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위하여 산다고 말들 하지만
글쓴이/봉민근
주를 위하여 산다고 말들 하지만 그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주를 위하여 산다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주를 인격적으로 만났다고 말들 하지만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변화하기는 어렵다.
하나님 앞에 구하기는 쉬워도
주를 위하여 고난을 자청하는 자는 적다.
내 모든 하는 일이 불통하며 망할지라도 주의 뜻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는 두렵다.
그것이 응답될까 두려워서 감히 기도하기를 망설인다.
진정으로 주님 뜻대로 살기 원 한다면 그렇게 기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입만 살아서 조아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가 없다.
우리의 자녀를 징계하며 때려서라도 주의 말씀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 할 수 없다면
진정 자녀를 위한 기도가 아니요 사랑도 아니다.
그저 자신과 자녀가 잘되고 가정이 형통하기만을 위하여 드리는 기도를 누구인들 하지 못하랴!
때로는 그것마져도 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는 많지만 말이다.
주를 위하여 나에게 십자가의 고난도 주시길 진정으로 구할 수만 있다면 그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다.
주의 훈계와 교훈으로 호되게 자녀를 양육하지 못하고 잘못된 것을 보고도
말하지 않는 부모는 자녀에게 저주를 퍼붓는 것과 같다.
교회나 가정은 하나님의 엄격한 말씀의 교훈 아래 지배되어야 한다.
나를 말씀 앞에 복종시키지 못한다면 나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자가 아니다.
싫어도 지고 가야 하는 것이 자기의 십자가요 믿음의 길이다.
자신이 말씀 아래 서있지 않음을 보고도 스스로 너그러움으로 대한다면
자신의 머리위에 숯불을 쌓는 일이요 저주를 자청하는 것과 같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형통을 바라지 말고 주의 뜻이 어디에 계신지를 먼저 살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강제로 나에게 그 무엇도 요구 하지 않으신다.
나의 자원하는 심령을 받으시고 중심을 살피신다.
주를 위하여 산다고 말들 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은 결코 주님을 충족시킬 수 없는 존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주를 향한 몸부림을 귀히 보신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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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잘하기]
(창골산)주를 위하여 산다고 말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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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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