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대한민국 술박물관
대한민국 술박물관
2004년 11월에 개관한 안성의 술박물관은
잊혀지는 옛 향수에 젖게 하는 곳으로 한번쯤 들려 볼만 한 곳입니다.
박영덕 관장님의 20여년동안 수집한 술에 관한 자료 4만여점이
박물관 1층과 2층에 전시 되여 있고
야외에는 전통주를 빚는 부뚜막 시설과 숙성실등 옛날 옛적 시골에서
본듯한 항아리며 술독들이 어우러져 박물관 정원같은 분위기에
가족 나들이로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대한민국 술 박물관은 술과 관련된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었습니다.
제 1전시실(1층)에는 각종 민속에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민속품 전시관'으로
전통술 빚기에 쓰이는 각종 양조도구,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는
'우리술 전시관', 술 관련 고서적, 논문등의 관련문서,
서적을 보관, 열람할 수 있는 '문서 자료관'으로 구성되여 있습니다.
술과 관련된 광고전단과 만화,술에 관련된 레코드판도 있어
지금도 옛 유성기를 틀어 직접 들을 수도 있었습니다.
제 2전시실(2층)에는 소주, 맥주, 와인, 양주, 전통 민속주 등의 다양한 술과
광고 홍보물등이 전시되어 술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관과 함께 붙어 있는 전통 식당에서는 동동주와 파전등 식사를 할수 있어 편리하기도 하고
나들이길에 들려 식사도 하고 대한민국의 술에 관한 자료를 만끽 할수 있는 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주소: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개산리 204-10
전화:031-671-3903 (박물관이 얼마전 전북 완주군으로 이전을 했다고 합니다.
안성에서는 볼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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