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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기아는 감독이 문제가 아니에요.
[Hou]호랭이 추천 0 조회 16,626 13.06.06 23:0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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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06 23:04

    첫댓글 한가지 수정할게있습니다. 에스케이의 모체는 쌍방울이죠..

  • 작성자 13.06.06 23:16

    뭔 생각일까요.... 감사합니다

  • 13.06.06 23:07

    롯팬이지만 어제 오늘 경기 보니 공감갑니다 ;; 나름 재미있게?? 하지만 안타깝게..... 잘봤습니다

  • 13.06.06 23:08

    공감합니다. 저는 기아의 문제점들 중에서 우승권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포수"라고 생각합니다.

  • 13.06.06 23:24

    삼팬이지만 제가 본 기아 경기에서의 문제점은 글쓴분 의견에 크게 공감합니다. 한편으로 선감독 체제를 겪어본 입장에서 선감독의 문제점은 게임 플랜에 있다고 봅니다.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국내 최강급 선발로테를 갖고도 이번 트레이드에서 보였듯이 불펜 강화에 목적을 둔다거나 5할 승률에 초점을 맞춘다거나 하는 모습들요 물론 기아선발 로테가 지금 이름값만큼 하진 못하고 있다는건 사실이지만 선감독의 플랜도 한 몫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멘탈이 중요한 야구에서 자주 보이는 저게 뭐야 하는 표정의 썩소라던가 김상현 이종범 같은 팀의 지주 같은 선수들을 홀대하는 모습은 비판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13.06.06 23:28

    마지막에 언급하신 드래프트 역시 선감독이 삼성시절에도 대졸 위주의 픽을 했었죠.. 삼성팜의 부실함도 컸지만요.
    근데 이 부분은 지역연고제로 다시 돌아오게 되면 비옥한 광주팜인만큼 나아질거라 보이고 부럽기도 합니다.

  • 13.06.06 23:26

    왠지 글을 보면서 한화가 생각났습니다..그래도..한화보다는 사정이 더 좋잖아요..힘내세요..한화는 근 몇년간 누굴 키웠는지....끽해봐야 오선진?

  • 작성자 13.06.06 23:46

    한화나 기아나 2군이 실질적으로 돌아간 게 1년 남짓 하니까요. 기아는 물방개가 뛰어 놀지언정 함평이라도 있으니까 픽은 쭉 했지만 한화는 5라운드 이후로는 전부 지명포기를 했던 게 차이점이라면 차이고... 한화도 이제 서산 굴러가니까 북일고랑 청주기공 애들 잘 뽑아다 사람 만들어야죠...

  • 13.06.07 00:55

    글 잘봤습니다~^^ 저도 공감이가네요
    그런데 중간에 용병 두마리라는 말은 조금 거슬리네요~^^
    순화시킬 필요가 있지않나 싶습니당

  • 작성자 13.06.07 01:28

    두 마리는 뭐 크게 비하 의미는 없고요 그냥 나름 귀엽게 표현해 본 겁니다.

  • 13.06.07 07:12

    비하로 보일 수 있으니 수정을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13.06.07 00:59

    대부분 캐공감이에요. 이번 시즌 정신 건강을 위해서 워워~ 하면서 엔씨와 넥센을 응원할려고요

  • 작성자 13.06.07 01:27

    저는 우리 혈맹 한화 볼랍니다... ㅠㅠ 기아 보느니 그래도 조금은 중립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한화 보려 합니다.

  • 13.06.07 06:00

    오늘 경기보고 멘탈이 조각모음도 불가상태 ㅠㅠ 그래도 아직 5할입니다...믿어보려구요....

  • 13.06.07 10:32

    저도 5할이니 시즌 새로 시작하는걸로 다시 응원하렵니다, 내일 직관도 갈거구요...전 선감독 믿습니다. 기아와서도 많이 바뀌셨고. 솔직히 4월에도 어느정도 보여줬자나요. 거기서 문제점 보완도 착실히했는데, 이렇게 연쇄적으로 무너지는건 정말 어쩔수 없네요...어쨌든 투수력이 기본이 되니까 추스르면 언제든 반등은 될거 같습니다. 돈은 썻지만 목표는 조금 부담없이 4강으로 가져가구요...09년 우승했지만 사막이 되어버린 팜...이제서야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했으니, 진짜 조금 더 길게 보고 가야겠지요....지금 엠팍이나 호사방 보면 짜르자는 의견도 있지만. 여기서 또 짜르거나 감독 흔들면 다시 암흑기 오는겁니다...

  • 13.06.07 16:11

    엘지가 축적해왔던 문제들을 기아팬분에게서 보네요~
    아시겠지만 신진세력이 없으면 바로 암흑기 들어가는게 야구입니다.
    베테랑의 의존도가 가장 높았던 팀이 LG였었고 FA영입 통해서 더 가중됬었죠~
    그러다가 김기태 감독Era 오면서 영건들이 이제 터지기 시작한겁니다.
    작년까지 정의윤, 오지환, 김용의... 솔직히 1군 주전감이 아니었습니다...
    기아도 육성을 해야합니다.. 지금 힘들지만 육성하지 않으면 10년 암흑기 걷히질 않습니다..
    대신 육성하면 10년 플옵단골 되는거죠~

  • 13.06.10 12:47

    공감가는 말들이 참많이 있네여. 이제 지역연고 드래프트 열린다면 유망주 육성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해결될거라 생각됩니다.

    또한가지 문제점은 프렌차이즈 스타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종범선수의 은퇴로 인해 순수한 타이거즈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석민이나 현종이등은 아직 어리고.. 진우같은경우도 오랜기간 자리를 비웠고..
    상훈이등 몇몇선수들은 실력이 좀 뒷받침 되지 못하고요... 용규나 희섭이 등은 순수타이거즈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지요...

    지금 기아의 어린 선수들은 선동열 이순철등 코칭스테프의 경기를 보고 자란세대가 아니라 이종범 장성호등 그런선수를 보고자랐으니 얼마만큼 존경심이 있는지도
    모르는 현실

  • 13.06.10 12:49

    이구여.. 이럴때 프렌차이즈 스타가 있어줌으로써 팀을 다독이고 한방향으로 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해줄수있는데 없는게 문제지요...

    종범선수야 나이가 있으니 1~2년 앞당겼다고 생각해도 아쉽지만... 장성호선수는 참으로 아쉽네요... 잘해주는 고참선수가 있어야 합니다...

    이건 향후 몇년간은 없다고 봐야되겠지요...

    기아의 현실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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