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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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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가을아침 산책길에서
그산 추천 0 조회 169 23.09.24 09:5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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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4 10:14

    첫댓글 아 우리 고향 냄새가 나오네요.
    저는 홍성군 갈산면 입니다. 수덕사 6학년 매년 갔습니다.

  • 작성자 23.09.24 16:51

    홍성군 갈산면이 고향이시군요. 안면도가는길에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와 한용운선생 생가를 가본적이 있습니다
    수덕사는 가루실 어죽 먹고나서 가끔 들립니다. 아래는 얼마전에 들린 수덕사 대웅전입니다

  • 23.09.24 10:17

    잔잔한 일상을 스케치하셨네요
    우리는 아직 촌스러워서 커피, 라떼 테이크아웃은 안해봤어요 동네 원룸촌 젊은이들은 배달도 많이 시켜먹는데요
    가을 햇살, 바람입니다 어느새

  • 작성자 23.09.24 16:52

    그러시군요. 저도 스벅커피 옆지기 심부름외엔 안갑니다
    덕산과 내포신도시를 다녀왔는데 가을햇살과 바람이
    참좋았습니다

  • 23.09.24 11:44

    대한민국의 4계절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계절이지만
    가을은 쪽빛 하늘에 영글어가는 곡식과 과일이 넉넉함을 주기에 더욱 아름답고

    내년 봄을 준비하며 떨어지는 낙엽은 시詩를 선사해 줍니다.

  • 작성자 23.09.24 16:54

    지금이 1년중 가장 살기좋은때인것 같습니다
    들판에는 황금빛 이삭이 일렁이고 온갖과일이 익어갑니다
    지는 낙엽의 색깔도 참 이쁩니다

  • 23.09.24 12:39

    주위의 삶도 평화로와
    보이지만 그산님도 가을을 잘 살고 계시네요.
    가루실어죽이 식당이름인가요.

  • 작성자 23.09.24 17:00

    넵 수덕사가기전 좌측으로 어죽으로 유명한 가루실가든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가루실은 동내이름인데 이름이 참 예쁩니다. 깊은 산골에 있는데 TV에 방영된적도
    있고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 23.09.24 13:34

    산책길 너무 정겹지요.
    그산님 산책길에
    함께 동행하는 느낌입니다.

    가을은 어느 길로 걸어도
    다 노래가 되고 시가 될 것 같아요.

    점심은 맛나게 드셨나요?

  • 작성자 23.09.24 17:03

    점심은 위사진에 나오는 가루실가든에서 처삼촌부부와 어죽을 먹었습니다
    처가집에 처음갔을때 어죽을 처음먹고 무슨맛으로 먹나했는데
    지금은 어죽의 깊은 맛을 알아 중독됐습니다

  • 23.09.24 13:35

    노래와 가을 글이 커피향에 섞여 마음이 달콤합니다~

  • 작성자 23.09.24 17:06

    넵 어죽으로 점심을 먹고 용봉산뒤 방송인 이상벽이 운영하는 K-CAFE에서
    호서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을 바라보며 커피한잔마시고
    내포신도시를 들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23.09.24 20:00

    부부 사이가 참 좋아 보입니다.
    산책길도 소박하고 편안해 보이는군요.

    덕산..수덕사..내포신도시..ㅎㅎ
    제가 살고 있는 동네 다녀가셨군요.
    다음에 한가할 때 지나시게 되면 차 한잔해요...

  • 작성자 23.09.24 20:08

    반갑습니다 저희집뒤에는 작은산이 있고 그곳에는 다람쥐 청설모 고라니 너구리 유기고양이들이 함께 삽니다
    저는 매일 만보기를 채우기위해 그곳을 산책하는데 항상 다른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여행을 좋아하고 아내와 함께 다니는게 제일 편합니다
    당장은 어렵지만 기회가 온다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 23.09.24 21:04

    수덕사 근처에 사시나요

  • 작성자 23.09.24 21:06

    천안아산 경계지점에 살고
    처삼촌이 수덕사아래 덕산에 사십니다

  • 23.09.24 22:21

    @그산 아 그렇군요

  • 작성자 23.09.25 08:06

    @지 존 넵 즐거운 한주되세요!

  • 23.09.24 22:01

    가을이 왔지요? 어쩐지~ 바이크 타고
    차밭길 달리다 보니 춥더라고요.
    제가 너무 늙었나 했네요.
    가을소식 감사요.. ^^

  • 작성자 23.09.25 06:28

    멋진글 올리신 하테스님 반갑습니다
    바이크타시고 차밭길을 달리시니
    전혀 늙지 않으시고 젊은이 못지 않으십니다 !

  • 23.10.01 05:44

    아 고향 생각이나네요 저는 용봉초등학교 69년에 졸업하고 동막 부락 가루실넘어동래에서 태어났답니다
    용봉산에 오르면 내려다보이는 마을이죠 고향떠난제는 1970년 이니까
    50년이넘었네요 고향은 항상 그립지요 유년시절이 ...항상 건강하셔요 반갑네요 ^^..

  • 작성자 23.10.01 08:56

    반갑습니다용봉산아래 가루실너머가 고향이시군요
    참 멋진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내셨네요
    정말 아름다운 가을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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