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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세월호 - 사고시점을 7시 40분으로 할 경우의 항적도
검은깨 추천 9 조회 1,684 14.07.20 09:1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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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0 09:54

    첫댓글 텔래비젼에서 본 건 뭘까?
    아침 방송에서..

  • 작성자 14.07.20 10:33

    이뤄질수 없는 상황이 이 사건에는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4월 15일 밤 10시 30분부터 11시 사이에 군산 앞바다를 지나던 중 갑자기 15도 가량 기울었섰다 -는 증언
    두번째는 4월 16일 새벽 5시, 6시에 휴대폰 메시지 (전파미수신상태. 최종위치:전남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리, 조도부근)

    위 두가지를 미리 준비된 증거로 보는데,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텔레비젼에서 봤다는 속보 말씀이죠?

  • 작성자 14.07.20 10:28

    님의 말씀대로 충돌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지금 보니 세월호가 0.7노트 되는 순간에 205 DONG GYEONG HO 와는 떨어져 있네요.

    ---
    세월호 2층 우현 4번째 창문이 깨지고 그을음이 있던데...
    그쪽에 폭발이 있었다면, 순간적으로 0.7노트 되는 상황이 벌어 질수 있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7.20 10:44

    어민의 인터뷰 육성이 나왔습니다///
    인터뷰하려면 7시 20분전에 연락받고, 방송국에서 갔다는 건데..
    그러면 세월호가 맹골도에 진입한게 상당히 이른 시간이겠는데요?

  • 작성자 14.07.20 12:03

    속보가 생방송으로 나왔나요?
    그러면 세월호 주위에 섬이 보였는지.
    아침 7시 20분이면 안개라든지, 날씨라든지... 기억나는거 혹시 있으세요?

    -----
    기자가 목포에서 서거차도나 동거차도로 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헬기로 갔으면 세월호 상공을 찍었을테니 아닐거라고 보고요.

    기자가 이동하는 시간, 인터뷰 준비하는 시간 따지면...

    적어도 6시 이전에 방송국은 연락 받았다는거 아닐까요?
    그러면, 생방송으로 인터뷰하기 전에, 연락받은 6시 이후에 즉시 자막 방송해야 맞을꺼 같은데요.

  • 14.07.20 18:50

    자막도 아니고, 앵커,사진영상을 삭제한것 같다는 증언은 처음 들어보네요.
    / 세월호 구조속보로 떴을때 공개된 사진중에서 가장 비슷한 사진과 영상을 찾아서 올려보세요.

  • 14.07.21 09:58

    생방송 인텨부라면 더욱 이상하지요,,기획이 아닌다음에야 그 이른 시각에 거기가서 인텨뷰한 기자는 뭐랍니까

  • 작성자 14.07.22 11:29

    @clues 님의 댓글은 본인 경험담인가요...아니면 인터넷 글 펌 해오신건가요...
    7시 20분에 현장 인터뷰 했다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7시 20분에 현장 인터뷰했다면, 방송국은 6시 정도에 사고소식을 들었지 싶은데,
    그동안 자막 방송도 없다가... 현장인터뷰로 넘어간다는게 이치에 맞지 않아서 질문하는겁니다.

  • 작성자 14.07.26 20:42

    @clues http://www.ytn.co.kr/_ln/0115_201404160928587170

    -기사 내용중에 -
    아침 6시에 갑자기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습니다.
    라는 부분이 있네요.

  • 14.07.20 12:43

    어민들 목격담에 신빙성은 인터뷰 날짜와 연관이 있을듯 합니다.
    사건 초기에는 자신이 본것을 생각나는대로 말하는것이 보편적인 상황일것이고, 지척에서 일어난 대형사고에 정황을
    목격한 당사자는 이후 모든 언론에서 자신이 본것과 다른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는것을 관심있게 봤을겁니다.

    처음에는 황당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화도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의협심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나서지 않으면서, 진실을 왜곡하는 세력에 힘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움추릴수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괜히 나서봐야 자신만 바보가 될뿐이다는 생각,과 주변에 말류(그러다 다처),로 함구했을 가능성이 농후하죠.

  • 14.07.20 12:48

    그래서 4월 16일,17일에 보도된 기사의 목격담에 신빙성이 클것으로 판단됩니다.
    사건 초기에는 언론에 보도지침도 느슨했을 거라는 추측을 덧붙여서...

  • 14.07.20 12:49

    그렇군요. 설득력이 상당한 분석입니다.

  • 14.07.20 18:51

    생존자 분들의 증인 증거가 정리된 백서 제작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작성자 14.07.20 19:36

    그러고 보니,
    아침 식사시간(07:30 - 08:30)에도 배가 기울어서 밥먹기 힘들었다는 증언과
    7시 40분 이후 20여분간 밸러스트 탱크를 조정해 선체복원을 하려다 여의치 않아 라는 증언을 토대로 하면
    이미 배가 복원력을 상실했다는 건데..
    8시 30분쯤에 연착방송을 하고 제주로 항해를 한것은
    뭔가 수상한데요...

  • 14.07.20 22:02

    그땐 이미 경어뢰를 맞고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서서히 중심을 잃기 시작했을 거구요. 그래도 빨리 가라앉지 않으니 별수없이 뒷꽁무에 타격을 입게 되었겠지요.

  • 작성자 14.07.20 22:50

    사고 시간 (사고접수 시간인듯)

    8시 00분- 고맹석 대변인, 해양사고보고서, 안정행정부.소방방재청 상황보고서
    8시 25분 - 진도군청 상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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