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안인모의 Piano-telling Concert
2013년 6월 30일 (일) 8시 한국가곡예술마을 초청공연
클래식을 통한 "좋은문화가꿔가기" 운동을 하고 있는
한국가곡예술마을에서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세 곳에 공연이 예약된 연주자를 초청하여
프로그램 그대로를 <미리하는 음악회> 라는 제목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클래식 보급 차원에서
관객은 무료 초대합니다.
주최 : 한국가곡예술마을
장소: 한국가곡예술마을 나음아트홀
(강남구 개포4동 1184-2 연희빌딩 지층 . 국악고교 정문앞)
상세한것은 한국가곡예술마을 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naum2006 (클릭 한국가곡예술마을 바로가기)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Piano-telling Concert
Chapter I :건반으로그리는그림
2013년 7월 4일(목)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최 ㈜마스트미디어
후원 선화예중‧고‧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International Piano
협찬 법률사무소 혜원
입장권 전석 2만원 (학생 50% 할인)
예매처 인터파크
제목에서 “그림”과의 연관성을 떠올릴 수 있는 Estampie(판화), Goyescas(고예스카스-고야風), Pictures at an Exhibition(전람회의 그림)은 모두 시각예술의 영향을 받아 작곡된 프랑스, 스페인, 러시아의 피아노 작품입니다. 이들은 모두 리얼리즘적 장치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음악을 ”보기도 하고”, 그림을 “듣기도 하는 것”을 허락하였습니다. 특히 고예스카스는 오페라로도 만들어졌으며, 전람회의 그림은 무소르그스키가 "전시회에서 걷고 있는" 자신의 발걸음을 음악 안으로 끌어들여 표현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묘사하는 등, 그림 속의 캐릭터를 살려내고 스토리를 극화(Dramatizing)한 작품입니다. 이렇듯 이미지와 음악을 엮고, 그것을 이야기로 풀어낸 한 편의 시네마토그래피(Cinematography)를 피아노텔링 콘서트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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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안인모-
PIANIST Flora Inmo Ann안인모
거장 Thomas Mastroianni로부터 “현대음악을 개성 있게 표현해내는 매우 흥미로운 연주자”로 호평을 받으며, 폭넓은 음악성과 열정을 두루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안인모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미국 Washington D.C.의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CUA)의 The Benjamin T. Rome School of Music에서 3년반이라는 최단기간에 피아노 연주(Piano Performance)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를 취득하였다.
선화예술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Vienna Pan Musica Summer Seminar에 참가하여 빈 국립음대 Michael Christ 교수로부터 재능을 크게 인정받는 등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두각을 나타냈던 안인모는 음악교육신문 콩쿠르1위,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콩쿠르 및 한국피아노학회콩쿠르 입상 등으로 자신의 음악적 재량을 확인한 바 있다.
음악저널 주최 우수신인음악회, 유망신예 피아노 연주회, 제1회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는 물론 이원문화센터와 세라믹팔레스홀, 모차르트홀 등에서 다수의 두오 및 앙상블 연주를 선보였던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학업과 병행하여 다수의 독주회와 콘체르트 리사이틀, 앙상블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특히, Cosmopolitan Clavier를 결성하여 8회의 콘서트 개최를 비롯, Washington D.C. 3인의 재미 피아니스트들과 결성한 PIANORAMA의 멤버로 2대의 피아노 시리즈를 개최, 미주 중앙일보에 보도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고, 워싱턴 주미대사관과 Washington-Seoul women’s association의 초청연주를 가진바 있다.
안인모는 2011년 귀국 후 금호아트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피아노학회 초청으로 한국피아노학회 심포지엄에서 연주하였고, 지난해에는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와 제3회 아시아 그랜드피아노 콘서트에서 연주하였다. 다수의 독주 및 앙상블 무대에서 꾸준히 연주활동을 이어나가며 교육활동에도 크게 힘쓰고 있는 그녀는 현재 이화여대, 서울종합예술학교, 선화예중‧고, 계원예술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고,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의 부총무로 활동하며 한국피아노학회 국제분과위원 연구원, 한국피아노두오협회 및 음악예술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Pagodes (탑)
- La soirée dans Grenade (그라나다의 황혼)
- Jardins sous la pluie (비오는 정원)
E. Granados Goyescas (고예스카스)
- El Amor y la muerte (사랑과 죽음)
M. Mussorgsky Pictures at an Exibition (전람회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