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청입니다.
화성 종합경기티운내 민방위교육장에 산업안전 교육차 왔다가 용주사를 재방문했습니다.
이번 답사에 행사로 인해 대웅보전 안을 보지못했습니다. 대웅보전 내 탱화가 5점 있구요. 화려한 닫집안은 모빌처럼 조각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재방문해서 사진으로 보강합니다.
궁궐지킴이로 창경궁에서 해설을 하다보니 왕실과 사찰의 관계에 대해 공부중입니다.
왕릉(원 포함)의 능침사찰(원찰)에는 왕실에서 보존 지원하는 양식으로 내림마루에 잡상이 있거나 용마루에 청기와가 한장~열장까지 올라가 있는데 이곳 용주사에는 없었습니다.
재방문하니 그 이유를 알듯했습니다.
일단 다른 사찰과는 다르게 용주사는 홍살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용주사 대웅보전에는 용마루에 궁궐양식인 회백으로 양생이 되어있더군요. 대웅보전과 더불어 호성전(사도세자와 혜경궁홍씨의 신주를 모신 곳) 또한 회백양성으로 마무리되어 있었습니다. 나머지 다른 전각에는 일반 용마루였습니다. 수원화성 및 융건릉과 더불어 새로 지어진 사찰이라 그런가봅니다.
혹시 제가 틀렸다면 지도편달 바랩니다.
첫댓글 천년 전 건축은 어떠 했을까요.
그러면 앞으로 백년후 사는 건축물은 어떨까요.
우리가 보는 건축물은 정말 천년전 그대로 일까요?
천천히 변하든, 앞으로는 빨리 변하든.
그나마 남아 있어 고마우니.
한 천년 살아보고 싶습니다.^^
교과서적 해설의 우월감보다, 우리가 그시대 그 사람들로 돌아가 같이 즐기고 슬퍼했으면 합니다.
민방위교육 받으러 갔다 옆길로 샌 해청님 덕분에 답사날 못 본 탱화와 닫집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