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동사무소에 들러 EM 물을 가져옵니다.
이 EM 물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이고, 그것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EM 물은 설거지할 때 가장 좋습니다.
( EM 물양= 컵으로 두 잔 )
뉴스나 유튜브를 잔류세재라고 찾아보시면 세제를 진하게 쓰는 우리나라식 설거지 법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왔고, 우리나라에서 1인 성인이 한해 소주 컵 2개 분량의 세제를 먹는 것으로 상당히 충격적인데요.
그래서 저는 EM 물을 활용합니다. 원 없이 쓰지 못한 세재 EM 물로 설거지를 하면서 그 한을 푸는데요.
기름이 묻지 않은 그릇들은 전부 EM 물로 설거지하면 원하시는 뽀드득 가능합니다.
기름이 많이 묻은 그릇은 1L 물에 세 제1 ML ( 한번 꾹 ) 넣어서 설거지를 하니, 오히려 세제 사용량이 훨씬 더 줄었고, 무엇보다도 보이지 않는 잔류 세제의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지켜냈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2. EM 물을 과일 씻을 때 활용하자.
( EM 물양= 컵으로 한잔 )
EM 물은 천연효소입니다.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과일을 씻을 때 식초 EM 물을 넣게 되면 설거지에서 느꼈던 뽀드득을 과일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먹어도 되니 세재보다도 더 좋은 것이겠죠.
3. 집에서 기르는 식물에 천연 영양소입니다. ( EM 물양 = 분무기에 희석해서 )
집에서 난 또는 오이 토마토들 기타 작물을 기르시는 분들은 EM 물 넣어보세요.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그 물이 영양소가 되어 잎이 더 파래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 찌꺼기로 퇴비 만드시는 분들 EM 물 뿌려보시면 퇴비 만들 만한 데로 바뀌실 겁니다.
냄새를 제거합니다.
4. 화장실 청소 시 활용하자.
EM 물의 어떤 성분이 그런 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녁에 잘 때 남아 있는 EM 물을 희석해서 화장실 전체에 뿌리고 자면 다음 날 화장실에 들어서면 마치 락스를 뿌린 뒤의 살균청소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락스로 한 달에 한 번 늘 전체 소독을 하는데 EM 물을 가져온 뒤로 락스는 창고 신세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
하루종일 신랑 따라 다닌다고 고생했음
그렇게 좋은방법이
쓸줄을 몰라 가져와도 그냥방치 ㅎ
그렇지요?
저도 깜빡깜빡합니다.
오래 두면 안될듯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길요
사용방법을 잘 배워 유용하게 써야겠어요
추석 보내신다고 수고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