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짜 너무 힘든삶을 살고 있네요ㅠ내 삶의 위기가 한꺼번에 몰려 왔습니다~예전에 애기집과 탯줄을 달고 버려진 머루와 다래를 기억 하실런지요~ 지금은 먼 여행을 떠났지만ㅠ 어제 일하다가 머루 다래를 구조한 장소에서 심각한 상태의 5섯 아깽이를 보았습니다~갑자기 머리에 스치는 생각이 머루 다래 형제라는걸 알았습니다~상태는 눈에 고름과 하피스로 켁켁 거리고 코 주변에 딱지가 덮여 킹~ 할때마다 코에서 피가 나옵니다ㅠ 무엇보다 너무 못먹어서 뼈가 앙상해서 보기가 힘들어요ㅠ태어난지 2달하고 10일 정도 된 아가들~머루 다래는 떠났지만 이 아가들은 살려야 하기에 이것저것 생각할 시간도 없이 5섯아가들을 구조 했습니다~근데 엄마가 뒤늦게 나타나서 구조를 못하고 일이 너무 늦게 끝나는 바람에 나중에 통덫 설치 하기로 하고 아가들만 데리고 왔습니다~너무 늦어서 병원을 못가고 집에 많은 아이들 전염 될까봐 집에 못들이고 동네에 냥이 키우시는분 제가 사료를 나눠 주는분 집에 방 하나를 빌려서 아가들 소독하고 눈에 안약 넣어주고 키튼 캔이랑 사료 주고 화장실 넣어 주고 왔어요~ 오늘 비가 오는데 일 끝나면 5섯 아가들 병원 데리고 가려 합니다~ 제발 심각한 상태가 아니길 기도 합니다~깜시랑 네 꼬물이들도 구조하고 집에 있는데 제가 어찌 다 감당 할수 있을런지 앞이 캄캄 합니다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왜 살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요ㅠ
캣맘 두분과 친한데.. 아랫동네 책임지는 울아파트 아줌니.. 산책로부터 산속까지 책임지는 아줌니.. 이런 얘기 많이 들어요 비겁한 저는 그 일부를 떠안지 못하고 걍 조금만 도와주며 계속 비겁하게 살아요.. 이카페 많은 캣맘님들께 이런 아픔을 견디는 분들께 존경의 맘을 갖고있어요.. 힘내세요
저도 얼마 전에 눈이 붙어 있는 아이 구조해서 항생제와 안약 처방받아 치료했습니다. 구조가 늦었는지 치료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아이가 눈을 자꾸 긁어 넥카라도 씌웠구요. 저도 일은 저질러놓고 입양이 문제네요ㅜㅜ 하는데까지 해보자 하는 심정입니다. 모쪼록 해바라기님 건강 유의하시고 아이들도 잘 치료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에휴... 안타까워요 ㅠㅠ 큰병 아니길...
에고...길냥이들의 삶이란...ㅠㅠ
안약만 꾸준히 넣어주면 나을수 있으면 좋으련만...해바라기님의 손길으 원하는 냥이들이 넘쳐나는군요ㅠ..ㅠ
아이고 집사님 눈에 아깽이들만 보이나봅니다. 애들이 별탈없어야 할텐데.
너무 가엽내요ㅠ 저두 얼마전에 그런경험이 있어서 눈소독하고 안약넣어도 허스피로 인한 눈병이라 낳지 않더라구요 ㅠ
그래서 병원가 감기 눈병 말씀 드리고 주사 맞고 안 연고 약 먹였더니 지금은 아주 건강해 졌는대.. 요 아가들 보고 해바라기님 눈에 많이 빨피시겠어요
얘네들 살겠다고 집사님 눈에 띈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ㅠ
힘든 상황이지만 순조롭게 다 잘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캣맘 두분과 친한데.. 아랫동네 책임지는 울아파트 아줌니.. 산책로부터 산속까지 책임지는 아줌니.. 이런 얘기 많이 들어요 비겁한 저는 그 일부를 떠안지 못하고 걍 조금만 도와주며 계속 비겁하게 살아요.. 이카페 많은 캣맘님들께 이런 아픔을 견디는 분들께 존경의 맘을 갖고있어요.. 힘내세요
해바라기님 안그래도 많이 힘드신데...ㅠㅠ
그래도 살고 싶어서 장마전에 해바라기님께 온 것 같아 더 안쓰럽습니다.
모쪼록 힘내시길 빕니다..
엄마도 아가들도 큰 병들이 아니길...
힘내세요 해바리기님
저도 2주전에 허피스애기 하나 데려왔어요 감기약 먹고 안약 넣으면 일주일이면 좋아지더라구요..큰병아닐테니 걱정마세요..문제는 입양이네요..ㅠㅠ 저도 그냥 품게 될것같아요..해바라기님 힘드셔서 큰일이네요..애기들아 일단 빨리 좋아지자!!
저도 얼마 전에 눈이 붙어 있는 아이 구조해서 항생제와 안약 처방받아 치료했습니다. 구조가 늦었는지 치료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아이가 눈을 자꾸 긁어 넥카라도 씌웠구요. 저도 일은 저질러놓고 입양이 문제네요ㅜㅜ 하는데까지 해보자 하는 심정입니다. 모쪼록 해바라기님 건강 유의하시고 아이들도 잘 치료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