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주의..ㅡ.ㅡ;;;;
로봇 수사대 K-캅스
제1화:시작되는 전설..하편
지난줄거리:....
김형사..이하 김종일씨....
김종일씨는 수도권 계획시 경찰서의 유능한 형사였다.....
그러나 그는 그를 시기하는 강력반 반장에게 목가지가 짤리는 위기를 맞는다.....
.사회가 그를 버렸다.......
김종일씨는 계속되는 방황끝에.....자기 자신을 상실해 간다......그러나....
그는 한 경찰차를 만난다....
그 경찰차의 이름은 '데커드'
김종일과 데커드의 만남...
이 둘의 만남은 앞으로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내게 되는데.....ㅡ.ㅡ;;;
경찰차:김형사!
김형사:왜...?
경찰차:사람들이 온다! 어서!
김형사:..그래,...고맙다!데커드!
데커드의 손에 올려탄 김형사.......데커드는 김형사를 통로에 올려놓는다....
"철컹철컹...~!"
차고의 문이 열린다....
경비원1:응?..무슨 소리가 났는데...
경비원2:아니!
경비원1:왜..그래...아니!
경비원2는 무언가 빛나는 물체에 다가간다...
경비원1:그건....
경비원2:술병이..누구지?
경비원1:글쎄...........누군가 경찰차와 접촉을 .......
경비원2:그렇다면.......?
경비원1:또 오겠지.......
경비원2:덮치자는 거냐?
경비원1:그래....
경비원1은 바닥에 뒹굴러 다니는 소주병을 줍는다...
경비원이 누군가 데커드와 접축을 하고있다는 걸 알아냈다...
"철컹!컬컹!"
차고의 문이 닫히기 시작한다....
경찰차:..김형사..나에게...오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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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희숙:당신..일어나요!
김형사는 속옷 차림으로 자신의 방 침대에 누워 있다...
김형사:으응?..어제..무슨일이....크으~머리가...아퍼
머리를 긁으며 일어나는 김종일 형사..
이희숙:...어제..술에취해.....거리에서 자고 있는 당신 모습을 보며......
김형사:.......미안해.....
이희숙:.......당신...설마?
김형사:그래그래...취직이 않됬어.....
이희숙:..괜찮아요.....
김형사:미안해..여보......
이희숙여사는 소매로 자신의 눈물을 닦는다....
김형사:미안해..미안해......
이희숙:...아하...
한숨을 쉬는 이희숙여사...
이희숙:여보..탕에 물 받아놨어요.......목욕하세요.....
김형사:그것보다...머리가...크으~!
어제밤 과도한 음주로 아침에 시달리고 있는 김형사.....
이희숙:콩나물국이에요.....
김형사:아아..고마워
"벌컥벌컥~!!"
김형사는 이희숙여사가 건네주는 시원한 콩나물국을 마신다....
김형사:하아.....
김형사는 콩나물국이 담겨져 있던 그릇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이희숙:여보..이제..목욕을....
김형사:..아..그래......
이희숙:탕에 몸담그고 있어요~!내가 등을 밀테니....
김형사:언제나 고마워...여보...
이희숙:.....어서 목욕해요....
김형사:응!
김형사는 누워있던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희숙 여사는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고있고,김형사는 목욕탕 문앞에서 자신의 메리야스와 사각 팬티를 벋는다...
김형사:아아..여보...속옷은?
이희숙:제가 나중에 꺼내올께요~
김형사:그래?..그럼....
김형사는 문을 열고 따뜻한 물이 담겨진 탕에 몸을 담궜다...
김형사:..데커드.....데커드라...녀석..
김형사의 목소리는 목욕탕 전체에 올려퍼져 나갔다..
탕속에 담겨진 채로 목욕탕의 천정만 바라다 보고있는 김형사......
하얀 수증기가 목욕탕 전체를 뒤덮고 있다....
김형사:오늘도..가볼까?..데커드에게...
이희숙:데커드가 누구에요?
갑작스레 목욕탕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이희숙여사....
김형사:..여..여보?!
이희숙:왜 놀래요?..그나저나 데커드가 누구에요?
당황하는 김형사......
김형사:그게..그게...
이희숙:혹시..당신..바람?
김형사:아니야..아니야......내가..경찰차와 바람을 피울리가?
이희숙:경찰차요?
열린 문을 통해 들어오는 차가운 기운...
김형사:아아.....여보, 문 부터 닫자고...
이희숙:아아..그렇군요...
이희숙 여사는 목욕탕의 문을 닫았다.......
목욕탕안,이희숙여사와 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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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여사는 김형사의 등을 밀어주고 있다..
이희숙:.....그러니까...데커가 말하는 경찰차란 말이죠...
김형사:그래..그래
이희숙:하긴......하늘에 거대 로봇이 날아다니는 세상인데...
김형사:믿지못하겠지?
이희숙:.....그렇지만..당신이 말해주는 거니까...
이희숙여사의 이마에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아직도 진행중인 등의 때밀기...
김형사:여보..힘들어?
이희숙:아니요.....
김형사:아아..왼쪽 허리를...
이희숙:예~
이희숙 여사는 김형사의 왼쪽 허리를 밀기 시작한다....
이희숙:하아하아...
이희숙여사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김형사..힘들어?
이희숙:아니요........
김형사:아니..좀 쉬었다 하는게....
이희숙:아니래니깐요~
이희숙 여사는 김형사의 등을 손바닥으로 친다~
"탕!.."
김형사의 등에 세겨지는 하이파이브,.,.;;;ㅡ.ㅡ;;;
김형사:아아아~! 알았어 알았다고~!
이희숙:후훗!
이희숙여사의 짧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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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여보 다 밀었어요....
이희숙 여사는 김형사에게 때수건을 건낸다...
김형사:아..여보....
이희숙:왜요?
이희숙 여사는 문앞에 서서 뒤를돌아 김형사를 바라본다...
김형사:사랑해...
이희숙:훗! 어서 나오세요....
김형사:아아..그래...
10분이 흐린뒤 김형사는 목욕탕에서 나왔다...
이희숙 여사는 김형사의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
김형사:여보?..지금 몇시?
이희숙:아아 10시쯤?
김형사:아침이라고 하기엔 너무 흘렀군...
이희숙:오늘은 시내에?
김형사:아니..아니...처음부터 형사시험을 봐야될것 같아...
이희숙:어머..나이가......
김형사:난 아직 29세라고..ㅡ.ㅡ;;;
이희숙:어머! 31세가 아니었던가요?
김형사;아아..여보..ㅡ.ㅡ;;
이희숙:어머..내가..좀 둔해서...
김형사는 갑자기 이희숙여사를 뒤에서 끌어앉았다...
이희숙:어..어머~!여,,여보
김형사:....
"스으읍~"
김형사는 이희숙여사의 체내음을 느겼다.....
동시에 이희숙 여사의 양볼은 달아오른다....
이희숙:여..여보...설거지를...
김형사:사랑해...
김형사는 이희숙여사의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풀어재낀다....
김형사:...여보...
이희숙:어제도...그랬고..이러다..축구팀 만들겠어요~
김형사:축구팀?......좋지
이희숙:여보!...농담이래도 징그러워요.....
김형사:사랑해......
이희숙: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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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_ㅡ?.뭔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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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따뜻한 공기로 가득찬 방안...
그 방안의 침대엔 이희숙 여사가 잠들어 있었고.....김형사는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김형사:이제...다시 시작인가?...나의 경찰인생......처음부터..휴우
김형사가 태우는 담배연기는 하늘을 향해 날아가 구름과 하나가 되는것 같이 사라진다...........
김형사:날씨가 너무좋군....훗!
김형사는 물묻은 휴지가 있는 재털이에 담베꽁초를 끈다.....
"치익~!"
꺼진 담배불
갑자기 다가오는 생계에 대한 압박감......김형사는 괴로웠다....
김형사:...데커드?.....그래...데커드에게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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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시40분......
김형사:쳇!...술은 절대 안 살려고 했지만......
김형사의 오른손의 봉투에는 소주병 3병과 오징어,땅콩..그리고 담배 2갑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김형사는 문제의 구덩이앞에 서있다.......
주변을 둘러보는 김형사......아무도 없다.....
김형사:가볼까?
김형사는 구덩이에 몸을 던졌다.......
구덩이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는 김형사.....
김형사:데에~~~~커어~~~~~~드~!!!!!!!!!!!!!!!!!!!!!!!!!!!!!!!!
"쿵!!!"
김형사:데커.....드?
김형사는 기나긴 통로를 통해 데커드가 있는 창고에 다달았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하형사:..아..아니!..기..김형사?
김형사:아니? 하형사....?
하형사:자네가 어떻게..ㅡ.ㅡ;;;;?
김형사:..데..데커드는?
하형사:데커드?..ㅡ.ㅡ;;;;
창고의 주위를 둘러보는 김형사....데커드가...사라졌다.......
김형사:데커드..데커드~!!!!!!!!!ㅜ.ㅜ
하형사:아아 김형사~!!!그..경찰차 말인가?
김형사:으응?
하형사:방금.....경찰서으로 인수됬는데..ㅡ.ㅡ
김형사:뭐?!!!!!!!!!!!!!이..이런.......직업도 없는 나에게..유일한 낛 이었는데.....
"퍽!'
분노의 주먹을 바닥에 날리는 김형사........
하형사:뭐?..직업이 없다고?..자넨 형사야..왜 직업이 없어?
김형사:?
하형사:그리고 자네 왜 이틀동안 경찰서에 오지 않은 거야?
김형사:나....안짤렸나?
하형사:아아..그 반장....짤렸어....다음날.....원조교재로......
김형사:.......ㅡ.ㅡ;;;;;;;그럼....난 그동안 뭐한거지?
하형사:뭐하긴....놀았겠지........
김형사:.....
하형사:.....
김형사와 하형사 간에 얼마간의 침묵이 흘렀다.....
김형사:그럼....오늘부터......
하형사:근무야...어서 가자........
김형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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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로 향하는 경찰차 내부....
하형사와 김형사는 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주고 받는다....
하형사:그랬군.......
김형사:그래..힘들었었지......
하형사:그나저나..그 경찰차와는 어떻게 아는 사이가 된거야?
김형사:아아.....우연히...
하형사:난 누가 경찰차와 접촉을 한다고 해서 나와봤는데....자네였다니.....
김형사:그 경찰차는 뭐야....?
하형사:그건.....
신호를 받고 멈추는 경찰차.....
김형사:그건?
하형사:나도 잘 모르지만....대 마그네파인 병기라는군......
김형사:마그네파인이라.......하지만 무리일것 같은데.....
하형사:,글쎄?,,,,하긴 들리는 말로는 마그네파인의 수준에는 못 미친다는군....
김형사:그래..........
다시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는 경찰차 시내 중심부에 들어섰다...
하형사:아..그리고......이상한 사건이 터졌어.....
김형사:사건?
하형사:그..폐쇠구역 있지......
김형사:아아...그곳!
하형사:하루아침에 복원 됬다는군.....이상하지?
김형사:!!!!!!하루..아침에....어느정도.....
하형사:...으응......식당으로 즐비하다는데.....
김형사:...천막식당?
하형사:아니.....건물...
운전을 맡은 하형사는 창문을 열었다...
그리고 백미러를 교정한다...
하형사:그래서....지금.....새로운 반장님이 자넬부르셔....그런데..자넨..ㅡ.ㅡ;;;
김형사:..으응............
하형사:서두르자.....
김형사:으응...졸지에......황당하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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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강력1반....
하형사:아아 모두들!!!!!
모든 형사들이 하형사에게 시선을 맞추었다...
조용해진 강력1반..내부....
하형사:데리고 왔다!!!!!어이 김종일군!!!!!!!
하형사뒤에 숨어있던 김형사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형사:하이루...(안녕....)
모두들:...........
김형사:.....ㅡ.ㅡ;;;;;
김형사는 아랑곳 하지않는 사람들이었다.
김형사:젠장!!!!!이런 망신이!!!!!!!!
하형사:참어참어..^^
흥분하는 김형사를 말리는 하형사......그때.....어느 중년의 야구잡바 아저씨가 김형사에게 다가섰다..
??:김형사,자네에 관해서는 들었지만.........날좀 보게...
김형사:??누구시죠?
반장:난 새로 부임한 강력1과 반장이다....
김형사:아.반장님?
반장:그래..자네 날 따라오게....
김형사:?
하형사:가봐..김형사.....
김형사:아아아아
반장을 따라 화장실에 가는 김형사.....
화장실안에는 반장과 김형사 둘밖에 없다....
김형사:아니..반장님..혹시?..ㅡ.ㅡ;;;;;
반장:자네.....어서......경찰청으로 가봐.....
김형사:예?
반장:청장님이 부르신다.....
김형사:예?
반장:방금 오셨어........자네를 꼭 바야 겠다더군...
김형사:.........어디에 계시죠?
반장:옥상에....헬기와 같이...
김형사:헬기?
김형사는 대화가 끝나자 마자 무섭게 옥상으로 올라갔다...
계단으로......3층에서 15층까지..ㅡ.ㅡ;;;;
옥상에 다달은....김형사...
옥상의 문을 열었다....김형사는..ㅡ.ㅡ;;;;
그의 눈에 들어온건.....헬기한대와 분부신 조명.....
청장:자네가 김종일인가?
김형사:아아..네
분부신 빛으로 인해 제대로 악수하지 못하는 김형사였다...
청장:자네......데커드를 아나?
김형사:데커드?........예에....
청장:데커드가 자꾸 자네 이름을 부르고 있네......
김형사:데커드가?........
청장:무슨일이 있었지?
김형사:아니..그냥 이틀에 걸쳐 만난것 빼곤.....
청장:......자네......
김형사:네에......
청장:내일 아침에 보세......
김형사:.........예에....
눈부신 조명에 청장의 얼굴를 보질못한 김형사....
청장은 그후 한마디 말도없이 헬기를 타고 어디론가 날아갔다......
김형사:데..커..드......넌 어디에..
김형사는 다시 계단을 통해 3층까지 내려왔다.....
늦은밤....(벌써?..ㅡ.ㅡ;;;;)
다시 강력계에서 근무했던 책상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로운 김형사였다..
김형사:우후~!!!!..오랜만이야....이틀이었지만.......
그때였다...
강력반내부는 갑자기 소란 스러워졌다....
사건이 터진것이다....
김형사:뭐..뭐야?!!!!!!!!!!
반장:폭팔사고다~!!!!!!!!!!
형사3:어디?입니까?!!!!!!!!
하형사:혁산동~!!!!!!!!..그..복원됬다는~!!!!!!
반장:그럼 이형사와 강형사는?!!!!!!
평소 같았으면 119가 출돌을 할 이런 상황에서 경찰..그것도 강력계가 나간다면........
매우심각한 상황같았다..
서둘러 상의를 입는 반장.....김형사는 반장에게 다가갔다...
김형사:저어..반장님....
반장:아..자네..왜?
김형사:저..집에.....
반장:으음..귀가하게.....많이 피곤했을꺼야.....
김형사:예에....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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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짤린것이 아니란걸 안 김형사......
그의 귀가길은 어느때보다 기분이 좋았으리라......
그러나....혁산동의 폭파사건........머리속을 떠나지 않는사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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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경찰서에서 청장을 만나기 위해 정장을 차려입는 김형사.....
김형사가 짤린게 아니라는걸 안 이희숙 여사....
그리고..학교에 가고 없는 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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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베드씬은 없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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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다녀오세요......여보
김형사:응 다녀올께.....
"끼익~쾅!"
현관문을 힘있게 열고 자신의 일터로 향하는 김형사......
그런 김형사를 흐믓하게 지켜다보는 이희숙 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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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강력1반 오전 9시....
조용한 강력반....여느때 같으면, 농담이 넘쳐나고,각종 소음으로 가득했을 이곳에..이런 엄숙한 분위기는?....
청장:김종일형사?
김형사:처..청장님?
강력반에 경찰청장이 왔기 때문이다.....
여전히..엄숙한 분의기의 강력1반.........
청장:날 따라오게나....
김형사:화장실 인가요?..ㅡ.ㅡ;;;
청장:아니..창고.....
김형사:창고?..ㅡ.ㅡ;;;;
김형사는 창고를 향해가는 청장을 뒤따른다....
강력반 모든 사람들이 청장이 가는걸 지켜보고 있었다.....
형사1:이봐....김형사는 왜 불려가는거야? 승진?
형사2:아니.......경찰차를 강간했데나?..ㅡ.ㅡ;;;;
형사1:...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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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사와 청장은 경찰서 창고에 들어섰다...그곳에는
김형사:데에커드~!
경찰차:...........
김형사:데에커드?..ㅡ.ㅡ?
창고에 있었던건 데커드와 어떤여성 이었다....
여성:아직 데커드는 당신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김형사:당신은?
여성:데커드의 제작담당자라고 할까요?
김형사:아..반갑습니다....전 김종일이라 합니다...
김형사는 악수를 청했다
여성:전 아직 이름을 밝힐수 없군요.....
여성도 김형사의 악수에 응했다....
청장:김종일형사
김형사:예예 청장님...
청장:자네가 데커드와 접촉을 한것은 내가 어제 말했지?
김형사:네..청장님......
여성:데커드의 일단 오늘 하루 드라이버가 되주세요.....
김형사:데커드의 드라이버?..오늘?...오늘 무슨일이 있습니까?
잠시동안의 침묵....
창고에는 김형사 청장 여성...3명과 데커드만이 있을 뿐이다...
청장:그렇다네......호위.....
김형사:호위?
청장:데커드의 실전 투입이네.....
여성:마그네파인으로부터 중요한 물건을 보호....랄까요?
김형사:그 중요한 물건이란.......
청장:아아..이 지금 이시에서 추진중인 대 마그네파인 병기의 부품.......
김형사:그건 그냥 천을 덮고 운송하면 되지읺나?
여성:규모가 커요.......그래서......
청장:난 이번 기회에 데커드의 성능을 시험해볼 생각이네.....
??:청장님?
어떤 남자가 창고의 문을 열고 청장의 이름을 불렀다...
청장:아아 서장...
김형사:서장님?
서장:김형사, 각오 단단히 하게.....
김형사:...?
서장:데커드는 아직 마그네파인의 성능에 10분의 일에도 못미친다네....
여성:데커드는 스피드를 포함한 모든면에서....일반 로봇과 다를바 없어요...
김형사:.............마그네파인이 덮치지 않기를 바래야 겠군.....
청장:데커드...및..앞으로 만들어질 로봇들은 대 마그네파인에 목적을 두고 있어....이번에 데커드가 당하면....우리 경찰은 어쩔수 없이 로봇계발에 손을 떼야겠지.....
여성:걱정마세요.......김형사님이 있는한......
김형사:그건 무슨말?
여성:........돌아오면 이야기 하죠.....
청장:나도 무슨말인지.......
서장:........
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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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앞마당.(?)
김형사는 데커드의 운전석에 앉아있고,다른 경찰복장의 경찰들은 수송버스에 탑승하고 있었다...
김형사:그럼 다녀오겠습니다..청장님,서장님.....
청장:나도 같이가게...
김형사:?
청장:데커드의 모습을 내눈으로 확인해야겠어
김형사:네....
청장은 데커드의 조수석에 승차했다...
조수석쪽 창문에서 서장이 얼굴을 내밀었다...
서장:전 데커드의 모습을 모니터하고 있겠습니다.....
청장:아아 수고해주게.....
김형사:그럼 갑니다~!!!!!!
청장:그래......준비됬네....
김형사:............
청장:왜 그러는가?
김형사:열쇠가.........
청장:......여기에 걸려있네........ㅡ.ㅡ;;;;
김형사:아아 감사합니다 청장님...
김형사는 빽미러에 걸려있던 차열쇠를 발견했다......
수많은 무장경찰을 태운 수송버스가 출발했다...그리고 모니터를 맡게될 헬기또한...출발했다...
청장:서두르게..
김형사:예!
마지막으로 출발하는 경찰차.....데커드다.....
달리는 차안에서 청장과 김형사간의 대화가 이루어진다....
김형사:그런데 제가 왜?
청장:만일 이번일이 잘되면.......자넨 반장으로 승진이네....
김형사:반장이요?
청장:그렇다네..로봇수사대 k캅스
김형사:로봇수사대 k캅스?....;;;;;;;;
청장:의 반장이지.........
김형사:..로봇수사대라..........
청장:마그네파인을 잡기 위해 신설된......
김형사:역시 마그네파인이 문제군요......
청장:왜.....무서운가?
김형사:..흐흐흐..글쎄요?
문제의 부품의 수송행렬을 호위하러 가는 경찰차량들......
당연히 시민들의 이목이 경찰행렬에 집중된다......
"사건발생..사건발생....시내 곳곳에서 토막시체가 발견됬다...시내 곳곳에서 토막시체가 발견됬다..."
청장과 김형사가 타고있는 경찰차..즉 데커드안의 통신기에서 사건발생을 알리는 본부의 연락이 들려왔다.......
김형사:청장님....?
청장:지금 우리는 수송행렬 호위가 먼져다......
김형사:...예......
경찰차량 행렬은 부두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김형사:청장님....배에서?
청장:그렇다네..부두에서 시청쪽으로 옮기는 거지.....
김형사:시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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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문제의 부품이 배에서 부터 거대한 트럭에 옮겨졌다....
김형사:이제...시작이군..응?
김형사의 눈에 부폼에 새겨진 회사의 이름이 들어왔다...
김형사:S중공업 아니야!!!
청장:그렇다네......
김형사:이..데커드의 모델도......
청장:차량의 모델은 S중공업 이지만.......
김형사:이지만?
청장:....아니..나중에..말하도록하지....
김형사:......,.,;;;;;;;;
....몇 십분후...드디어 부품행렬이 이동을 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경찰차량과 무장경찰들이 부품의 호위를 맡기위해 푸품을 실은 트럭의 주변에 붙었다...
물론 그 경찰차에는 김형사와 청장이 타고있는 데커드도 있었다....
김형사:'데커드....어째서 날 못알아 보는 것이냐?'....
김형사는 데커드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
청장:왜 그리 심각한 표정을 짓고있지?
김형사:.....아..아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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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행렬은 드디어 시내중심부에 들어섰다.......
잠시후.....사람들의 환호소리가 들려왔다.....
김형사:사람들이 우릴 반기고 있나?
청장:...아니야...느낌이 이상해............
그때였다.
빌딩숲 사이로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사람이 외치는것 치고 너무큰 목소리....
"전~자~변~신~!"
경찰1:!!!!뭐지 이목소린?
김형사:......마그네파인?..제..젠장....청장님!!!!!!!!!!
청장:마그네파인?..다들!!!!!무장위치로!!!!!!!!!!!!
김형사:이런....과연...데커드가 막을수 있을까?
청장:훗, 데커드.....위장하고 있어라....
경찰차:..알.겠.습.니.다
김형사:'데커드......'
김형사와 청장은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데커드안에서 나왔다..
"스카이 `파인~!!!!!!"
이어서 들리는 스카이파인..여자아이의 목소리.......
경찰3:온다~!!!!!!!!!녀석이 온다!!!!!!!
"끼아아아아아아~!!"
"살려줘~!!!!"
경찰3의 말에 주위 구경하고 있던 민간인들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갔다....
청장:모두!사격위치로!!!!!!!
청장의 말에 모든 경찰 인력들이 스카이파인을 격추시키기 위한 자세에 들어갔다....
"윈드스메셔 준비!!!!!!'
이어서 들리는 여자아이의 목소리......
공중을 날고 있는 괴물체........마그네파인보다는 너무 작은.....그러나...마그네파인임은 분명한.....
청장:사격개시~!!!!!!!!!
"드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청장의 멸령에 따라 무장경찰들은 기관총을 쏘기 시작했다...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경찰의 총이 괴물체에 맞았다...그러자 여자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나, 비명소리만 들린뿐..끄덖도 하지않은 괴물체.....
김형사:저런.....
정창:괴물...
정창은 분노했다...
청장:바주카 준비!!!!!
김형사:헉! 데커드가 활약하기도 전에 그걸?..ㅡ.ㅡ;;;;
"간닷~!!!윈드스메셔~!!!!!!!!!!!!!"
괴물체는 수직상승을 했다....
청장:도망간건가?
경찰4:옵니다!!!!!!!!!
괴물체는 공중으로부터 지상에 무언가를 투하했다......
그것은.............
"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그것이 터지자 강력한 바람이 일어났다.........
수많은 무장 경찰관들과 청장이 휴지장 처럼 주변으로 날아갔다.......
청장: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데커드~~~이젠~~~~~
괴물체는.......아니...스카이파인은 하강비행을 그것을 던진후 하강비행을 하고있었다........
"60mm레이져탄 준비~!!!!!!! "
스카이파인으로 부터 여자이이의 목소리가 들린후......스카이파인의 양팔에 총구나 나왔다.....
김형사:.........하아하아하아..........
김형사는 옷이 소화전에 걸려 다행이 날아가지는 않았다.......
김형사:이제..놈을....응?
김형사가 놀란 이유는.....
데커드:........그만두십죠.......
경찰차의 모습을 가진 데커드...인간형의 로봇으로 탈바꿈했기 때문.....
김형사:.....데..커드...도망을......데커드......
데커드:당신은....공..무..집...행..방..해....
데커드는 로봇 특유의 말투로 또박또박 끊어서 말했다....
"슈슈슈슈슈슈슈슈슈슈슈슈(..ㅡ.ㅡ;;;)~!!"
스카이파인의 양팔의 총구에서 레이져탄이 발사되었다......
김형사:데커드~!!!!!!!!!!!!!!!!!!!!!!!!!!!!!!!!!!!!!!!!!!!!!!!!!!!!!!!!!!!!!!!!
김형사는 눈물을 흘리며 비통하게 데커드의 이름 석자를 불렀다..........
레이져탄에 의해 먼지가 일어난 도로.........
먼지가 걷히자...데커드의 멀쩡한 모습만이.....
그렇다..스카이 파인이 한발도 맞추지 못했던 것이다...
그때..하늘에선 경찰청에서 보낸 헬기 한대가 떠있었다....
이 헬기는 스카이파인과 데커드의 접전 화면을 경찰서에 보내고 있었다...
경찰서 작전 사령부...데커드와 스카이파인의 접전 모니터를 보고 있다...
서장:음..데커드.아직인가?
오퍼레이터1:이대로 가면 데커드는 집니다.....
서장:어쩔수 없군 ....데커드를 포기한다.......
작전종료....
경철서안에는 절망적인 분위기가 감돌았다.....
스카이파인은 다시 한번 레이져탄을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김형사:으아아아아아아 데커드~!!!!!!!!!!!!!!!!!!!!!!눈을떠~!!!!!!!!!!!!!!!!!!!!!!!!!!!!!!!!이 멍청이 로봇아~!!!!!!!!!!!!!!!!!!!!!!!!!!!!!!!!!!!!!!!!!!!!!!!!!!!!!
경찰서 작전사령부...
서장:아니 저친구 모니터좀 해봐.......
오퍼레이터2:옛
대형 스크린에 울면서 데커드의 이름을 부르는 김형사의 모습이 비췄다.....
서장:저친군 누군가?
오퍼레이터3:김종일이란 형사로 몇칠전에 짤려다가 복귀한........
서장:아아아 이제 알겠군.....그런데 왜 울고있는거지?
오퍼레이터6:적이 다시한번 공격해 옵니다!!!!!!!!!
서장:이제 끝이군..저렇게 느려서야.........
"공격개시~!!!!!!!!!!!!!!!!! "
또 다시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젠 절망적인 상황......
김형사:데커드......크윽..잘가라.......ㅠ.ㅠ
데커드...김형사!
그때였다..데커드의 끊어지던 로봇 특유의 동작이 부드러워졌다....그리고 유연함과 스피디함....
데커드, 스카이파인의 레이져탄 조준범위에서 순식간에 벗어난다....
오퍼레이터4:데커드의 스피드와 유연성이 8배나 증가 했습니다!!!!!!
서장:뭐라고~!!!!!!!!!!!
김형사:데..데커드...!!!!
데커드:김형사, 일단 널 안전한 곳으로!!!!!!!
김형사:너..정말..데커드 맞는거냐?
데커드:물론!
데커드는 김형사를 자신의 손에 태우고 다른 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ㅡ.ㅡ;;;;
그리고는 김형사를 들고 빌딩숲사이로 숨어들었다...
김형사:데..커드...날..기억할수 있겠냐?...ㅜ.ㅜ;;
눈물을 보이는 김형사..
데커드:아아 물론.......너의 목소리에 너와의 추억을 보냈던 내가 깨어났다....고맙다..김형사....김종일형사...
김형사:임마....얼마나...아무튼 녀석을....
데커드:녀석이라면..아까 그 괴물체 말이냐?
김형사:그래....녀석이 합체하기전에......
데커드:알았다....이런 지형에선 기습이 최고지......
데커드는 어딘가 모르는 위치에서 데커드의 크기에 맞는 권총을 꺼냏다...
김형사:그 총은.....
데커드:나에게 맞게 제작된 총이다.....김형사.....기다려라..녀석을 쓰러뜨리겠다.....
김형사:너만 믿는다. 데커드!
김형사는 데커드를 향해 자신의 치켜세운 엄지손가락을 보여주었다....
데커드:나도....
데커드도 역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빌딩을 벽삼아 살며시 옆을 보는 데커드.......
스카이파인의 허전한 옆구리가 보였다.....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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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아!!!!!!!!!!!!!!!!!!"
여자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데커드의 총이 스카이파인의 몸통을 관통했다.....
데커드:걸렸군.
김형사:데커드 녀석을!!!!!
몸통을 관통당한 스카이파인 그대로 추락.........
"쿵!"
스카이파인의 관통당해 생긴 구멍으로 붉은색 액체가 새어 나온다......
김형사:뭐지..저건?..폭팔이 일어날줄 알았는데........아무튼 파일럿을 확인해볼까?
데커드:조심해라......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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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드:이제 파일럿을 확인해야지....김형사...
김형사:그래....... 아니!!!!!
목소리로 예상은 했었지만..역시...
데커드:여자아이 아니야?..김형사 이여자이이가 만일 파일럿이라면?
김형사:....영원히........감옥신세를.....사람을 그토록 많이 죽였으니....
데커드:그렇군..............
데커드,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인다......
데커드:크윽~!!!이 소녀..어디서 본적이.......크아!!!!
김형사:데커드 왜 그래?!!!!!
그때였다
"쿵!쿵!쿵!쿵!"
거대한 물체의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쿵!!쿵!!쿵!!"
더욱더 크게 들린다....
김형사:어떤 놈이 이리로 향해 오고있다!!!!
커다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그것은....
김형사:으아아아아아아아악~!!!!!넌..넌 누구냐?
거대로봇이었다......
김형사:....?
거대로봇은 파인과 스카이파인을 집어들었다.....
데커드:크.크윽!!!!!!!!!
데커드는 심각한 두통에 시달리고 잇는것 같았다........
김형사는:으으으..데커드는 이모양이고..........
-경찰서 작전사령부-...
서장:저..저 로봇은 뭐야?
오퍼레이터1:.관련.데이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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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구출완료! .......마그네제트 회수완료..곧 돌아가겠다.....
거대한 로봇의 음성이 들린다.........
김형사:여왕?마그네제트?
거대로봇은 어디론가 걸어갔다....
김형사:어딜가는거냐?!!!!!!!!"
데커드:크윽!
아직도 두통에 시달리는 데커드..
김형사:젠장...!
김형사는 어디론가 가는 정체불명의 로봇만 바라보고 있을뿐이다.....
-경찰서 작전사령부-...
서장:어서 추적해라....
오퍼레이터1:..사라졌습니다..유령같이......
서장:이..런..마그네파인과 한통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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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저녁노을......데커드..
무슨일인지....게속 고통스러워 했던 데커드...안정을 되찾는다....
김형사:괜찮아?데커드?
데커드:아아 괜찮다...김형사.......
김형사:..다행이야..데커드.....
눈물을 보이는 김형사
데커드:미안하다..너를 슬프게 해서.....
고개를 숙이는 데커드......
김형사:너야말로......그리고........
데커드:....그...소녀는 누구지....
김형사:그래...소녀야..넌..누구냐?....
청장:아니...이게 진짜 데커드란 말인가?
데커드:아아 청장님....
데커드는 청장에게 거수경레를 하였다...
김형사:마그네파인은 잡지 못했지만......아무튼 부품은 지켰습니다......
청장:잘했군 잘했어.......!!!!!그리고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데커드가~!!!!!!!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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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빌딩 옥상.....데커드의 제작자라 칭하던 여성이 망원경과 무전기로 데커드와 청장,김형사의 모습과 대화를 듣고 있었다...
여성:기적이라고..아니지........원래부터가 그런겁니다..청장님....이제..경찰도 우리회사가 장악하게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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