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휴~ㅋㅋ
올해두 거의 다 지나가네요~~
지금으로부터 1년전..........ㅋㅋ
저를 뭐 친동생같다나 하면서 접근한 아이쓰리샵멤버 중 1인 여성 때문에 올해 상반기까지 엄청 고생했네요~ㅋㅋ
전 진심으로 저를 좋아하는 줄 알고 500만원이란 큰 금액을 여러번의 세뇌김 속에 이해는 안갔지만 가입을 했고요~
한번 믿고 쇼핑몰 사업을 해 본다고 생각했죠~
근데 맨처음 이상한게 같은 내용을 주입적으로 하더군요~
영화 "국가대표" 보면 확실히 이것이 다단계라는 걸 알 수 있죠~ㅋㅋ
스키점프 감독 딸이 다단계 하다가 빚만 지고 피해다니고 사기치며 사는 걸 보니깐요~
하루에 한명씩................. 20일은 들었습니다.....
전 절대이해불가 상태였으니깐요~
500만원의 물건 값두 넘 싸구려 같고 홈페이지도 없는 물건들이 많고 자가소비만 해야 소득이 좀 나온다는 피라미드 내용들...ㅋ
전 그 분이 좋아하는 줄 알고 석달만에 가입을 하고 또 그때부터 약 90일 동안 엄청나게 정성을 다하더군요~
허나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하는 말투나 경험담이 모두 같더군요~
그래서 이런말두 했어요~ "모두 똑같은 대답하라고 시키냐고??? 저 나이두 어린놈의 xx한테 왜 그렇게 꿈쩍 못하는데..........."
그러자 하는 말..............."그 분은 나의 멘토다~~~ 하늘같은 업라인을 그렇게 욕하면 안되지~~" 하더군요.
속으로 하는 말 " 이런 미친.................난 절대 그렇겐 못하지 ~ "
드뎌 가입하고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물건이 완전 없는게 많더군요~
" 신라면 한정판매.............cp 60원, 100원, 600원.......... "
드뎌 첫 구매 라면과 화장지를 구입하고 35000원을 입급하니 1200원이 캐쉬백으로 오더군요~~~~~
하지만 아이쓰리샵에서 오는 사람은 저밖에 없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할인마트나 지마켓이나 옥션등을 이용한다는 사실에
좌절했죠~
그리고 두번째로 자랑하는 b2b 사업......................
저는 다른 거 제쳐두고 그건 확실히 끌렸습니다.........................99.9%의 믿음감ㅋㅋㅋ
자동차 판매, 보험 판매, 핸드폰 판매, 여행상품권 판매, 인터넷 연결 사업 등등.......
그 시기와 적절하게 제가 일하는 곳 팀장님이 아반테를 구입하신다고 해서 아이쓰리샵에서 떨어지는 수당을 반으로 나누는
조건으로 견적서를 받았습니다.
물론 다른 영업점에서두 3개정도 받았구요~~~~
근데 이게 왠 걸....................아이쓰리샵에서 말하는 건 수당 40만원과 썬팅과 청소기만 주고 업무완료.............
하지만 영업소에서 작성해온 견적서는 달랐습니다....... 썬팅과 청소기는 무료로 주고 씨트커버와 아이나비네비게이션까지
무료 장착해주고 차값은 70만원 더 추가할인...................................
정말 좌절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저희 부모님이 핸드폰이 완전 구형이라 하나 장만해드렸습니다.
근데 내용이 다르더군요~~가입 전 후에 하는 말이................ 에휴~ 기기값은 기기값대로 나가고 정말 죽겠더라고요~
그리고 인터넷연결하는 메가패스 등은 일반인들두 벽보에 붙여진 거 보면 30~40만원 씩 주는 것이었고요~
신용카드 발급건 관련해서도 2~3명 가입할 용지밖에 안주고 아이쓰리샵 마크가 필히 새겨져 있는 쪽지여야한다는..........ㅠㅠ
좌절~좌절~좌절................정말 좌절이었습니다...
두달이란 시간이 지났으나 수익은 없었고요 스폰서란 누나가 하는 말......
"쫌만 기다려라~ 내가 네 밑으로 달아줄께.....걱정말그레이~~ 그리고 올해 12월까지 내가 만들어줄께~
그리고 올해안에 내가 gm으로 가지 않으면 내가 그돈 다 물어줄께 " 하더군요
계약서까지 썼으니깐요~~~ㅋㅋㅋ
그러다가 아이쓰리샵 회원들이 알고 있는 3개월(계약해지가능기간)이 지나자 연락을 해도 전화를 안받고 피하더군요~
한달에 한번 통화를 했으니깐.......................ㅋㅋ믿는 도끼에 발 등을 찍히는 것에 전 흥분했고 진짜 네트워크 마케팅이란
책을 보고 다시한번 흥분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전 환불을 요청했고 스폰서 왈......."이걸 어쩌냐....... 해지기간 지났다~ㅋ 이젠 할 수 밖에 없겠제...." 하고선 연락을 안하더군요.
순간 느낀 기분 ............ 당했구나...................전 흥분한 나머지 아이쓰리샵 신림동에 가서 반문하며 막 따졌져~
대답은 "노~ㅋㅋㅋ" 했으니깐요~
결국 전 아이쓰리샵에서 제일 강조하는 직접판매공제조합이란 곳에 가서 글을 남겼습니다.
" 90일이란 기간도 지나지 안았는데 환불해 줄 수 없다니 진짜??" 하면서.................ㅋㅋ
근데 진짜 다단계를 하는 곳에 대한 피해글두 많았고 아이쓰리샵두 많이 있었습니다.
그다음날 아이쓰리샵 본사에서 전화가 왔고 환불 가능 기간까지 20일 정도 남았으며 스폰서가 잘못 얘기한거라더군요~
순간 기쁜 나머지 이 소식을 스폰서에게 자랑하듯 말해버렸습니다.
그날 저녁 우리집에 와서 하는 말 "그동안 많이 속상했제~ 내가 연락하려 했다...." 하면서 위로하는 척 하고
자신이 저를 끌어들인 이유를 막~~ 설명하고 해지를 못하게 맘을 흔들리는 것이었습니다.
1주일 후 본사에서 전화오더군요~ 해지하겠냐고..............전 바쁘단 이유로 연락을 안받고 믿어보기로 했죠~
허나 이게 왠 걸...........
진짜 90일이 지나니 정말 연락이 없더군요~ 그래서 같은 날에 공중전화로 전화를 받는지 시험두 해보고~~~
(공중전화로 할때는 받더군요~)
결국 신림동에 가서 "스폰서란 사람 어딨어? 나 계약해지하게 해줘요~" 하며 따졌죠.
허나 안된다는 말.......................
저는 또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글을 남겼고 그 다음날 본사에서 또 전화오더라고요.
"이제는 해지가능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안되요~~"
그러자 저는 그동안의 일어났던 일을 30분동안 상세하게 얘기를 했죠~그리고 내가 손해를 봐두 좋으니 물건값의 50%라도 달라고
결국 하는 말 .............울 회사회장님이 지금 해외에 나갔으니 돌아오면 한번 상의해 보겠다고...그러나 기대는 하지말라고.....
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고소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환불 승락을 해주더군요~~ 아이쓰리샵의 이미지 관리차원에서 해주는 듯 싶었습니다.
허나 또 하나의 관문..............ㅋㅋ
전 아이쓰리샵에 대해 관심도 없던 터라 물건들이 다 신림동에 있었거든요~
근데 물건들이 없어져서 환불받을수 없다고 하는 겁니다............스폰서왈~
이것들이 엿먹이려고 작정을 했던지 아님 환불 못하게 수를 쓰는 구나 생각했죠
또 다시 스폰서 전화 + 신림동 아이쓰리샵 방문 + 본사 전화 + 직접판매공제조합 ~~
이 짓을 10일 정도 했을 거에요~
결국 있던 물건들 다시 마련해놓는다는 확답을 듣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모든 물건들이 다 마련됐고 택배로 보내면 되는데 또 질질 끌더군요~ 1주일 경과했으니...........
신림동에 가서 또 한번 난리를 쳤습니다...
며칠 후에 물건들이 모두 본사로 왔다는 전화를 받고 그 날 저녁.......스폰서가 전화하더군요~
전 안받았죠~~왜??? 배신감을 느꼈으니까요...........
문자로 온 내용 "이제 문자~ 전화안할께....딱 한번만 받아라........."
그래서 받은 전화 내용 자신의 하소연이었죠뭐~
세뇌를해도 이해가 안된다고 집까지 3번정도 느닷없이 찾아와 가입하게 만들고 해지가능기간 전후의 태도도 맘에 안들고
대학에서 말하는 네트워크마케팅이란 것과도 너무 멀고............완전 엉망진창이었습니다....ㅋㅋ
10%만 떼이고 나머지는 환불받고 하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때가 아마 5월초였을 겁니다.... 가입은 2008년 12월27일 정도에 했고요~
정말 악몽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2009년 한해를 악재로 살 환경을 완전 정리한 기분이라고 할까~~~~
일마치고 9시쯤 아이쓰리샵 가서 2시간 동안 말두 안되는 내용의 설명 듣고 밥 먹고 헤어지고..............
이런 생활을 3월 10일까지 했으니깐요~
스폰서란 사람 만나면서 나간 술값만 해도 거진 백만원은 될겁니다....
"내게 가장 소중하고 500만원을 줘도 아깝지 않고 친동생 같고 친누나 같고............................"
이런 말에 쉽게 넘어간거죠~ 게다가 상대는 서울사람보다 인심이 좋고 시골틱한 제주도민
60% 이상이 제주민이라는 것두................ㅋㅋ
전 지금 본 직장 끝나고 저녁시간에는 아이쓰리샵에서 허송세월 보냈던 시간대에 다른 일을 하며 열씨미 살고 있습니다....
아이쓰리샵에서 해지 후 카드값 청산하고 바로 일 시작했으니깐요~
여기서 번 금액만 해도 천만원은 넘을 겁니다.......
그 중 일부는 주식투자를 하고 있고요~ ㅋㅋ..............약 3백만원정도 부담안되는 금액.......ㅋㅋ
다가오는 새해엔...............정말 열씨미 일하려는 사람 꼬들기지 말고 다단계란 거 없어지고
모든 다단계들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지금 가입한 분이시라면 제발...........제발......................탈퇴하세요~
영화 한번 보시죠~~~" 국가대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쓰리샵 물건들은 "옥장판~"에 비유되니깐요~~ㅋ
그럼 다들 수고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어쩜,,같은 멘트에 소개한 친구한테 배신감이 밀려오네요,,
전 최악 겸 최고네요,,가입했다가 탈퇴를 했으니 ㅜㅜ
탈퇴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목처럼 표현 하실만 합니다... 앞으로 더욱 화이팅 하세요^^
멋지시네요...저도 일찍일찍 정신차렸어야했는데 쩝.....정말 큰경험했습니다.쩝 님 건승하세용~
고생하셨네요
탈퇴 했으니까 새 인생 얻으신겁니다.^^진짜.
저도 탈퇴해야 되겠네요.. 가입한지 4일되었는데... 어쩐지 계속 칭찬의 말들만 하고 모두 똑같은 말만 하고 ..
사무실(센터) 가서 얘기하지말고요 본사 영업과장과 상담하세여~ 그러면 빠른시일에 100%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뭐하시는 분이신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투잡을 뛰시거나 현대차, 삼성전자, 엘쥐전자......등등의 회사주식을 사는게 훨씬 낫네여~그럼 수고요^^
탈퇴 축하드려요 큰일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