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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붉은 매화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127 24.07.10 20:4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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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10 20:56

    첫댓글 홍매화로 가장 유명한 곳으로
    지리산 화엄사를 꼽습니다.
    3월 초순경 만개한다 하니
    내년 길목방에서 1박 2일로의
    여행기획을 추천합니다.

  • 24.07.11 03:55

    올봄에도 갔고
    여러번 갔었지요
    잘도 곱게 표현을
    했습니다

  • 24.07.11 21:19

    우리 카페에서 푸른안개 운영자님께서 벙주가 되어
    지리산 켄싱턴콘도에서 1박하였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물론 화엄사 홍매화도 만나러 갔지요.
    3월 8일에 화엄사에 갔는데,
    이제 막 피려는 중이더군요.
    만개한 홍매화는 보지 못하고,
    벙그는 홍매화 보고 왔습니다.

  • 작성자 24.07.11 19:48

    @종이등불 그러셨군요.
    滿開 보다는
    막 피려는 꽃봉오리...
    어찌보면 그게 더 아름답지요.

  • 작성자 24.07.11 19:50

    @봄날은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그런 아름다움을 꿈꾸어 봅니다.
    행복한 일상이 참 보기좋습니다~^^

  • 24.07.11 01:04

    선암사 선암매
    백양사 고불매
    화엄사 흑매가
    아름답더이다


  • 작성자 24.07.11 22:01

    선암사는 못가봤습니다.
    청춘시절 몇몇군데 돌아다녀 봤지만
    흥청망청한 여행길이었었지 싶습니다.
    간결한 이미지의 댓글,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

  • 24.07.11 03:59

    이런 학식을 그대로
    사장 시키지 말고
    요즘 각대학에 평생교육원 이 있는거 아시죠
    그리고
    곳곳에 문화쎈타
    그런곳에 강사로 강의 하세요

    내가 가진 남다른 유능한 재능을
    나누는 재능기부
    좋잖아요

  • 작성자 24.07.11 19:55

    아이고~~~!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저요,
    직장에 매여
    겨우 한술 밥 뜨는 못난이랍니다.
    과분하신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24.07.11 08:23

    또 다시 비 쏟아질 듯 낮게 갈앉은 하늘.
    그 움울한 날 좋은 시로
    내 마음 가득 홍매화 피어 황홀합니다.

    시인은 홍매화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였군요.
    덕분에 고급문화를 화사하게 누립니다.

  • 작성자 24.07.11 20:01

    북쪽 지방에서는
    매화피는 시기에 눈 서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군요.
    우리나라도 함흥이나 그런 지역에서는
    모진 겨울을 이겨내고 고개를 내민,
    귀하디 귀한 매화꽃을 감상할 수 있으련만...
    아직 때가 이르지 않음에
    매화꽃 처럼 참고 기다려야 하는가 봅니다.

  • 24.07.11 10:18

    어휴 대단하시네요. 진면목을 본 것 같습니다.
    문장이 너무 생소해 읽느라고 고생은 했지만
    이런 지식을 갖췄다는 것은 대단한 겁니다.

  • 작성자 24.07.11 20:02

    아닙니다.
    넷을 뒤져보면 다 나오는 내용인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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