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일주일 되었네요
시키지도 않은 중앙일보가 우리집에 강제투입되서 항의전화를 한 날짜가요.
지금까지 본사에 4번, 송파지국?에 3번 전화를 했어요.
상담원들이 말을 안전하는건지 배달하는데서 말을 안듣는건지
아주 계~속 넣더라구요.
어제도 들어왔길래 열받아서 전화했더니 현충일이라 쉬고
오늘아침에도 들어왔길래 진짜 폭발해서 본사말고 송파쪽에 전화를 했어요.
전에 받았던 아줌씨가 받는것 같던데 진짜 열이 확올라서
주소말하고 왜 자꾸 남에 집에 넣냐고 버럭 화를 냈어요
그러니까 전에도 그러더니 엉뚱한 사람이름을 대면서 그집 아니냐고 지랄지랄
전에도 아니라고 했다고 장난하냐고 진짜 짜증난다고 하니까
이 미친 상담원이 저를 오히려 가르치러드네요
완전 '얘 왜 이래. 뭐 잘못 쳐먹었냐' 이런 뉘앙스로.
진짜 살인충동.
우리아파트가 새아파트라 전에 살던 사람도 없어요.
미친 중앙일보 거지발싸개같은 놈들이 구독요청한적도 없는
남의집에 일주일째 드러운 신문을 강제투입하고 항의전화를 7번을 해도 사람말을 개똥으로 알고
저 지랄들을 하는데 진짜 드러운것들이네요.
구독중에 끊는게 얼마나 힘들지 알것 같아요.
더 짜증나는게 부모님은 전화비아깝게 뭐하러 항의하냐고.-_-
항의안하면 언제까지 쳐넣을지 모르는 인간들인데
진짜 저 미친것들때문에 전화비랑 스트레스받아서 정신적피해본거 억울해 죽겠네요.
우체국이 좀 멀어서 내용증명 안보내고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또라이들이라 말이 안통하네요.
미친놈들도 저런 미친놈들이 없어요. 열받아 진짜..
열이 받은나머지 흥분해서 할말을 제대로 못했는데
중앙일보 이런신문 공짜로 줘도 안보고 우리집개똥 치우는 용도로도 안쓸꺼니까 넣지말란 말을
못한게 억울하네요.
첫댓글 한국신문협의회 인가??? 거기서 무료신문을 2개월 이상투입한것을 신고하면 [증거는 어떻게 구하는지 모르겠어요] 20 만원을 준다고 인터넷에서 봤어요...
우와..2개월을 참는사람도 있나요.. 일주일 되었는데 돌아버릴것 같은데..
집앞에 차곡차곡 쌓아두세요....한달이나 보름잇음 수거해 가고 안넣습니다...
저희집도 아파트 현관 밖에 차곡차곡 쌓고 있습니다 집으로 들여오면 나중에 신문값 달라고 진상입니다 참고하세요 ^^
본사에 전화에서 첨엔 약하게 나가시다 정 안되면 "이 따위 쓰레기 신문 안본다니깐 ㅆㅂㅂ야" 라고 말씀하세여,,, 전화 끊자마자 지역지국에서 연락오던데여,,.대신 한번으로는 안됩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조선 끊었습니다. 지금은 경향보고여 ^^
점잖게 통화하면 안됩니다. 인간같지 않은 그들에겐 모든 욕설을 동원해서 퍼부어야만 겨우 해결 됩니다.
ㅋㅋ 전 중앙일보 고객의 소리인가.? 하여튼 메일로 보냈어요.. 기사내용에 실망해서 끊으니 내일부터 넣지말라고 안그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다고... 그러니 보급소에서 전화오고해서 일단은 해결했어요..
본사에 전화해 차분하게 설명하면 즉시 중단됩니다. 상스럽게 욕지거리나 하면, 못 배운 티난다고 사람들이 흉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