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관련한 실화얘기☆
수사반장이 한창 인기리에 방영될 당시,
이날도 수사반장이 끝나고 잠시후 최불암
집에 한 통의 전화가 글려옵니다.
최불암 부인이 전화를 받더니 최불암을 향해
"여보, 전화 받아요!"
"누군데?"
"부속실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최불암이 전화를 받으니,
"안녕하세요? 최불암씨,
저 육영수입니다."
"예, 누구라고요?"
"저, 청와대 육영수입니다."
이 소리를 듣고 최불암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면서
"아, 예! 안녕하세요?
저, 저! 최불암입니다!"
"최불암씨, 수사반장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양반도 이 프로를
꼭 보시는데, 최불암씨가
담배 피우는 장면만 나오면,
이 양반도 꼭 담배를 피우시는데 어디 이 양반 뿐이겠습니까?"
"전국으로 생각할때 엄청난 숫자가 아니겠습니까?
국민건강을 생각할 때 담배피우는 장면을 줄이거나 없앨 수는 없을까요?"
"예, 잘 알겠습니다. 제작진하고 상의토록 하겠습니다!"
육여사가 이러한 제안을
한 이후 지금까지 어느 드라마에도 담배피우는 장면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나훈아가 말한 것처럼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거는 대통령은 없어도 국민건강까지 생각
하는 영부인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위의 내용은 오래전에 최불암이 어느 라디오 프로에 나와서 말한 내용을 옮겨 보았습니다.
●삶의지표 내역서●
굶어 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목 마름에 지쳐 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코 막히면 안다
숨쉬는 것도 행복 인 걸
일없이 놀아 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 걸
아파 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 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 걸
이별 하면 안다
그 이가 천사인 걸
지나 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 걸
불행해 지면 안다
아주 작은 것이 행복인 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
추위에 떨어 보면 안다
태양이 얼마나 따뜻한 걸
몰라서 쩔쩔 매 보면 안다
배움이 얼마나 중요한 걸
어려움을 닥쳐 보면 안다
경험이 소중하다는 걸
나이를 먹어 보면 안다
젊음이 소중 하다는 걸
받은글 옮김 靑 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