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제가 파송받을때 기독대학인회 ESF 에서 협력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습니다.
현재 주로 사역이 대학교 - 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 파야오 대학교- 이다 보니 혼자 사역이 힘이 들고 최근에 ESF에 정식 협조 메일을 보냈습니다.
기독대학인회의 홈페이지는 http://www.esf21.com/ 입니다.
이 글은 기독대한인회 홈페이제 태국 대학교 선교의 관심을 알리는 글로 올렸습니다.
바라옵기는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주의 청년들이 구름같이 이 곳 치앙라이와 파야오의 캠퍼스를 밟았으면 합니다.^^
아멘!!
주님의 평강을 전해드립니다.
태국 협력 선교사 이영근 선교사입니다.
태국 사역 3년이 지났고 지난 3년전 ESF의 협력 선교사로 파송받았습니다.
최근의 사역의 문제와 여러 사역이 전개되면서 보다 더 현실적이고 더 이상적인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본부와 여러 지구 간사님에게 메일을 드렸습니다.
감사하게 어제 한국에서 담당 간사님으로 부터 국제전화가 왔고 좀더 기도하고 신중하게 태국 선교를 검토하시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럼으로 현재 제가 사역하고 있는 태국 북부지역 - 치앙라이, 파야오-지역의 현재 사역 현황과 협조 사항을 학사님들이 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1. 주 사역지- 태국 북부 치앙라이. 파야오
2. 대학교- 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 파야오 대학교
3. 사역의 중요성 - 태국 북부 치앙라이는 현재 태국 지방에서 가장 많은 크리스챤이 있는 지역입니다. 특별히 라차팟 치앙라이 대학의 경우 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으며 크리스챤의 비율이 거의 10%입니다. 태국전체 기독교의 비율 1%에 비하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전문적인 선교 단체가 없거나 있어도 그 활동이 지극히 미약합니다.
그럼으로 ESF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선교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크리스챤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체계적인 양육과 성경적 소그룹이 정착되지 못하고 한국식 선교단체의 활동과 경험이 없습니다.
그럼으로 제가 어제 메일을 통해서 성경 교재와 소그룹 교재를 부탁했습니다.
어서 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소그룹 운동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제가 사역하고 있는 파야오 지역은 더 시골지역이며 이곳에 대학교도 역시 만명가까이 되는 영혼들이 있고 작은 자생 기독서클이 있으나 그 영향력이 작습니다.
4. 현재 각 대학교 현황
1)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 - 현재 대학생 20명정도가 매주 화요일 셀 그룹, 주일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년초에 약 60명까지 모였으나 저의 개인적인 상황과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ESF에서 대학생 사역자를 파송해주신다든지 기도와 후원협력을 해주신다면 다시금 학생들 모을수 있습니다.
현재 라차팟 대학교 앞에 한국 만민중앙교회에서도 교회를 개척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많이 시급합니다. 물질과 재정적 측면에서 많이 약하다보니 사역이 축소될여지가 있습니다.
그럼으로 건너와서 저희들을 도와주십시요.
2) 파야오 대학교 - 제가 지금 있는 파야오 대학교는 현재 제가 정착 2주되었습니다.
치앙라이보다 더 시골이니 한국 선교사가 없다고 보시면 되고 미 개척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한국어 무료강좌로 학생들을 만나고 있고 현재 2주만에 한국어를 통해서 접촉된 학생들이 40명정도 됩니다. 물론 이 40명이 다 예수님 믿는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아무튼 한국어를 통해서 복음이 접촉됩니다.
5. 학사들이 할 수 있는 사역
대학생 단기선교사님들이 많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ESF F.M 1200의 비젼의 핵심이 세계 선교이지 않습니까?
태국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만큼이나 못살지 아니합니다.
지극히 가난한 나라가 아니고 지극히 못사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전국에 대학교만 200개가 있는 나라입니다.
그럼으로 지금도 가슴에 뜨거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이 흐르는 학사님들이 있다면 건너와서 저희들을 도와주십시요.
태국어는 여기서 학생들과 같이 대학생활하며 태국어 배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어 사역으로 사역을 동참할수 있습니다.
현재 태국은 한국 열풍이고 드라마, 가수, 한국어,,,,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많은데 가르칠 사람이 없어서 문제입니다.
그외 태권도나 영어,,,악기 연주...모든 것으로 선교할수 있습니다.
태국 대학교에서 정식 대학생으로 다니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생신분으로 공적 인정이 되고 태국 학생들을 매일 자연스럽게 만날수 있습니다.
학비도 저렴해서 치앙라이 라차팟 대학교의 경우는 한 학기 학비가 외국인 태국어 배울때 2만밧 - 80만원 정도 - 입니다.
태국의 전국의 대학교는 열려진 시장입니다.
누가 가서 먼저 복음을 전하느냐가 관건이고 현재 방콕과 치앙마이, 컨캔등을 제외하곤 모든 지역이 개척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태국 전국 대학교에 그리스도의 복음과 ESF F.M 1200운동의 비젼을 이루는 주역으로 초대합니다. F.M1200비젼 운동의 핵심이 바로 해외운동과 청소년 유학생 사역이지 않습니까?
자세한 태국 치앙라이, 파야오 대학교의 상황과 사역현장을 보시고 싶으시면 다음 카페
"내 사랑 태국 선교" http://cafe.daum.net/Hessed 로 오시면 모든 자료와 학생들 사진, 한국어
사역 현황, 예배 모습들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이 파야오 대학생들의 한국어 사역 사진들입니다.
보시고 기도해주십시요.
그리고 기도만 아니라 직접 몸으로 이 땅을 밟으십시요.
도전하십시요.
일생의 일년을 하나님앞에 인생의 십일조로 드리십시요.
축복합니다.
첫댓글 이 글을 읽고 주의 심장을 가진 ESF의 청년들이 대학생들이 이 땅을 밟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