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욜 2: 13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 2 )
그 뒤를 이은 개신교의 발전은 개신교 스콜라주의와는 달리
충격적인 과학의 발달과 성서 비평에 의해서 은혜에 관한 이러한 견해의 논리를 일부 수정하여 해석하였다.
자유주의 개신교는 역사적인 타락, 원죄, 대속의 개념과 이것과 관계가 있는 것 같은
죄의 근본적인 용서의 개념을 포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은혜는 개인적으로만 이해될 수 있다는 개신교의 기본적 개념은 자유주의적 강조 중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주장하고 주입된 은혜의 개념을 배척하였다.
만일 창조와 타락이 역사적 사건으로 믿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본질적으로 자비로우신 분으로 생각한다면
은혜는 나사렛 예수의 사건과 어째서 필연적이고 전적으로 관계가 있는가?
자유주의 개신교는 나사렛 예수 안에서 은혜의 독점을 강조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은혜의 가장 좋은 실례로 해석하였다.
소위 신정통주의 혹은 신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자유주의 개신교의 신학,
특히 인간과 구원론에 관한 그들의 개념에 대항하는 반응이었다.
신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역사적인 낙원과 타락을 문자적으로 믿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원죄의 이야기는 피할 수 없는 과정과 인간은 본래부터 선하다는 자유주의적 개념보다 더욱 진실하다고 믿었다.
결과적으로 은혜의 개념은 새로운 신학을 위한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다.
문제는 이 은혜와 자연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었다.
신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이 점에 관하여 상의했다.
어떤 신학자들은 성서에 기록되어있는 역사적 사건들에서 하나님의 인격적인 임재가 은혜로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은혜는 자연의 창조적인 능력과 근본적으로 달랐다.
폴 틸리히(1886-1965년)와 같은 신학자들은 은혜를 없는 것(nothingness)으로부터 모든 존재를 보존하고,
계시라고 부르는 어떤 황홀한 사건들 안에서 특별히 분명해지는 존재의 능력으로 생각하려고 하였다.
그 후에 틸리히는 창조의 은혜, 구원의 은혜와 섭리의 은혜 사이를 구별하였고,
이것들은 서로 구성해 주는 요소가 된다.
틸리히의 견해는 은혜의 단계들을 다시 한번 제시했다.
그런데도 신개혁주의 신학의 모든 형태는 천주교의 견해가 성례전을 은혜의 도구로 사용했기 때문에 배척했고,
은혜의 개념을 주입된 실체로 보았기 때문에 반대했다.
구약성서에는 은혜를 의미하는 용어가 셋이 있다.
헨( )은 경건한 자,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사랑으로 돌보심을 의미한다.
* 시 4:3 -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 시 26:11 - 나는 나의 완전함에 행하오리니 나를 속량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 시 6:2 -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 시 25:16 -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라하밈( )은 특히 죄 사함을 의미한다.
* 시 51:3 -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 시 79:8 –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긍휼로 우리를 속히 영접하소서. 우리가 매우 가련하게 되었나이다.
* 출 34:6 -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헤세드( )는 인자한 하나님의 본질을 의미한다.
* 렘 9:24 -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시 112:4 -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신약성서에서 사용되는 카리스( )는 사랑스러움이나 매력적인 아름다움 등을 의미한다.
이것이 기독교에서 은혜라는 용어로 사용될 때는 죄인을 용서하고 축복하는 하나님의 사랑,
특히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타난 구속적인 사랑을 말한다.
예수께서 은혜라는 말을 별로 사용하시지 않았지만, 언행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은혜란 말을 가장 많이 사용한 사람은 역시 바울이었다.
그가 말한 은혜는 주로 그리스도를 통해서 나타나신 하나님의 사랑이다.
* 롬 5:8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은혜를 받는 신앙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 엡 2:8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기능적으로 말하면 은혜는 사죄와 화해와 신생의 은혜이며, 성령의 역사이다.
* 고전 4:17 -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 자비
하나님의 자비하심
* 창 19: 16 –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 출 22: 27 -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 사 63: 7 -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 고후 1: 3 –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 신 4: 31 -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의 자비는 일시적이 아니라 영원하심이다.
* 사 54: 8 -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아울러 부족함이 없는 완전하신 자비이시다.
* 삼하 22: 26 -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 시 18: 25 -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 욘 4: 2 -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비를 조건 없이 이웃에게 베풀기를 원하신다.
* 눅 10: 37 –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 엡 2: 7 -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 약 5: 11 –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 마 12: 7 -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 롬 12: 1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이는 하나님의 일에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함이다.
* 히 2: 17 -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러나 사람은 극한 상황에 처할 때 그 자비로움이 변한다.
* 애 4: 10 - 딸 내 백성이 멸망할 때에 자비로운 부녀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자기들의 자녀들을 삶아 먹었도다.
(3) 노하기
노하기를 더디함은 하나님의 품성이다.
* 출 34: 6 -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 민 14: 18 -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 시 86: 15 -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
* 시 103: 8 -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 사 48: 9 -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 욘 4: 2 -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 나 1: 3 -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여호와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의 발의 티끌이로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슬기롭고 명철하며 시비를 그치게 한다.
* 잠 16: 32 -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잠 19: 11 -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 잠 14: 29 -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 잠 15: 18 –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고 악한 계교를 꾀한다.
* 잠 14: 17 -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게 된다.
* 잠 19: 19 -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그런 일이 생기리라.
(4) 인애
천대까지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이시다.
* 신 7: 9 –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다.
* 룻 3: 10 -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인애는 진리와 만나게 된다.
* 시 85: 10 -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혀로부터 드러난다.
* 잠 31: 26 -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의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 렘 2: 2 –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
우리 속담에도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하였다.
* 호 6: 4, 6 –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 미 7: 18, 20 – 18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20 주께서 옛적에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시리이다.
|
|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판은 거만한 자를 위하여 예비된 것이요 채찍은 어리석은 자의 등을 위하여 예비된 것이니라(잠 19:29).
감사합니다.
💖기쁨과 감사가 샘물처럼 솟아나는 행복한 시간 되시고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