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역세권 고 밀복합개발 사업 선제적 추진
▶서울시내 역세권 유형별 분류 및 지역특성 반영… 역세권 일대 종합정비계획 및 사업전략 수립
▶ 역세권개발 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7대 목표 중 하나인 ‘보행 일상권 조성’ 개념 도입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서울시 도입검토 예정인 용적 거래제도 적용할 수 있는 선도사업 대상지 발굴하고, 역세권 고밀 복합 개발사업과 연계
개발하도록 선제 대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지자체, 지방공사 주도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역세권 일대 종합적인 정비계획 및 사업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기존 역세권 사업은 각기 다른 근거법, 조례, 제도에 따라 민간 자율성에 의존한 필지단위 개발진행으로 체계적이지 못하고 주변지역 고려를 못하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자체 또는 지방공사가 역세권 개발을 주도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도시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하고 개발이익은 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개발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정비계획 및 사업전략을 수립한다.
○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7대 목표 중 하나인 ‘보행일상권’을 조성하여 도보 30분 이내 보행권 안에서 주거, 일 자리, 여가문화, 상업 등 다양한 일상생활을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게 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