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7:1
공주야!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하지만 중대한 실수를 했다고 모든 기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실수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중대한 실수를 한 사람들과 이후의 선택에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를
소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It's a princess!
Anyone can make a mistake. However, making a major mistake does not
mean that all opportunities are lost. You can suffer from guilt about your
mistakes. Therefore, the Bible may introduce people who made major
mistakes and what consequences they had for their subsequent cho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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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모독죄를 찾아냈으면서도 새벽까지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를 죽일
방법을 모의했다.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는 신성모독죄라는 종교적인 죄목이
사형을 선고할 만큼 심각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총독의 손에 죽은 자로
만들고 싶었고, 십자가형을 받은 자로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While finding blasphemy, the high priests and elders plotted a way to kill
Jesus until dawn. This is because the religious charge of blasphemy was
not serious enough to sentence the death penalty for the Roman governor,
Pilate. Because I wanted to make him a dead man at the hands of the
governor, and I wanted to make him a crucifixion, and so I wanted to make
him a man cursed b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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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예수를 따르는 세력들의 반발을 잠재울 수 있었고, 빌라도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지은 죄가 실로 크다. 이미 짓고 있는 죄들
때문에 이런 엄청난 죄까지도 태연하게 지을 수 있었을 것이다. 유다는 뉘우쳤다.
물론 하나님의 아들인 줄 모르고 했다고 뉘우친 것은 아닐 것이다.
Only then could the opposition of the forces following Jesus be put to rest,
and the responsibility could be passed on to Pilate. Their sins are great
indeed. Even these enormous sins could have been calmly committed
because of the crimes already being committed. Judas repented. Of course,
he would not have regretted doing it without knowing that he was the son of God.
=
예수가 죽음에 이를 만큼 큰 죄인은 아닌 것이다. 예수가 죽음에 이를 만큼 큰
죄인은 아닌 것을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었는데, 유다의 생각과 달리 종교지도
자들은 예수를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유다는 예수께는 그
정도의 최가 없다는 것을 알고 상황을 돌리려 했다.
Jesus is not a sinner big enough to die. He knew better than anyone else
that Jesus was not a sinner big enough to die, probably because he knew
that religious leaders were trying to kill him, contrary to Judas' thoughts.
Judas tried to turn things around, knowing that Jesus had no such Choi.
-
돌이킬 수 없더라도 잘못을 경감하려고 예수를 배신하고 받은 돈을 돌려준다.
도저히 상황을 역전시킬 기미를 보지 못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책임을 지려
한다. 그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그의 종말은 비참했다.
Even if it is irreversible, it betrays Jesus and returns the money it received
to alleviate its mistakes. When he shows no signs of reversing the situation,
he tries to take his own life and take responsibility. His end was miserable,
as the Lord said that he would have been better if he had not been born.
=
베드로와 유다는 둘 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배신하거나 부인하였고 둘 다 후회
하였지만, 한 사람은 교회사에 큰 자취를 남겼고 다른 한 사람은 큰 오명을
남겼다. 베드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무너졌지만,
유다는 나약하게 무너지기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Peter and Judas both betrayed or denied as Jesus predicted, and both
regretted it, but one left a great mark in church history and the other a
great stigma. This is because Peter acknowledged his weakness before
God and collapsed, but Judas refused to collapse weakly.
=
약한 베드로는 주의 은총으로 일어났지만, 악한 유다는 스스로 자신을
망가뜨려 일어날 수 없었다. 종교지도자들은 괴로워하는 가룟 유다에게
동정하지 않고 외면한다. 예수의 무죄함을 알앗고 그들도 공범이지만,
유다에게만 무죄한 피 흘린 죄를 떠넘긴 것이다.
The weak Peter rose by the grace of the LORD, but the evil Judas
destroyed himself and could not rise. Religious leaders do not sympathize
with the distressed Judas and turn a blind eye. Knowing Esau's innocence,
they were also accomplices, but they passed on the blood that was
innocent only to Jud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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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유다가 성소에 던진 은 삼십으로 나그네를 위한 묘지를 조성했다. 하지만
그들의 결정으로 구약의 예언(렘19:1-13 슥11:12-13) 이 성취되었으며, 이는 또한
그들 역시 하나님의 목자의 가치를 고작 은 삼십으로 매긴 조상들이 길을 따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y built a cemetery for the traveler with the silver thirty that Judah threw at
the sanctuary. However, by their decision, the prophecy of the Old Testament
(롬19:1-13:11슥12-13) was fulfilled, which also shows that their ancestors, who
valued God's shepherd only at silver 30, followed the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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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흠 없고 거룩한 모습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 실수를 용납하는 분위기가 있는가?
What would I do for a flawless and holy figure?
Is there an atmosphere in our community that tolerates mist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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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지심(1-2)
유다의 비참한 운명(3-10)
a.유다의 뉘우침:3-4
b.핏 값과 피밭:5-8
c.토기장이의 밭 값: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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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1a)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1b)
결박하여 끌고 가서(2a)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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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3a)
그의 정죄됨을 보고(3b)
스스로 뉘우쳐(3c)
그 은 삼십을(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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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3e)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4a)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4b)
네가 당하라 하거늘(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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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5a)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5b)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6a)
이것은 피 값이라(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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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6c)
의논한 후(7a)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7b)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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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오늘날까지(8a)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8b)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었나니(9a)
일렀으되 저희가 그 정가 된 자(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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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9c)
정가한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9d)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10a)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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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에게 떠넘기다_pass over to the governor
유다가 뉘우치다_be repented of Judas
책임을 떠넘기다_pass the bla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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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불의로 가득한 신부의 몸속 가시를 뽑기 위하여 목숨과 맞바꿔
제거 하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찬양합니다. 은혜를 등한히 여기거나
거절하여 떠내려간 유다를 보면서 부디 나의 유다가 강 팍한 마음을
돌이키기 원하나이다.
I praise the Lord's passionate love for removing the thorn in the
bride's body, which is full of lies and injustice, in exchange for her life.
Looking at Judah who has been washed away by neglecting or
rejecting grace, I hope that my Judas will return his strong heart.
2023.4.4.tue.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