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눈경제정보 22/09/02(금)
■ 오늘스케줄 - 09월 02일 금요일
1. 美) 8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2. IFA 2022(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개최(현지시간)
3. G7 재무장관,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 논의 예정(현지시간)
4. 내년 예산안 국회 제출 예정
5.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6. 신동빈 롯데 회장, 호찌민 투티엠지구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 참석 예정
7. 8월 소비자물가동향
8. 하나금융스팩23호 공모청약
9. 대성엘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0. 한진칼 추가상장(BW행사)
11. 에이티세미콘 추가상장(CB전환)
12. 이엔드디 추가상장(CB전환)
13.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14. 쎄노텍 추가상장(CB전환)
15. 한창 추가상장(CB전환)
16. KH 필룩스 보호예수 해제
17. 일진하이솔루스 보호예수 해제
18. 美) 7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9.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0.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1. 독일) 7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전기차(EV), 반도체칩, 광섬유 및 주요부품들을 미국 내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밝힘 (WSJ)
ㅇ 미 정부가 중국에서 엔비디아의 H100 인공지능 칩을 계속 개발하는 것은 허용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H100 칩 개발에 필요한 수출과 재수출 및 국내 이전도 승인했다고 덧붙임 (CNBC)
ㅇ 미국 노동부가 2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전분기 대비 연율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함. 2분기 비농업 단위노동비용은 전 분기 대비 연율 1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WSJ)
ㅇ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8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직전 주보다 5000건 줄어든 수치이며,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임 (Bloomberg)
ㅇ S&P글로벌이 유로존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확정치가 26개월 만의 최저치인 49.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S&P글로벌은 향후 경기둔화세가 더 심화될 가 능성이 있으며, 이는 유로존 경기침체의 위험이 증가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함 (DowJones)
ㅇ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오하이오 데이 연설에서 연준이 내년에 연방기금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힘. 메스터 총재는 연방기금금리를 4%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려야 하며, 높은 수준의 금리가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함.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국가부도로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에 29억달러(약 3조9,28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힘. IMF는 스리랑카 구제금융이 확대금융기구(EFF)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며 이 프로그램에는 부패를 줄이고 재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스리랑카의 개혁도 포함된다고 설명함.
ㅇ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타이베이를 방문한 더그 듀시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와의 자리에서 미국과 함께 민주주의 반도체(democracy chips)를 생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힘. 차이 총통은 미국과의 협력이 더 안전하고 탄력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주주의 파트너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더 큰 번영을 이루기 위해 민주주의 반도체를 공동으로 생산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함.
ㅇ 인도네시아 통계청이 8월 물가상승률이 4.69%로 4.94%를 기록한 7월에 비해 다소 둔화했다고 밝힘. 인도네시아 통계청은 일부 식품가격 하락이 물가상승률 둔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함.
ㅇ 미국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항공기 결항 및 지연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항공사들이 출발이 3시간 이상 지연된 고객에게 식사권, 공항에서 밤새 기다리는 고객에게는 숙박권 제공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ㅇ 루프트한자가 조종사 파업으로 독일 뮌헨,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 대부분을 취소했다고 밝힘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MSCI한국지수 ETF는 -2.12%, MSCI신흥지수 ETF는 -0.79%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7.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5%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엔비디아로부터 파생된 미-중 갈등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특히 이러한 미중마찰에 이어 한국의 8월 무역적자폭 확대, 그리고 중국의 일부도시 폐쇄 등으로 달러/원 환율이 무려 17.30원이나 급등하며 1,354.90원을 기록하자 외국인이 현물, 선물 동반 매도확대에 수급악화가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이 여파로 KOSPI는 2.28%, KOSDAQ은 2.32% 하락
간밤의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여파로 장 초반 나스닥이 2%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 이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비록 1.92%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축소 하고 마이크론(+1.38%)의 경우 상승전환하는 등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부각된 점도 긍정적 요인.
미국의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였다는 점은 향후 한국 수출 증가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투자 심리 개선 요인, 달러강세 및 국채금리 상승은 미국경제의 강건을 보여준 지표들로 인해 실질금리상승에 기언한 것.
전일 한국증시가 아시아에서 특별히 하락한 것은 해외증시하락 헤지를 위한 외인들의 한국선물매도가 영향을 준것으로 추정, 오늘 외인선물매도포지션의 상당부분 환매수 청산 유입이 기대됨.
간밤에 달러강세 원화 추가약세는 부정적 요인이나 전일 한국증시하락에서 대부분 선반영된것으로 추정. 간밤에 뉴욕시장에 상장된 한국물 ETF도 어제 한국물 변화를 후행반영한 것으로 추정.
이들을 종합하여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상승 출발후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지지선 형성을 시도할 듯. 특히 전일 하락을 주도했던 외국인의 부정적 수급은 오늘 일부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전망.
■ 전일 뉴욕증시 : 나스닥, 달러 강세 확대 불구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축소
ㅇ 다우+0.46%, S&P+0.30%, 나스닥-0.26%, 러셀-1.1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달러 강세, ②엔비디아,③중국 코로나 규제.
1일 뉴욕증시는 중국의 청두시 봉쇄와 엔비디아(-7.67%)를 둘러싼 미-중 갈등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출발. 더 나아가 주요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달러강세 및 국채금리 상승으로 반도체 및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
그러나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소매 유통업종 등이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속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장 후반 낙폭 축소하며 다우지수는 상승 전환하는 등 혼조 마감
------
미국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만 810건을 하회한 2만 485건을 기록했는데 IT가 5.081건으로 이를 주도했으며 자동차가 3,613건을 기록. 그리고 엔터 및 레저, 핀테크, 소매판매 등이 1천여건을 기록. 대체로 공급망 불안과 경기둔화 이슈로 자동차와 IT의 고용감소가 뚜렷했다고 볼 수 있음.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7만 건에서 23.2만건으로 감소하는 등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보여줌.
미국 8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2.8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이는 예상했던 52.0를 상회하는 등 미국 제조업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줌.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이 48.0에서 51.3으로 개선되었으며 고용지수도 49.9에서 54.2로 크게 개선, 반면, 가격지수는 60.0에서 52.5로 둔화돼 대체로 고용은 안정적인 가운데 인플레 우려도 완화되는 모습.
결국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고용이 견고함을 보였다는 점에서 달러화의 강세를 견인했으며, 영국과 유로존 경기 침체 이슈부각에 따른 파운드화와 유로화의 약세도 달러강세 요인. 이 결과 국채 금리가 상승해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기술주중심으로 주식시장은 하락하는 차별화를 보임. 그렇지만 이러한 경제지표 호전은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시켰다는 점에서 장 후반 반발매수 요인.
-----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7.67%)와 AMD(-2.99%)에 대해 AI용 반도체의 대 중국 수출을 중단하라고 요구해 중국 기술부문에 대한 압박을 확대. 이번 조치와 관련 엔비디아는 약 4억달러 규모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AMD는 중국노출이 크지는 않지만 투자심리 위축 속 동반하락. 더 나아가 반도체 칩 관련한 규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2% 약세를 보여 주식시장 하락을 주도.
이런 가운데, 목요일 엔비디아는 미국정부가 H100 개발을 계속하는데 필요한 수출 등은 승인했 다고 발표해 신규제품 개발 및 발표에는 차질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 그렇지만 정부정책으로 중국과의 마찰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전반적인 투자심리를 위축시켰 으며 대중국 매출이 많은 기업들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
중국정부는 10월 16일 당 대회를 앞두고 106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청두시에 대한 봉쇄를 발표,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코로나 확산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9월 4일까지 전체시민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발표. 심천시 일부 지역 폐쇄 발표에 이어 중국 4대도시중 하나인 청두시의 폐쇄는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해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선물시장 하락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그외 여행, 레저 업종 주가도 부진.
그렇지만, 홍콩지역 입국자 대상 호텔 의무격리를 해제하고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격리로 수정하는 등 격리 조치가 완화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점차 코로나 관련 규제 완화 기대 속 주요 정치이벤트 이후에는 경기 개선에 집중하며 경기부양 기대심리를 높일 수 있기 때문.
■ 주요종목 : 반도체 업종 하락폭 축소
엔비디아(-7.67%), AMD(-2.99%)에 대해 미국 정부가 대 중국 수출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등 규제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하락, 이 여파로 퀄컴(-1.78%), 브로드컴(-1.42%), AMAT(-2.40%) 등이 동반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92% 하락.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향 매출 증가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스노우 플레이크(-4.31%), 페스틀리(-6.20%), 트와일로(-2.77%) 등 클라우드 관련 종목도 동반 하락.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인 몽고DB(-25,32%)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망하자 급락한 반면 또 다른 클라우드 컴퓨팅회사인 누타닉스(+29.13%)는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 소식에 급등.
테슬라(+0.56%), 나이키(+0.04%) 등은 미중 갈등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했으나 장 후반 낙폭 축소하며 결국 상승전환에 성공.
중국 청두시 폐쇄에 따른 공장 가동 중단 우려로 상품선물시장이 하락하자 엑슨모빌(-1.80%), 코노코필립스(-1.75%) 등 에너지 업종과 뉴코(-1.91%), 프리포트 맥모란(-5.10%) 등 광산업종이 하락.
중국 청두시 폐쇄에 따라 부킹닷컴(-1.24%), 라스베가스 샌즈(-2.47%), 보임 등 여행, 레저, 항공업종이 부진.
화이자(+3.10%)는 캐나다의 코로나 백신승인과 EU의 부스터 지원 소식에 상승. 바이오엔테크(+2.19%), 모더나(+5.05%)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애틀랜타 연은, 미국 3Q GDP 성장률 2.6% 전망
미국 8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2.8을 유지해 예상치인 52.0을 상회,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이 48.0에서 51.3으로, 고용지수가 49.9에서 54.2로 개선된 반면, 가격지수는 60.0에 서 52.5로 둔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3.7만건이나 예상치인 24.6만 건을 하회한 23.2만건을 기록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 고용의 견고함을 지속적으로 보여줌.
미국 8월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만 5,810건 보다 감소한 2만 485건을 기록해 전월대비 21%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30% 증가.
미국 7월 건설지출은 지난달 발표(mom -0.5%) 보다는 개선된 전월 대비 0.4% 감소를 보였으나 예상치(mom 0.0%)보다는 둔화. 전년 대비로는 9.6% 보다 둔화된 8.5%로 발표.
애틀랜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미국 3분기 GDP성장률 전망을 1.6%에서 2.6%로 큰 폭 상향 조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중국 청두시 봉쇄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 더 나아가 달러 강세 및 영국과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도 부담. 물론,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 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이보다 중국 청두시 봉쇄가 투자심리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더 나아가 미국과 유럽 각국이 러시아산 원유 상한선 논의를 할 것이라는 소식도 하락 요인
금은 달러 강세 등으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영국과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중국의 일부 도시 봉쇄 소식까지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해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98%, 철근은 1.87% 하락.
곡물은 달러가 강세를 보인데다 주요 작황지인 중서부 지역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하락. 미 농무부의 주간 수출 데이터 발표가 시스템 요인으로 미뤄지는 등 주요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달러 강세 및 수확 기대 등이 투자 심리 위축시키며 하락했다고 볼 수 있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경제지표 호전으로 실질금리상승에 달러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원화=위안>유로>파운드
달러화는 경제지표 호전으로 실질금리상승에 달러 강세가 강하게 나타남. 유로화, 파운드화가 영국과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로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강세에 힘을 보탬.
영국은 브렉시트 여파로 소비자 물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유로존은 천연가스 공급 중단 등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진 점이 전반적으로 경기침체 이슈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경제지표 호전으로 실질금리 상승
국채금리는 ISM 제조업지수를 비롯해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자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정책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특히 고용지표 개선은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 8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예상보다 양호할 수 있다는 점으로 연결돼 실질금리상승 요인. 다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하나 둘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상승폭이 확대되지는 않음.
실질금리가 크게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장단기 역전폭은 축소됨.
■ 전일 중국증시 : 경기 둔화 우려에 0.54%↓
ㅇ 상하이종합-0.54%, 선전종합-0.74%
1일 중국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와 청두시 코로나 봉쇄에 하락했다. 당국의 경제부양책 기대로 오전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청두시 봉쇄와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전날 발표된 제조업 PMI가 두 달째 위축국면을 이어간 점도 시장에 하락 압력을 줬다.
중국정부는 10월 16일 당 대회를 앞두고 106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청두시에 대한 봉쇄를 발표,했다. 정치 이벤트를 앞두고 코로나 확산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9월 4일까지 전체시민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발표했다. 심천시 일부 지역 폐쇄 발표에 이어 중국 4대도시중 하나인 청두시의 폐쇄는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해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선물시장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 보면 상하이에서는 필수소비재와 소비재·서비스가 각각 1.80%와 1.43% 떨어졌다. 심천에서는 호텔 및 음식 공급이 2.64% 밀리면서 하락장을 주도했고 환경 보호 관련 산업도 1.74% 빠지면서 낙폭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