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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산(229m) 청등산(261m) 태봉산(103m) 석천봉(207m) 오산(221m)/충남부여
산행일자; 2024년 01월 25일(목). 날씨; 맑음. 산행서리;13.5km. 산행시간; 4시간 22분(09;38~14;00)
교통편;안내산악회 강송
[cf 대중교통; <갈 때>07:40 남부터미널 - 10:00 서천 2:20 소요. 10:15 서천 - 10:40 홍산 2,500원 부여행 직행 시외버스. 홍산 - 723도로 고개(충화 뒤) 12,000원 홍산 택시
<올 때> 다림고개 - 한산 택시 7,000원 8:20 한산 - 서천 시내버스 1,050원 (카드) 9:02 서천 - 0:02 영등포 무궁화 8,800원]
비용;35,000원(하산 후 막걸리와 현지식당 식사제공비용포함)
산행코스 ;팔충로( 충남부여군 충화면 지석리 마가산고개)→임도 → 주능선 → 노고산(229) → 비산비야능선 → 임도 → 청등산(261) → 태봉산(103) → 석천봉(207) → 오산(221) →덕용저수지 출렁다리 → 서동요테마파크(충남부여군 충화면 가화리)
■노고산(229m) 충남 서천군 마산면 군간리와 충남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 경계에 있는 산이고, 청등산(261m) 태봉산(103m) 석천봉(207m) 오산(221m)은 충남 부여군 충화면 지석리오덕리 가화리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지도와 네이버다음 오록스맵 Korea지도에 그 이른 이 나오는 산이다.
□부여 천등산( 260.9m)은 임천 군 지 등의 문헌에 의하면 한밤중 사비궁성까지 비치는 불빛을 백제왕이 보고 신하로 하여금 가보게 하니 계백이 이곳에서 석등에 불을 밝히고 수련하고 있음을 알고 계백을 불러 장군으로 삼았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하늘을 향한 석등이 있는 산이라 하여 천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부여 천등산 유래 안내문.]
□태봉산은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오덕리에 있는 산으로 산 아래에 오덕사에 있는 선조대왕의 태실비가 있어 산 이름이 정해졌다. 선조대왕 태실비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17호이다. 본래 선조 대왕 3년에 건립한 태실비는 태봉마을에 방치되어 있고, 영조 때 새로 만든 두 번째 태실비가 오덕사 경내에 있다. 본래 태실함도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고 한다.비석에는 〈宣祖大王胎室(선조대왕 태실)〉이라고 새겼으며 거북 받침을 두었고 상단에는 용과 구름을 조각한 가첨 석을 올렸다.선조 3년(1570)에 비석이 건립되었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글씨가 많이 닳아 영조 23년(1747)에 다시 세웠다. 태봉산 정상에 있던 선조대왕의 태실이 없어져 지금은 일반인의 무덤이 하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충화면(忠化面)은 충청남도 부여군 중남부에 있는 면이다. 충화는 계백, 성충, 흥수, 혜오화상, 억례복류, 곡나진수, 복신, 도침 등 팔충신이 태어나시고 자란 곳으로써 특히 계백장군이 어린 시절 무술을 연마하였다는 천등산의 정기를 받은 충절의 고장이다.
충화에는 이들 팔충신과 황산벌에서 장렬히 산화한 오천 결사대의 넋을 기리는 위패를 모신 팔충사가 있으며, 백제시대를 재현한 백제역사드라마 서동요 테마파크가 있다. 팔충사에서는 매년 팔충신과 오천결사대의 넋을 추모하는 팔충제를 거행하고 있으며, 서동요 테마파크는 물빛 아름다운 가화저수지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아울러 가화저수지 뒷산 태봉산은 선조 3년(1570년)에 선조태실을 세웠을 만큼 산자락은 풍수지리상으로 장풍득수의 실지로 귀농·귀촌 인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곳이다
북쪽으로 남면(南面)·장암면(場岩面), 동쪽으로 임천면(林川面), 남동쪽으로 양화면(良化面), 남쪽으로 서천군, 서쪽으로는 옥산면(玉山面)과 서천군에 접한다. 면의 거의 전역이해발고도 200m 내외의 구릉지로 되어 있다. 백제시대 계백장군의 고사(故事)가 전해지는 고장으로 백제시대 가람 군, 조선시대 임천 군에 속했던 지역이다. 조선말 팔 가면이라고 했다가 충화면으로 개칭하고 9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낮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며 송정저수지와 복금저수지를 통해 풍부한 용수를 확보하여 농업이 활발하다. 특산물로는 고추를 많이 재배한다. 문화재로 백제시대 계백을 비롯하여 8명의 충신을 기리는 팔충사와 조선 선조의 태실비가 있으며 백제시대 마을을 재현한 서동요테마파크가 있다.
관개용 저수지로 북동부에 복금리(福金里) 저수지, 남부에 가화리(可化里) 저수지가 있어서 임천면·양화면 등 인접한 곳은 수리 혜택을 받는다. 두 저수지로 흘러드는 소하천 연변에 약간의 평지가 분포되어 쌀·보리 중심의 주곡농업이 영위되며, 양잠과 양돈이 성하다. 옥산면과 임천면을 연결하는 지방도가 동서 방향으로 통하고 있을 뿐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문화재로는 선조대왕 태실비(宣祖大王胎室碑:충남문화재자료 117), 평해공주 아기씨 태실비, 지석리(支石里) 지석묘 등이 있다.
■서동요테마파크 부여가 자랑하는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소재로 한 최초의 백제역사드라마 서동요(SBS)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서동요 테마파크 역시 부여 가볼 만한 곳이다. 서동요 테마파크가 위치한 곳은 희대의 명장이며 충신인 계백장군이 태어난 충화면 청등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눈앞에 펼쳐지는 경관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시야를 사로잡는 아름다운 곳이다.
2024.01.25(목)(06;23)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07;01) 석촌역 도착 석촌역 5번 출구 나와 잠시 기다려 (07;13) 강송산악회 리무진 버스에 탑승합니다.
대한은 따뜻하더니 대한이 지나면서부터 대한 추위답게 영하 10도를 넘는 추위가 연일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요산행도 쉬고 목요산행길에 들면서 추위에 대비를 단단히 하였더니 산행지 부여 지방의 날씨가 영상으로 안온하여 오버스펙이 되어 겉 다운을 벋어 배낭에 넣고 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운행부장님의 저녁 운행일정에 맞추어 귀경을 서둘다 보니 산행산행시간이 처음 공지된 5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으로 줄어들어 들머리 근처 마가산(129m), 석천산에서 오산 갈 때 능선 대신 월명산(179m)을 거쳐 진행하려 한 계획을 포기하고 산악회 공지코스만 진행하는데도 13.5km/4시간 22분이 소요되는 산은 낮아도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결코 만만한 산행길은 아니었습니다.
차는 중간 정안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08;50~09;00) 갖고, 서부여 IC를 빠져나와 (09;38) 산악회 들머리 " 충남부여군 충화면 지석리 마가산고개"에서 하차 바로 산행시작합니다. 전쟁에 나가는 장수답지 않게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핸드폰으로 사진을 남겠지만 폰 사진 촬영이 서툴어 몇 장 안 되어 허총무님 사진을 받아다 씁니다. 허총무님 여러 가지로 신세 많이 집니다. 감사합니다.
0km 0분[마가산고개](09;38)
충남부여군 충화면 지석리 마가산고개에서 산행시작한다.
(09;38) 마가산고개 조금아래 임도갈림 3거리에서 산행시작합니다
(09;38) 마가산고개에서 대원들 하차하고 노고산과 청등산을 기답 사한 대원들을 태우고 B코스(태봉. 석천봉. 월명봉. 오산을 하러 가는 ) 대원들 태우고 타고 온 버스는 떠납니다
(09;39) 임도길로 들어섭니다.
(09;43) 노고산 오름길입니다
(09;49) 조망이 시원합니다
1.1km 22분[노고산](229m)(10;00~10;02)[2분]
삼각점(한산 301/1987 복구)과 삼각점 설명판, 준희 님의 표지판( 원진지맥 노고산 ), 많은 선답자님들의 시그널 매여있는 정상이다.
(10;00) 노고산(229m) 정상 삼각점(한산 301/1987 복구)입니다.
(10;00) 노고산(229m) 정상 삼각점(한산 301/1987 복구) 설명판입니다.
(10;00) 노고산(229m) 정상 많은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입니다.
(10;00) 노고산(229m) 정상 인증사진[1]입니다. 입니다.
(10;01) 노고산(229m) 정상 주말자연(김성훈)님과 함께 인증사진[2]입니다. 주말자연(김성훈)님은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인격이 훌륭한 착한 인성을 가진 분입니다. 몇 년 안 되었지만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항시 감사합니다.
(10;02) 노고산(229m) 정상 인증사진 [3]입니다.
(10;21) 청등산 가는 길 비산 비야 밤나무밭길을 내려섭니다
(10;23) 밤나무밭 임도를 따라 길을 개척하는 주말자연님입니다
(10;28) 임도길 내려섭니다
(10;33) 좌측으로 임도길 따라갑니다
(10;44) 청등산 오름길 임도길입니다
(10;48) 오름길에서 조망입니다
(10;48) 임도 오름길입니다
4.3km 79분 [청등산](261m)(10;57~11;04)[7분]
이정표, 채화단, 천 등대 정자, 장의자 등 넓은 정상이다. 조망도 양호하다.
(10;57) 청등산(261m) 정상 이정표(천당리입구 1.19km/서동요세트장 4.75km/쉼터 1.65km)입니다.
(10;57) 청등산(261m) 정상 채화단입니다.
(10;58) 청등산(261m) 정상 허명숙총무님입니다. 오늘 주신 사진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10;59) 청등산(261m)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1;00) 천등산 채화단 표지석입니다. 천등산은 청등산의 오기입니다
(11;00) 청등산(261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03)청등산(261m) 정상 표지기 겁니다.청소 될지 모르지만 ~~!
(11;04) 청등산(261m)정상 천 등대 정자입니다.
(11;04) 태봉산 방향 하산길 잡목구간입니다. 제구산 , 서동요세트장 길은 좋지만 ~~
(11;10) 하산길입니다.
(11;14) 가족묘지(?) 옆으로 내려섭니다
(11;17) 묘지표지석입니다
(11;17) 카메라가 작동 (배율, 동영상 등 모드가) 사진모드로 전환이 잘 안 되어 주말자연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습니다
(11;21) 청남 1리(청등) 버스정류장입니다.
(11;23) 천변 개천 둑방길을 오래도록 따릅니다. 태봉과 석천봉이 조망됩니다
(11;40) 태봉산 오름길입니다
7.3km 126분 [태봉산](103m)(11;44)
태봉산 정상에 있던 선조대왕의 태실이 없어져 지금은 일반인의 무덤이 하나 있다.
(11;44) 태봉산(103m) 정상입니다
(11;44) 태봉산(103m) 정상 셀카 인증 사진입니다. 월명산(179m) 욕심 때문에 일행들보다 앞서 도로를 뛰어 진행하다 보니
태봉산 셀카 인증사진 이 영~
(11;54) 태봉산에서 도로로 내려섭니다.
(11;59) 다리 건너 주택 좌측으로 울타리를 끼고 밤나무단지 길을 따라 급경사 오름길 오릅니다
12;01 밤나무단지를 벋어나 능선안보로 올라섭니다
8.7km 162분 [석천봉](207m)(12;20)
밤 수학철에는 농가에서 통행을 제지할 것 같다.
(12;20) 석천봉 (207m) 정상 삼각점(한산 23)설 명판입니다.
(12;20) 석천봉 (207m) 정상입니다.
(12;21) 석천봉 (207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28) 석촌봉에서 조금진행 우측 월명산(179m)을 진행 후 오산을 갈까 잠시 박교수 님 과 함께 고민하지만 등로도 개척길이고 시간도 부족 잘못하면 기사님 포함 대원들로부터 원성을 들을 것 같아 월명산(179m)을 포기 산악회코스대로 직진 능선길을 진행합니다.
(12;53) 긴 능선길을 오르내립니다
(12;55) 임도에 내려섭니다
(12;56) 오산(221m)이 조망됩니다
(12;57) 오산 오름길입니다. 양지바른 나무그루터기에 앉아 처음으로 물 한모금하고 준비해 간 체리도 몇 개 먹으면서 잠시 휴식합니다
(13;12) 오산 능선에서 조망 1
(13;13) 오산 능선에서 조망 2
(13;14) 오산 능선에서 조망 3
(13;14) 오산 능선에서 조망 4
10.8km 219분 [오산](221m)(13;17~13;19)[2분]
오름길 내리막길 등로는 목책계단으로 양호하다. 다만 정상에 정상석이나 정상 표지판 어느 것 하나도 없는 것이 아쉽다.
(14;17) 오산(221m) 정상입니다.
(14;17~14;19)[2분] 오산(221m) 정상 셀카 인증사진입니다.
(13;26) 덕용저수지 풍광입니다
(13;26)덕용저수지 인증사진입니다
(13;48) 송정 그림책 마을 안내판입니다
덕용저수지 풍광
덕용저수지 출렁다리. 박인희 님이 막걸리 들고 마중 나와 가쁘우 2잔 받아 마십니다. 감사합니다
서동요테마파크
(13;59) 서동요테마파크 청소년수련원 주차장 산악회버스입니다
(14;00) 부여 청소년 수련원 건물입니다. 온수 나오는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 옷 환복합니다.
13.5km 262분 [서동요 테마파크 청소년 수련원 주차장](14;00~14;20)[20분]
산행종료.
간신히 산악회 허용시간(14;10)에 맞추었습니다. 후미들 도착 전이어서 옷보따리 챙겨 청소년 수련원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옷 환복합니다.(14;20) 차에 타자말자 주차장 출발 가까운 홍산면 홍산 식당에서 약 50분 (14;45~15;35) 강송산악회제공 소머리국밥에 막거리 2병으로 테이블 메이트와 건배 즐거운 식사 시간 갖습니다.
식사 끝난 (15;35) 홍산 식다당을 출발, 중간 천안 3거리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갖고 (17;30) 복정역도착 8호선 타고 (17;50) 석촌역도착 9호선 급행으로 (18;35) 가양역 도착 (18;45) 귀가합니다. 마가산(129m)과 월명산(179m)을 미담으로 남겨 아쉽지만 다음 기회가 있겠지요~ㅎ.
로커스트랙지도
산행기록표
오록스맵 트랙지도
실트랙
첫댓글 부여의 원진지맥상 노고산도 만나면서 청등산 등 산군을 지나 덕용저수지까지 진행하신거군요.
세찬 겨울 날씨 속에 흰눈 밟으시면서 추억을 남기셨습니다.
카메라를 소지 못하셔서 지인분의 도움을 받으셨군요. ㅎ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