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465><2023/12/12>
‘건 폭’-지난날 건설 현장 폭력 전원 유죄,더 이상 없어야 합니다.
건설 현장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갈취한 건 폭(建暴) 들과의 1년 전쟁에서 4829 명(올해 8월 기준)을 체포하고 공동 공갈, 공동 강요, 특수강요 미수, 업무 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달 10일까지 144명이 1심판결을 선고받았는데 100% 유죄율로 나왔고 49명(34%)이 징역 10개월부터 2년 6개월까지 실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의 분석은 “거대 노조를 등에 업고 기업의 건설사업을 방해하면서 금품을 갈취했을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건설비용을 높여 일반 시민에게 피해를 떠넘긴 범죄에 법원이 무거운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하면서 “피해자의 증거가 명백한 범죄임에도 지난 정부가 친노조 정책을 펴면서 불법행위까지 용인해 건 폭을 키운 샘”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할 건 폭은 더 이상 우리 사회에 발붙일 수 없도록 해야만 합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3/12/12 火) 아침 7시 38분, 한강의 흐린 정경입니다. 온도 4,6°c, 습도 75%, 오늘은 공기질 모두가 '좋음'입니다. 공기도 맑고 산들도 또록또록한데 아침 해는 뜨질 못 합니다. 부디 건강한 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하루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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