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개발을 정부 테크에 올인한 덕에 빠르게 기술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첫 아이디어는 닥치고 Unam Sanctum
이제 유교의 사농공상, 힌두교의 바루나(카스트) 제도를 철폐하고 인간 모두가 불심으로 대동단결 하는 신세계를 이룩하겠습니다!
매우 조타
지하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예? 지하경제를 활성화하여 숨은 세수를 확보하고 복지 재정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약속 꼭 지키는 정부를 창출하겠습니다.
여러분 님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 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 에워 온 이름입니다. '님'은 바로 극락정토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곧 남침을 개시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여러분들의 님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개소리 집어쳐! 무슨 님을 만난다는 거야? 그리고, 무슨 남침? 불교를 강요하는 남침 말인가? 거짓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온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마자파힛이다!
뭐뭐, 마자파힛?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전위대...
야이 힌두교 자슥들아! 이것은 꾸란이여 죽지 않을려면 까불지들 말더라고!
안되겠소! 쏩시다!
에엑따!
어... 하필이면 할양 요구가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
베트남이 됐다 그말인가?
* 주 : 실제 역사상으로는 북쪽의 베트남이 독립 직후(10세기 경)부터 수백년에 걸친 전쟁으로 남쪽의 참파 왕국을 밀어내고 남진하면서 현재의 영토를 수립하였으며, 가장 남쪽의 메콩강 일대는 크메르로부터 19세기 초반 경에 빼앗았다. 그리고 19세기 중후반 경에 프랑스 식민지가 될 때에도 남부 6성이 가장 먼저 강탈되었고, 중북부는 20여년 후에 식민지로 편입되었다.
잡아! 동군연합을 맞았으니 멀리 가진 못할 거야!
봉신느님들이 알아서 패주니 앉아서 휴전 협정만 맺으면 되긔. 편하긔. 봉신 좋긔.
이게 무슨 뻘짓이야! 싶지만, 배 숫자만 많으면 되니까 따라잡을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하게 힌두-이슬람 계열 국가들은 배를 많이 키우더라.
프로빈스 적은 국가의 장점이 안정률 드랍되는 선택지를 거침 없이 누를 수 있다는 거죠
영토가 커지니 반란군 크기도 커지는듯
그래도 상속반란군은 가장 좋은게, 땅 점령해도 내셔널리즘 10년이나 타 국가에 항복, 코어 생성 같은 괴랄한 효과가 전혀 없더군요.
병력 좀 키우고 싸우려고 캤더니 ㅠㅠ
기병 수는 밀리지만 머리수로 승부
겨우 1개 부대? 하고 거침없이 눌렀지만, 지역 반란률 10% 증가의 파워가 얼마나 큰 지 미리 알아챘어야 했다.
일단 반란 괴수들을 일망타진
인구 2만 남짓한 데서 반란군 9천이라니! 2만이 성인 남성이라고 쳐도, 쟤들은 뭐 먹고 삼요?
하기야 인구보다 반란군 수가 더 많은 경우도 허다한데 뭐
유롶파 세계야말로 반란 때마다 찾아가는 전문 반란꾼들이 있지 않나 심히 의심된다.
으앙... 반란군 때문에 병력 유지비 줄여놓지도 못하고... 이자가 꽤나 세기 때문에 생각보다 부담됩네다.
시장도 없는 데서 국제 무역을 하나? 어쨌든 COT에 시장을 건설해줍시다.
세금 수입 많은 곳에 투자를... 돈 갚는 건 갚을 때 되서 생각해보고 일단 씁니다.
으앙...
이래서 제가 민족주의를 싫어합니다. 민족주의 아웃!
반대편 효과가 뭐였더라. 어쨌든 목을 자릅시다.
도망 다니는 거 따라잡기도 힘드니 미리 가서 대기탑시다. 이러다 늦게 가면 미리 간 1 부대만 전멸해버리지만서도...
잡아도 잡아도 자꾸 숫자 회복되는 게 짜증나기 그지 없습니다. 기병을 미리 보내서 방어전을 유도할 수 있다 카던데, 왜인지 기병 따로 편성해도 먼저 도착하진 못하더라.
세밀하게 찍는다고 찍어봤는데 비슷한 스샷이 너무 많은듯
계강자가 묻기를 '무도한 자를 죽여 바른 길로 나아가게 하면 어떠합니까'하니
공자님께서 '그대는 어찌 정치를 하는 데 죽이는 방법을 쓰려 하는가. 군자의 덕은 바람과 같고 소인은 풀과 같으니, 풀 위에 바람이 불면 반드시 쓰러진다.' 카더라.
분노하라! 좀 더 많은 자유주의자들이 분노하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분노가 조국을 발전시킵니다!
어찌 죽이는 방법을 쓰려 하는가
명느님 감사요 ㅠㅠ
는 공자가 틀린듯
으아아... 그러고보니 돈 주는 걸 깜빡했군요. 또 날려먹다니.
그나저나 새 황제는 능력치가 꽤나 준수합디다 그려. 비유명국들은 다 쩌리로 채우는 건가 싶었는데.
가라 아유타야!
엄청난 인플레를 유발시키면서.... 돈을 모아서 일단 갚습니다.
반란군 때려잡는 사이에 인플레가 0이 되어버렸네요. 과연 다음화에는 어디를 침략할까요?
첫댓글 혹시 일베하세요?
1달 전까지는 검색하다가 나와도 일부러 피하다가, 1달 전부터는 검색해서 나오면 원하는 정보만 보고 나오는 정도인데.
도대체 어디에서 일베라는 느낌을 받으신 거지 -ㄴ-;;
에엑따ㅋㅋㅋㅋㅋㅋ쿠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앍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뿜었네요ㅋㅋㅋㅋㅋㅋ 베트남이 됫다 이말인가?! 들끓는 비적떼로 인해 메콩강일대 개방이 불가능합니다! 조약 위반이다! 그래서 빼았았습니다 국가주권
감사합니다. 심영 떡밥은 스타1만큼 오래갈 것 같아요. 몇년 지난 걸 지금 써도 먹히다니 ㅋㅋ
찰진 드립때문에 그런 판단을 하신듯
저도 프로방스 반란군이 앙주에서 일어나서 노르망디에서 독립한 노르망디 프로방스를 본적이 있네요 ㅡ0ㅡ
이 연대기에서도 10편쯤 가면 비슷한 현상을 보실 수 있을듯
반란군 때문에 유지비를 줄일 수가 ㅇ벗어!
이 확장 속도라면 머잖아 불-란서에 개항을 요구하고 노르망디와 브르타뉴를 먼저 할양받고 나중엔 다 삼킨 다음 식민지로 만들 기세다
는 2화인가 3화 후부터 팍팍 줄어듭니다. 인패미가 0인채로 몇십년 보내고 그래염. 아까운 인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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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내가... 베트남이라니! 말도 앙대!
나와라 심영!영덩국드립!
엉덩국 드립을 맞았으니 오래 가지 못할 거야!
코어도 없고 종교도 다르니 파워 반란 이죠
역사상 실제 영토인데 먹고 나서라도 코어 안주나 ㅠㅠ 싶지만서도... eu2와는 다르니께 뭐
에엑따 쿠란!!! 이보세요 여긴 불교국가입니다. 쿠란은 없어요.
남쪽의 이슬람 국가들이 참 찰지게 마자파힛 뒷통수를 쳐주더군요. 덕분에 좀 더 쉽게 이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