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순례자의 길.
브라질의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를 다시 펼친다.
크리스찬인 파울로(Paul)는 예수님의 제자 성 야고보의 유골이 있는
스페인 콤포스텔라 700km를 걷는 순례를 하고 쓴 책이다.
순례자의 길은 <아가페의 사랑>을 경험하는 삶이다.
<순례>는 성지를 찾아 참배하는 성스러운 여행이다.
나는 예수님의 탄생지와 주의 무덤과 예루살렘 성지를 가보지 못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났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일.4:9).
성지 순례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아가페 사랑>을 온 몸으로 경험하는 성스러운 여행이다.
순례자의 길은 <목표를 지향하는 삶>을 배우는 여정이다.
순례자는 <목표를 지향 삶>을 사는 존재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프랑스 국경 생장 피에드에서부터'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이다.
800km를 걷든지 자전거를 타든지 목적지는 똑같다.
신앙의 삶은 예수님이 가신 길을 걷고 목적지는 하나님이 계신 천국이다.
우리는 이 땅에 살지만 천국을 목표로 삼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순례자의 길은 <선한 싸움>으로 승리하는 삶이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딤전.6:11-12).
순례자인 성도는 <하나님의 사람다운 삶>을 살기 위해
“의롭게, 경건하게, 믿음으로, 사랑하며, 인내하며,
온유하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경건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선한 싸움으로 영생을 취하는 것>이라 하였다.
순례자의 길은 <평화와 평안>을 전해주는 삶이다.
힘겨운 순례의 여정에서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경험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12:14).
<평화>는 불완전한 이 땅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요.14:27).
예수님의 평화를 얻는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평화와 평안을 나누어야 한다.
*묵상: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라!”(마태복음.5:41).
*적용: 당신의 영적 순례의 삶에 동행하는 이웃을 더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