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인혜는 실기시험을 보고 있었다. 실기시험에는 만나기 싫었던 엄정연 선생님이 있었다.
인혜는 실기시험 연습 당시, 할머니의 죽음으로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렇게 실기 시험 성적은 5등이 었다.
첼로 연주를 하는 아이들은 다섯명이 었다. 연수, 세은, 세영, 대호, 인혜가 있었다.인혜는 꼴지 였다.
연수가 1등인것은 당연할 것이다.왜냐하면 연수는 인혜와 다른 예술 중학교를 나왔는데, 거기는 실력이 바쳐주지 않으면, 입학이 어려운 곳으로 유명했다. 그러던중 인혜는 매점에서 우연히 엄정현 선생님이 성적을 바꿔 인혜를 꼴등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인혜 아빠는 숙희 국수를 운영하고 있었다.할머니의 가게를 물려 받은 것이다. 인혜는 할머니를 자주 보았다. 아빠와 할머니가 멀어지기 전까지는 아빠는 숙희 국수 분점을 내었다. 하지만 할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결국 숙희 국수 분점을 냈다. 그렇게 할머니는 아빠와 멀어지게 되었다. 아빠가 할머니의 집에 찾아와도, 문을 열어주시지 않으셨다. 얼마후 숙희국수 분점은 망했다.나였으면 할머니 말을 들었을 것 같다.인혜는 연습실로가서 연습을 했다.아빠가 데려다 주는 찰나 인혜는 문득 자기가 정말 첼로를 좋아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렇게 관현악실에 모였다. 인혜는 5등 자리에 앉았다. 문득보니 세은이가 2등자리에 앉아있었다. 세은과 세영은 쌍둥이 인데, 저번 실기 시험만 해도 4등 5등이었다. 근데 돈이 많아, 새로 산 첼로의 가격이 1억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세영이가 왔는데, 세영이가 1등 자리에 앉았다. 대호는 3등자리에 앉았다. 그렇다면 연수가 4등인데, 연수는 오지 않았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가족에게 자기 속마음을 털지 못하는 인혜가 안타깝고, 할머니의 죽음에 첼로에 집중을 못하며 계속 할머니만 생각하는 인혜에 대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책이 늦게 와서,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