌프 사슴코가 생긴 사연
구근회 / 오름교육연구소 대표
※크리스마스의 유래
▶Christmas(Christ-Mas)는 말 그대로 Christ의 Mass(그리스도의 미사)란 뜻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지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당시 로마의 이교도들은 ‘동지절’(12월 24일부터 다음해 1월 6일까지)을 하나의 대축제적인 명절로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후 기독교가 로마에 전해지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은 "빛"의 탄생이라는 가르침이 유포됐다.
그리고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 후 “세상의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과 이교도들의 “태양의 빛”의 이미지를 일치시킴으로
포교 대상이었던 이교도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의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기 예수의 탄생일을 이교도들이
"태양의 탄생일"로 지키던 12월 25일로 정했다는 것이다.
가톨릭에서 분화된 동방교회(그리스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에서는 1월 6일을 예수 탄생일로 규정하고 있다.
Christmas의 날짜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A.D.350년경부터 12월 25일로 채택되었으며 이는 로마에서 축제로 지키던 '태양의 날인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기독교에 이교도 문화가 접목된 것'이라기보다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교회사 학자들은 주장한다.
이런 이유로 기독교인의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비기독교적인 요소들, 즉 성경의 기록이나 초대교회의 관습과 무관한
여러 풍습들도 함께 전해지게 된다. 예를 들면 촛불예배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 열매가 달린 초록색 담장(Holly),
크리스마스 캐롤 등은 이교도의 전통과 관습이 기독교의 관습에 영향을 미쳐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것들이라 할 수 있다.
* 크리스마스와 X-MAS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간단히 <X-MAS>라고 쓴 사인이 자주 눈에 띈다.
흔히 이 표기를 영어의 X로 생각해 <X-MAS>는 잘못된 표기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X’자는 영어 알파벳의 ‘X’자가 아니다.
헬라어의 ‘Xristos’(그리스도)라는 단어의 첫 자인 ‘X’(크스)자로서 이 뒤에다 ‘MAS’자를 붙인 것이다.
그러므로 <X-MAS>라고 쓸 수 는 있지만 읽을 때에는 반드시 <크리스마스>라고 해야 한다.
만일 이것을 표기한 대로 ‘엑쓰-마스’(아직도 이렇게 읽는 사람은 없겠지만 십여 년 전만 해도 그런 사람이 많았다)라고 읽는다면
원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게 되고 만다.
크리스마스의 상징들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의 유래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Saint Nicholas(聖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평소에 많은 선행을 기록했던 니콜라스는 미라의 대주교로, 그가 가난한 이웃에게 자선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그를
성자라고 칭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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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 크리스마스 양말의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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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날렵하고 키가 큰 <산타클로스> 모습의 효시
▶핀린드의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핀란드 산타마을 홈페이지 클릭☞www.santaclaus.fi에 들어가면, 산타마을의 일상과 산타 할아버지의 집무실까지
엿볼 수 있어요. 산타네 집으로 편지를 쓰면 답장도 받을수 있습니다.
편지 내용은 한글로 써도 되지만, 주소는 반드시 영문으로 보내야합니다.
편지를 보낼 때 요금 스티커대신 우표를 붙이면 수익금이 유니세프로 보내진답니다.
▶로바니에미가 <산타마을>로 유명해진 계기
지난 1927년 핀란드 라디오 방송국의
한 아나운서가 “산타클로스는 로바니에미 마을에 살아요”라고 말하면서부터라고.
캐롤링(Carolling)
▶우리 나라에서 흔히 ‘새벽송’이라 불렸던 <캐롤링> 19세기 초 영국에서 집집마다 방문 하면서 캐롤을 불러주는 관습에서
비롯됐다. 당시 영국의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 마을에서 사용될 자금을 모으기 위하여 11월말부터 시작하여 각 집을
돌아다니면서 캐롤을 부르곤 했다고 한다. <캐롤링>은 그리스도 탄생의 기쁜 소식을 천사들이 찬양으로 전했던 것처럼
<크리스마스> 새벽에 구주 탄생의 기쁜 소식을 집집마다 전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기독교회에서 널리 전해졌다.
한국에서도 6.25후 이 풍속이 전래됐으며 80년대까지 중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새벽에 교인 집을 찾아가
캐롤을 불러주곤 했다. 하지만 90년대 초반 이후, 조용한 새벽의 노랫소리가 비기독교인 이웃의 안면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원성이 높아지자 새벽종소리와 함께 한국교회 풍속도에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루돌프 Rudolf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끄는 리더 순록으로 묘사된 루돌프
1939년 미국의 어느 백화점에서 홍보를 위해 그린, 코가 빨간 사슴의 그림에 '루돌프'라는 이름을 붙여준데서 생겨났다.
광고 카피라이터 로버트 L,메이는 어린시절 체구가 작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라 주위의 놀림감이 됐었는데, 그 기억을 바탕으로
코가 빨개져 동료들로부터 왕따 당하는 루돌프를 창작해 낸 것이다.
어쨌던 산타클로스도 전설이지만 루돌프는 그 전설에도 나오지 않는, 광고에서 태어난 캐릭터였던 것이다.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내가 봤다면 불 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 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 후로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 길이 기억되리"
크리스마스 선물교환
▶<산타클로스>의 선물과는 별도로 <크리스마스> 때 사랑하는 가족, 친지,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은
고대로마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고대로마에는 12월 17일 부터 24일까지 흥겹게 지내는 ‘쌔터날리아’라는 절기가 있었는데
이 기간 동안 집안을 상록수나 상록 담장넝쿨, 촛불 등으로 장식하고 어린이들과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종들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풍습이 <크리스마스>가 기독교의 절기로 자리잡은 이후에도 계속 영향을 미쳐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 누가복음에 기록된 동방박사의 아기예수 경배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당시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베들레헴 마굿간으로 찾아와 황금, 유향, 몰약을 선물로 드렸고 이를 본받아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에 대한 여러 이야기 중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은...
독일의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어느 크리스마스 전날 밤
하늘에 별이 빛나고 그 밑에 상록수가 서 있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고 처음 시작했다는 설이다.
Christmas Tree 꼭대기에 장식된 별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께 경배하러 갈 때 길을 안내했던 별을 상징한다.
이후 독일에서 유행하던 <크리스마스 트리>는 19세기 초 북유럽국가들에 전파됐고 1841년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알버트 공에 의해 영국에도 소개됐다. 미국에서는 19세기 초 펜실베니아 지방에 이주한 독일계 정착민들에 의해 소개된 후
곧 미국 전역에 퍼져나가게 됐고 공공장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관습까지 생겨났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시기인 19세기말 이후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에 의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는 풍습이 전래됐다.
크리스마스 색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의 색깔은 녹색과 붉은색이다.
겨울을 이겨낸 생명 혹은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삶은 녹색으로, 그리고 예수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는 붉은 색으로 나타나 있다.
따라서 이날과 관련된 장식의 색은 이 두 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붉은 포인세티아의 사용이나 크리스마스 화환은 여기에 근거를 둔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상징들
성탄절의 유래
크리스마스(Chirst-Mas)는 말 그대로 그리스도의 날(그리스도의 미사)이란 뜻이다.
X-mas라고 하는 것도 X 가 헬라어로 그리스도의 첫 번째 글자이기 때문에 줄여서 X-mas라고 하는 것이다.
(노엘이라는 말은 불어로 성탄을 의미한다.)
크리스마스의 날자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AD. 350년경부터 12월 25일로 채택되었으며 이는 로마에서 축제로 지키던
“태양신의 날인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기독교에 이도교 문화가 접목된 것’이라기 보다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교회사 학자들은 주장한다. 또한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이기에 ‘빛의 날’을
그 생일로 지정했다는 설도 있다. 카톨릭에서 분화된 동방정교회(그리스 정교회)에서는 1월 6일을 예수 탄생일로 규정하고 있다.
성탄절의 상징들
1.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평소에 많은 선행을 기록했던 니콜라스는 미라의 대주교이기도 하였으며, 그가 가난한 이웃들에게 자선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그를 성자라고 칭송하였고, 세인트 니콜라스가 라틴어로 상트수 니콜라우스로 변한 후에 네델란드식 발음인
산테 클라스로 바꾸고, 다시 미국에서 산타클로스로 바뀌게 되었다.
원래 산타크로스는 비쩍 마르고 키가 큰 아저씨의 모습이었지만, 1931년 미국의 선드블롬이란 사람이 코카콜라 광고에
지금 처럼 흰 수염을 기르고 빨간옷을 입은 배나온 할아버지로 산타크로스를 묘사한 것이 인기를 끌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고정되었다.
2. 루돌프
산타를 도와서 썰매를 끄는 순록인 루돌프 역시 1939년 미국의 어느 한 백화점에서 홍보를 위해 그린 빨간 코를 가진 사슴의
그림에 루돌프라는 이름을 붙여준 데서 생겨났다. 실재로 순록은 빨간 코가 아닌데 동물학자들에 따르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 코가 빨갛게 변한다고 한다. 즉 루돌프는 아픈 순록이다...
3.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는 마틴 루터 목사가 전나무 숲을 걷다가 달빛에 비친 눈 쌓인 전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그것을 성탄절
장식으로 따라 했다는 기록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일부에서는 나무에 장식을 하고 숭배했던 토템이즘을 이야기하지만
마틴 루터 목사 이전에 트리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기에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꼭대기에 장식된 별은,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을 찾아 올수 있도록 안내했던 별을 상징한 것이다.
4.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캐롤이다. 캐롤은 원래 성탄의 노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노래 형식중에서 동일한 형태의
후렴이 각 절 끝에 있는 형식의 음악을 개롤이라고 하는데 영국에서 가장 고정된 음악 형식이기도 하다.
초기에 작곡된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노래가 이 개롤 형식으로 작곡되었기 때문에 어느 때부터인가 캐롤하면 크리스마스 음악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고정되어 버렸다.
5.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카드는 1843년이 그 시작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일하는 콜경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좀 쉽게 선물하는 방법이 없을까하다가 화가인 친구 존 호슬리에게 그림이 인쇄된 카드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카드가 최초의 크리스마스 카드로 역사에 기록 되었고, 콜 경의 카드를 받은 사람들은 자신들도 일일이 편지를
쓸 것이 아니라 이렇게 대량으로 인쇄된 카드에 작은 장식들을 더해서 인사를 대신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이것이 오늘날
크리스마스 카드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6. 구세군 자선 냄비
구세군의 자선 냄비는 아주 불행했던 상황을 이기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189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교 해안에 한 표류하던
한 난파선이 극적으로 도착을 했다. 취위와 굶주림에 떨던 사람들이 육지에 내려섰지만 누구하나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구세군의 한사관(구세군의 성직자)이 커다란 냄비를 거리 한가운데 걸어 놓구 “이 냄비가 끓게 합시다”라는 글을 적어 놓았다.
이를 본 많은 이들이 돈이며 먹을 것을 그 냄비에 담아서 난파선에 탔던 사람들을 돕게 되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구세군에서는 매년 냄비를 모양의 모금통을 걸고 모금을 하고 있다.
초록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애기나리반(만 2세)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를 맞아 원아들에게 원장선생님께서 선물을 주셨어요.
선물은 보드게임! 가정에서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