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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초등학교 제71회 졸업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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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규 상리면장님, 박원환 총동창회장님, 정동진 운영위원장님, 각 기관단체장님, 선생님, 학부모님, 재학생,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우리 상리초등학교의 특색 있는 졸업식 무대는 김혜영, 이다경, 김은지 3명의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쓰고 단상 위에 마련된 탁자 둘레에 민선우 담임선생님과 자리하였으며 재학생과 내빈, 학부모님께서도 의자에 앉아 탁자에 놓인 다과를 들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졸업생들을 마음껏 축하해주셨습니다. 먼저 초등학교 6년 동안 여러 가지 배움으로 몸과 마음이 성장한 졸업생들에게 영광스러운 졸업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6년 개근상에 이어 졸업생들이 가진 나만의 특기와 재능에 맞춰 학력우수상, 과학상, 체육상의 특별상이 주어졌습니다. 교육장상을 비롯한 대외상과 상리초등학교운영위원회와 상리면장상, 하리파출소장상, 예천과 도촌우체국장상, 예천양수발전소장상, 예천농협협동조합장상이 차례대로 수여되었으며 총동창장학회와 제23회 동기회, 제29회 동기회, 윤구복원 장학회, 상리면 의용소방대로부터 졸업생들이 장학금을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아우들을 남긴 채 모교를 떠나는 언니, 누나들의 아쉬운 마음을 전하는 영영상물과 졸업생을 떠나보내는 재학생들의 서운함을 전하는 영상물인 졸업생에게 한마디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진솔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보며 그 동안 아름다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떠올렸고 졸업생들은 6년 동안 정들었던 학교, 동생들, 친구들과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나의 다짐 발표 순서에는 중학교로 진학하는 졸업생이 2011년도 새출발을 다짐하고 앞으로의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가 제창에 이어 졸업을 축하하는 케익 커팅, 경상북도 도대회 금상을 수상한 사물놀이 졸업 축하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손을 잡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영광스런 졸업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첫댓글 늦었지만 우리후배 졸업생들 졸업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 나은꿈을 펼치기위해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에 꼭"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