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삼성동(선능역)에 위치한 테니스공 야구팀 Jerryball Allstars 입니다.

[창수지요]

강남 삼성동(선능역)에 위치한 테니스공 야구팀 Jerryball Allstars 입니다.

자신있는 야구솜씨를 이곳에서 맘껏 보여주실분, 혹은 함께 어울려 보실분을 만나고자

합니다.

2004시즌을 함께했던 멤버는 3명정도 남았있는상태에서 신입인 제가 팀을 인수(?)했습니다.

기본틀을 버리고 새로운 얼굴을 바탕으로 팀을 정비하고자 합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과 매주 꾸준한 참석(월2회이상)이 가능한 멤버를 모집합니다.

저희 카페(http://cafe.daum.net/JerryBall)에 오셔서 신입선수 가입 및 등록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 테니스공 야구 연혁----

                                                                       출처 : 테니스공 야구 협회(KTBA)

'야구'라는 참 매력적인 구기 종炷?장소에 제약을 너무나 많이 받는 운동이다.

넓은 공터가 없었던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테니스 공으로 야구를 했던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을것이다. 왜 그 아이들는 실제 야구공이 아닌 테니스 공으로 야구를 했을까?

이유는 간단했다. 공에 맞아도 실제 공보다 덜 아팠고 유리창이 깨질 염려도 없었으며 그리고 단돈 500원이면 쉽게 공을 살수 있었다.

어른이 되고... 이루지 못한 야구 선수의 꿈을 뒤로하며 사회인 야구를 시작하려 했다.

인터넷을 이리저리 찾아보며 팀을 고르고 있는중에 테니스공 야구단이 너무도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마치 이걸 하지 않으면 안되는 마냥... 그렇게...

혹자들은 테니스 공으로 야구를 한다고 그러면 '아~ 짬뽕!', '치~ 동네야구'라며 비아냥 거리기 일수지만 실상 그들이 마운드에서 뿌려데는 각종 변화구와 스피드! 수비력과 타격등을 보고난 사람 열에 아홉은 자신의 눈을 의심하고 혀를 내두르며 초라한 뒷모습을 보이곤 한다.

인터넷 다움 카페를 기반으로 활동해 오던 팀들이 드디어 2003년 2월 협회를 창설하였고 초대 회장으로 권오균(질럿스, 35세)님이 추대되어 여지것 리그 발전에 힘쓰고 계신다.

협회가 창설되면서 리그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드디어! 2003년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거대한 테니스공 야구의 원년 리그가 개막되기에 이르렀다.

실제 야구공에 비하여 테니스 공의 반발력이 떨어지기에 그에 맞는 경기장 규격과 규칙을 정하였으며 무엇보다 부상의 위험이 적고 빠른 경기 진행으로 인해 하루에 2경기를 하는것이 원칙이 되어버렸다.

무조건적으로 프로의 규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참가하고 즐길수 있도록 협회 내에서 규칙을 다소 개정한 것이다. 규칙을 조금 바꾼다고 야구가 축구가 되는것은 아니니까...^^

그렇게 원년리그는 풀리그로 팀당 28경기를 가지며 6강 플레이오프까지 진행이되어 앞으로의 성공적인 리그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그 해 가을리그는 28개팀이 참가하며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국민 체육으로 발돋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이듬해인 04년 정규리그는 30개팀이 참가하여 양대리그(동부, 서부)로 진행이 되었으며 서울 뿐만이 아닌 인천, 안양, 하남등 경기권 팀들이 가세하며 수도권 전지역을 통합할 수 있었다.

또한 대전, 대구, 광주등 지방에서도 팀이 생겨나기 시작하며 테니스공 야구의 전국화가 머지 않았음을 느끼기도 했다. 특히 대전 지회는 현재 리그를 준비중에 있다.

협회에서는 체계적으로 기록을 관리하고 정리하며 개인 타이틀에 대한 시상을 했고 올스타전까지 유치하며 협회의 영향력은 크게 작용하기 시작했다.

그해 가을리그 역시 35개팀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출범 3년째를 맞이한 올 2005년 정규리그는 33개팀이 참가하여 작년과 같이 양대리그로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정규리그는 2월 27일 개막하여 8월 7일에 동부지구 팀당 32경기, 서부지구 팀당 30경기씩 패넌트레이스를 종료하며 8월21일 제 2회 올스타전을 유치하고 이후 16강전 부터 시작해 10월 2일이면 대망의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이처럼 테니스공 야구리그의 또 한가지 매력은 프로야구 처럼 장기레이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정말 야구 잘하는 팀이 우승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KTBA에 소속되어 있는 회원들은 왜... 이 곳에 미쳐(?) 있을까?

우승을 한다고 상금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역시 야구라는 운동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리그를 경험하면서 소속 팀에 대한 애정과 다른 팀에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가 아닐런지...

단순히 야구만을 하는 곳이 아닌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똑같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이 보다 기쁘고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KTBA는 앞으로 테니스공 야구의 대중화에 힘쓸것이고 생활체육으로 인정받는 그 날까지... 아니 그날이 혹시 오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노력하며 미약하나마 대한민국에 야구붐을 일으키는데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
자세한 가입절차는 홈페이지 http://cafe.daum.net/KTBA 를 참고하세요

# 주요 연혁

2003년 2월 KTBA(한국 테니스공 야구 협회) 창설

2003년 3월 ~ 9월 제 1회 정규리그 개최

2003년 10월 ~ 12월 제 1회 가을 이벤트 대회 개최

2004년 3월 ~ 9월 제 2회 정규리그 개최

2004년 10월 ~ 12월 제 2회 가을 이벤트 대회 개최

2005년 2월 ~ 10월 제 3회 정규리그 개최(진행중)

	안녕하세요!^^ KTBA 2대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25살의 젊은 청년 강상원(DC) 입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드디어 동호회 야구를 시작하려는 중에 테니스공 야구단들이 의외로 많았음을 알았습니다. 장소에 제약을 덜 받는 테니스공 야구는 가까운데서 쉽게 많은 경기를 즐길수 있었다는 것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 원년은 한 팀에 선수로 이듬해는 한팀의 감독을 맡으며 올스타전 감독까지 맡게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3년차에 협회 부회장직을 맡게되며 테니스공 야구에 거의 미쳐버렸습니다.^^; 저희들만의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들에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감히 선수 이상의 잠재력과 열정이 보이실 겁니다. KTBA에서 주관하는 리그는 1년에 두개가 있습니다. 3월에 시작하여 9월에 끝나는 정규리그와 10월에 시작하여 12월 막을 내리는 가을리그! 협회에서는 모든 경기의 일정과 경기가 없는 팀들이 다른 경기에 심판을 갈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며 공정한 경기와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매년 테니스공 야구인이 늘고 있으며 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홍보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 정도면 홍보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금새 저희 협회 한 곳에서만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모든 동호회 야구인들이 어려워 하고있는 있는 것중에 하나는 다름아닌 운동을 하기에 적합한 구장을 섭외하는 일입니다. 사회인 야구에 비해서 보다 작은 경기장을 필요로 하는 저희들이지만 사정은 마찬가지 입니다. 수도권의 모든 학교 운동장이면 경기를 즐길수 있지만 학교측에서는 야구는 무조건 위험한 운동이라는 편견을 앞세우며 빌려줄수 없다는 말을 듣노라면 대한민국에서는 프로 아닌 일반인들이 야구를 즐기려면 어디로 가야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했던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야구붐을 일으키고자 노력하고 계신 야구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히 부탁하고 싶은것은 동호인들이 편안히 즐기고 느낄수 있는 경기장의 확보와 야구는 무조건 위험하다는 잘못된 편견을 하루빨리 없애는데 많은 홍보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반인들도 쉽게 시작할수 있는 테니스공 야구! 그러나 그 수준은 생각하시는 그 이상이라고 당당히 말하며 자부할수 있습니다. 단순히 동네 야구가 아닌 야구 그 이상의 모든것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협회 카페를 통하여 많은 팀들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하여 한번 시작해 보심을 강하게 추천합니다. 또한 새로이 팀을 만들어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부터 준비하시어 10월에 열리는 가을리그를 겨냥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희 KTBA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홍보의 글을 부탁해주신 프로야구 선수협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드리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KTBA에 소속되어 협회의 규정과 규칙을 준수하시며 열악항 상황에서도 훌륭히 경기를 소화해 내고 계신 모든 팀의 감독님 및 선수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