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경주서 협력교회 콘퍼런스 성황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기도회 진행
1만4천 교회 40만영 교인 참여
102개 국가 522개 교회 접속도
다니엘기도회가 30~31일 경주라한호텔에서 협력교회 콘퍼런스 및 협약식을 열었다.
콘퍼런스는 전국 360여 교회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인 회복과 목회철학 공유, 실제적 사역 방법론을 제시하는 장으로 워크숍과 팀빌딩, 음악회, 말씀선포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콘퍼런스와 협약식을 시작으로 ‘대구 원데이 다니엘기도회’(6월 17일)와 ‘미주 동부지역 콘퍼런스’(9월 12일), ‘준비기도회’(10월 1일~21일) 등을 거쳐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다니엘기도회'를 개최한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 목사(오륜교회)는 “다니엘기도회는 열방과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 목회자들의 영적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연합하고자 하는 모든 교회의 거룩한 비전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인도하셨다”고 밝혔다.
다니엘기도회는 1998년 다니엘세이레기도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매년 11월 1일부터 진행되며, 20여 년 만에 1만여 교회와 40만여 성도가 참여하는 초교파적 연합기도회로 성장했다. 2020년에는 1만3천991교회 총 40만여 명의 교인이 참여하고 102개 국가 522개 해외교회에서 접속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