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 09. 06.
장소 : 화포천 남단 늪지대
촬영 : 선 진규
가시연꽃은 종자가 발아하여 나오는 잎은 작으며 화살같지만 타원형을 거쳐 점차 큰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둥글게 되고 약간 파진다.
타원형 또는 둥근 방패모양이며 지름은 20cm에서 큰 것은 2m에 이르기도 하며 표면에 주름이 지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흑자색으로서 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맥위에 가시가 돋는다. 잎은 수면에 뜨고 엽병이 길다. 앞면은 광택이 나는 녹색이나 뒷면은 흑자색이다.
자색으로 7~8월에 잎 사이에서 가시가 돋은 긴 꽃대가 자라서 끝에 지름 4cm의 꽃이 1개 달리고 낮에 벌어졌다가 밤에 닫힌다. 꽃받침열편은 4개로서 녹색이며 끝이 날카롭고 밑부분이 합쳐져서 통같이 되며 꽃잎은 다수이고 꽃받침열편보다 작으며 밝은 자주색이다. 수술은 많아서 8겹으로 돌려나며 꽃잎 안쪽에 달리고 수술대는 짧으며 꽃밥은 긴 타원형이고 꽃밥부리는 절두이다. 심피는 8개이며 8실의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반상(盤狀)이며 오그라 든다.(국립 수목원 지식정보)
첫댓글 많은 시간이 흘렸다.
양산 화포천 장소를 알아서 그 귀한 가시연꽃을 찍을수 있었다.
아마도 끝물이다. 잘 찍엇다
짧은 시간에 이리 멋진 작품을 만들다니 대단합니다 끝물이라 보기는 밑기지않게 활홀합니다 최고로 멋져요 가시연꽃처럼 인생도 활활 피어나길 빕니다
가시가 무섭지만, 꽃은 예쁘네요.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화포천 가시연꽃 Good! 명작품 즐감하였습니다. 백송 감사합니다.
물속에서 가시가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가시 연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자연은 늘 신비의 세상을 만들어 주네요.
선생님 덕분에 군락을 이룬 가시 연 처음 봤고 감동했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