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는 강 태 준
발표는 정말 어렵다. 어떻게 하면 발표를 잘 할 수 있는지는 학교에서도 수없이 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발표를 할 때 어색하고 부끄럽다. 그래서 준비한 만큼 발표를 잘 하지 못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번 스피치는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내가 만족할 만한 스피치를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엔 전에는 듣지 못했던 발표 팁들이 굉장히 많았다. 특히 정수리를 쳐다보는 것과 기세 있게 발표 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됐는데, 솔직히 기세 있게 발표하기는 잘 못 할 것 같지만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솔직히 2분 스피치는 내가 하는 것보다, 듣는 것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 이번 키워드들도 좋아서 더더욱 기대가 된다.
끈기 있는 신 다 영
오늘은 ‘기세 좋은 2분 스피치를 위한 안내서’ 라는 제목으로 채우는 님께서 강의해 주셨다. 내가 오늘 강의에서는 말의 흐름, 제스처, 말하는 방법, 피드백 등이 있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제스처이다. 나는 보기보다 앞에 나가는 것을 떨려 하고 부끄러워 해서 조금 힘들 때가 많았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말에 흐름에서 중요한 부분을 강조 하는 것 등도 인상 깊게 들었다. 다음 주 와 다 다음 주에 2분 스피치를 하게 될 텐데, 이번에는 전처럼 엉망으로 하지 않고 기세 있게 내 주제를 잘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발표 준비를 해야겠다. 이번 발표는 갈등 극복과 행복에 대해서 하지 않을까 싶다.
반짝이는 윤 소 이
이번 스피치 주제에서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나를 사로잡았다. 아마도 지금의 내가 누구보다 행복하기 때문인 것 같다. 물론 짜증나는 일도, 피곤한 일도 많지만, 지금의 나는 누구보다 행복하다. 그래서 이런 행복을 전하기 위해 이번 스피치 주제는 행복으로 할 것이다. 지난 번 2분 스피치는 그 해 가장 망친 발표 Top 3에 들만큼 준비도 안 되어 있었고, 발표도 엉성했던, 말도 많이 절었던 발표였다. 그때는 내 발표에 문제점이 내 눈에 엄청 세세하게 보이지는 않았다. 그런데 오늘 강의를 들으며 내가 알지 못했던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굳은 표정과 제대로 준비 되지 않은 대본에 자꾸만 삐끗 하는 말, 제대로 된 키워드가 없는 발표와 크게 임팩트가 없는 첫 문장과 끝 문장 그리고 그 외 등등 많은 부분들이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 2분 스피치 발표에서는 이번 강의를 생각하며 기세로 발표를 밀고 나가며 나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발표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말을 절지 않게 대본을 말끔히 완성하고 절더라도 티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기고, 마지막으로 밝게 웃으며 발표를 할 것이다.
누리는 신 아 영
오늘 채우는 선생님께서 입은 스피치를 위해 설명을 해 주셨다. 제목은 기세 좋은 2분 스피치를 위한 안내서였고 발표를 잘 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유익한 강의였다. 발표는 기세다. 메시지를 기억하게 하라. 발표 영상을 찍어 피드백 해 보기. 순으로 강의를 해 주셨는데, 나에게 있는 부족한 점과 적용해야 할 점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 부족한 점은 눈빛, 짧게라도 눈 마주치기, 제스처, 몸짓, 손짓도 언어다. 이 점이 부족한 것 같다. 지금까지의 발표를 보면 사람들의 눈을 마주 치기 힘들어 하고, 제스처는 하나도 하지 않는 내가 보였기에 이번 스피치를 하기 전까지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연습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연습을 할 때 학교나 준비하는 기간에 월리에서 발표할 때, 다른 사람의 눈을 마주치고 제스처는 조금이라도 할 수 있게 연습해야겠다. 이번 스피치를, 언제 할지 모르지만 그때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발표를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