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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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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쓰기 다행 (수정)
mk1000 추천 0 조회 145 21.10.20 22:2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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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10.21 02:15

    첫댓글 너무 많은 의미를 내포하려고 했던 것 같아서, 글을 수정했습니다.

  • 암이 아니라는데 그깟돈 시간 뭣이 중헌디~~~~
    그러고 보면 욕심을 찾아서 살지만 아프면 다 부질없지요
    .

  • 작성자 21.10.20 23:40

    아닌 게 아니라 파킨슨 걸리고 지난 일을 되돌아보니까 부질없는 것에 목매달았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지금도 부질없는 것에 매달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편 그래야 인간인 것 같기도 하고...

    댓글 감사합니다. 선태님

  • @mk1000 그런데 가만히 보면 지금도 부질없는 것에 매달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한편 그래야 인간인 것 같기도 하고...

    어휴! 명언이십니다!
    어휴! 어휴!

  • 작성자 21.10.21 11:27

    @난나야(남/1972/2021/부산) ^^ 난나야님 오늘 하루 뭘 하시든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21.10.21 06:28

    형장으로 끌려가던 사형수가
    발을 헛디뎌 넘어질뻔 했는데
    "휴~하마터면 죽을뻔 했네.."
    하더라는..
    명이 다해 갈때 가더라도
    어쨌거나 불의의 사고사
    만은 아니었으면..

    죄송해요.
    써놓고 보니 저도 너무 많은
    의미를 담으려는 욕심에 적절치
    못한 예를 든거 아닌지.
    언짢으시면 삭제 할게요.

  • 작성자 21.10.21 07:26

    네, 맞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 예화가 동원된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요즘 매사 투덜거리며 부정적으로 보는 저에게
    <넘 안 좋게만 보지 마세요~더 나빠지지 않으면.
    아주 훌륭한 거 아닐까 싶어요.>라고  사소한 것은 그냥 넘기라며 저에게 일침을 가한 친구의 말이 저의 뒤통수를 때렸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빠졌으니 앙꼬 없는 찐빵이나 마찬가지입니다.(제 입장에서는) 제대로 잇지 못해서 중요한 것을 빼먹고 만 저의 부족함을 탓합니다.

    이렇게 사형수가 죽을 뻔했네 같은 의미 있는 댓글은 삭제 안 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우린 아픈 사람들이니까 봐주시는 것이잖아요.^^;

  • @mk1000 인생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이야기들
    오늘도 귀담아 듣습니다

  • 21.10.21 11:42

    @mk1000

  • 작성자 21.10.21 12:34

    @마리에 ^^ 네, 마리에님! 그 글귀도 좋은 글이네요.

  • 21.10.21 12:51

    @mk1000 댓글을 도대체 몇번을 수정 하신거예요 ㅋ

  • 작성자 21.10.21 13:50

    @마리에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나의 사고가 맞는 것인지 확인할 겸 또, 현실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세상과 소통을 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마리애 님에게 처음 달은 제 답글은  마리에님이 캡처한 글이 본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왜 이런 걸 가지고 와서 이야기를 하나 생각이 들어서 왠지 장난기 있는 마음이 들었어요. 친근감이 들어서 장난기가 있는 답글을 달았어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보는 분들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에서 금지하는 끼리끼리 친목질로 본다는 것이죠. 실제로 그런 모습들을 보고 분노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안 되겠다고 생각이 들어 수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지나치게 공손 했어요. 내 기분에 취해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공간에서 그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수정에 수정 수정을 한 겁니다.

    그리고 떨림으로 인해서 머리까지 흔들려서 보고 있는 글 전체가 흔들거려 자꾸 오타가 나요. 써놓고 보면 맥락이 이어지지 않고 문법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수정을 하고 또 수정을 합니다. 균형을 잡으려고 그런 것이니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마리에님!

    저의 행동에 대해서 이번 기회를 빌어서 변명을 합니다.

  • 21.10.21 14:32

    @mk1000 당연히 이해 하죠 ㅎㅎ 그런데 참 이해가 안되는게 ㅎㅎ 끼리끼리 친목이란게 무엇인지 알수는 없지만,온라인상에서 일면식 한번 없으신 분들도 댓글로 친목을 만들어가는 세상이잖아요.너무 복잡하게 글을 쓰신다면 그것마저도 스트레스 발사~~본인을 위해서 사시는것도 건강하게 사시는 방법 같으세요~오늘 하루도 활기찬 하루 되시고..백신 맞으세요^^

  • 작성자 21.10.21 14:46

    @마리에 백신 맞으세요는 친목입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

    친목-질

    단어장

    온라인 커뮤니티 따위에서 일부 사람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발음[친목찔]

    형태분석[親睦질]

    예문다른 검색결과

    뜻/문법

    우리말샘

    온라인 커뮤니티 따위에서 일부 사람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는 일을 속되게 이르는 말.

    사이트 성격이 원래 ‘친목질’을 반대하기 때문에 한데 뭉쳐서 세력화하진 못할 거다.  경향신문 2013년 6월 

    OO는 정반대다. 공통의 정치 성향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른바 ‘친목질’을 금기시한다. 


    사이트 성격이 원래 ‘친목질’을 반대하기 때문에 한데 뭉쳐서 세력화하진 못할 거다. (→친목질)

    OO는 정반대다. 공통의 정치 성향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른바 ‘친목질’을 금기시한다. (→친목질)

  • 21.10.21 14:48

    @mk1000 2021년도예요 ㅋㅋ 자꾸만 변하는 세상에서 왜 이런것들만 보세요 ㅋㅋ정치성의 친목질 도모가 아니잖아요? 정치하세요? ㅎㅎ좀 편히 살자구요ㅎㅎ

  • 작성자 21.10.21 15:28

    @마리에 마리에님은 엄마시라 그런지 글투도 엄마처럼 훈계하듯 나무라는 게 있어요.^^

    사람은 셋만 모여도 정치적이 되거든요. 그래서 유효해요. 세력화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카페에 그런 규정이 있는 데가 있습니다. 자기네 끼리만 지나치게 살갑게 글을 주고받고 활동하는 그 자체로 배타성을 띠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회원들이 활동하는데 위축이 되는 것입니다. 결정적일 때 여론몰이도 합니다.

    다른 곳으로 이야기가 빗나갔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이야기하고 답글 안 달겠습니다. 더 할 이야기가 있으면 쪽지 주세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 작성자 21.10.21 07:20

    난나야님 부족한 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 항상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1.10.21 07:43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집아가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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