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찾은 곳은 야외공연장......
간판은 예술가의 집이라 표시되어 있었는데.......
야외 공연장의 모습입니다..... 정기적으로 공연이 열린답니다.....
공연장 위에 전시 된 12두상....
1945년 부산출생, 홍익대 미술대 조각전공, 현재는 부산대 명예교수인
김 정명 조각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보통사람의 두상인데.....
첫번째는 ... 뭐더라? 잊어먹었네.....
두번째는 손을 모아 만들었고....
세번째는 세계 유명서적으로...
네번째는 유명수족관의 이름이었던가?....
다섯번째는 유명 만화캐릭터로 .....
여섯번째는 각종 고물로.......
일곱번째는 세계 유명브랜드 이름으로.....
여덟번째는 피사의 사탑 등 세계의 유명건물로.......
아홉번째는 세계의 각종 유명 상을 모아......
열번째는 12지상으로.....
열한번째는 각종 동물의 성교장면으로......
열두번째는 ?... 기억이...
열한번째 각종동물의 성교장면을 자세히 볼까요?
개.......... 그리고 인간.....
사슴벌레........
무당벌레.......
사자........
돼지........
공룡.... 코알라........
거북이........
물개..... 코끼리... 코뿔소.... 오징어.....
참 재미있다고 모두들 열한번째를 자세히 살펴보고들 갔습니다.......
후박나무 쉼터쪽으로 갔습니다.....
손 조각작품도 가까이 가보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만선의 기쁨을 표현한 조각상들입니다....
그밖에 맨발공원, 허브가든 등을 둘러보고 시간이 되어 출구선착장으로 내려 갔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나무계단이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선착장에 두시간 넘도록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유람선 선경호가 들어왔습니다....
굿바이.... 장사도.....
저구항으로 돌아와 다시 버스를 타고 여차에서 홍포로 가는 거제망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이 소병대도..... 멀리 보이는 섬들이 대병대도 입니다......
둘레길은 3km정도를 비포장으로 남겨두어 맨땅을 걸을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도장포에 도착하여 바람의 언덕위에 있는 풍차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 보았습니다....
바람의 언덕은 작년엔가, 그 작년엔가 가 보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보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