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님 글 읽다보니 이해가 됩니다
버리자니 글코 또 끼고 있자니 글코
재작년 봄
끼고 있던 가구들이 어느날 꼴도 보기 싫어 지더만요
버리는것도 돈💰
생각끝에 셀프 페인트칠을 해보기로
처음엔 친환경으로다 쬐맨한걸로 소심하게 한통을
쬐맨한 실패해도 아꿉지 않은걸로 골라
손을 부들 부들 떨면서 셀프 뺑끼칠을
시작이 반이라고
칠해보니 제법 ㅎㅎ 제생각임다
점점 간이 커져서리
드뎌 꼴도 보기싫던 붙박이 장농까지 ㅎㅎ
기존의 손잡이가 영 거시기
을지로 철물점 돌고 돌아 맘에드는 손잡이로 교체하니
얼마전에 울 언니가 와설랑
이 장이 그 장이냐 하더라는 ㅎ
이상으로 셀프 뺑기 자랑질 해봤음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RE: 웬 셀프 자랑질 ㅎ
애니
추천 0
조회 455
23.09.23 20:05
댓글 13
다음검색
첫댓글 우와~~ 정말 신의 손으로 등극하셔도 되겠어요 페인팅 떡 안지게 칠하기 정말 힘들던데
대단하십니다
그냥 뵈기싫어도 어디 이사갈때까지 사용하다가 버려야 할까합니다
오늘 둘이서도 근근이 옮기더군요
가구는 돈들여서 리폼은 절대 하면 안된다!!를
인식합니다^^
예전 문턱이 있던 아파트
가끔 페인트칠 했는데
묽게 여러번
그방법으로 했어요
애니님은 완전 수준급이네요
아이구나
신으손은 무신요 ㅎ
몇년전 자유게시판 모임에서 뵈오것이 아리무삼 합니다요
제가 몸님글의 열혈팬인건 아시쥬 ㅎ
잘 하셨네요.
이 정도면 자랑하실만 합니다.
깔끔하고 예뻐요.
무신일이나 첫발 떼기가 무섭따꼬
그당시 뺑끼칠에 빠져서리 그 페인트가게 단골이 되었더랬지요
금손인정입니다
저걸 다 하다니
대단하셔요
원 인물 모르니
드라마틱 변화는 모르겠지만
매끈 칠보니 금손맞습니다
하이 정아님 방가요
우리가 한때 자유게시판방에서 정들은 사이 아녀유 ㅎ
세월참 빠르네요
원판은 기녕 흔히 볼수있는 원목가구
원목도 세월의 때가 묻으니 때깔도 변하고 간사하니 인간의 마음이 또 싫증나게도 하드만요
하긴 그래야 나라 갱제가 돌아가쥬 ㅋ
이쁘네요 ~
안녕 운선작가님
제가 모에 한번 빠지면 옆도 뒤도 안돌아보고 빠지는 편이라
그당시 사진의 것들만이 아니라 오래된 온갓것들에 페인트칠을 ㅎ
ㅎㅎ올만에 오셔서리 ㅎ
안뇽 지존님
나를 눈뜨면 삶방에 풀방구리 드나들듯하게 하는 분이쥬
무슨일이던 열과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요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무슨일이던 첫술에 배부를순 ㅎ
반복하다보면 어느사이 나도모리게 금손에 등극할수도 있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