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광고수익 등의 문제로 방송사는 계속해서 야구를 선호할 수 밖에 없을것 같고</P>
<P>결국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국대경기를 이용하는게 최선이 아닐지요</P>
<P> </P>
<P>현재 피파주관대회의 중계권이 어떤 식으로 판매되고 있는지</P>
<P>구체적으로 모르겠습니다.</P>
<P>정 안되면 축협이 주관하는 국대 평가전부터라도</P>
<P>K리고 중계와 연계해서 판매하는 방식을 도입하면 어떨지요</P>
<P>즉, K리그 중계를 많이 해준 방송사일수록 국대경기 중계권에 우선권을 주는 방식이죠</P>
<P>(아마 월드컵 최종예선때쯤 되면 모든 방송이 K리그 중계로 도배되지 않을런지..)</P>
<P> </P>
<P>축협의 의지와 추진력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될텐데</P>
<P>결국 K리그가 살아야 국가대표경기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만</P>
<P>전향적인 자세가 가능할 것 같네요</P>
<P> </P>
<P>축협이 리그중계 문제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준다면</P>
<P>K리그팀들은 K리그의 흥행을 위해서라도 대표선수차출에 좀더 협조함으로서</P>
<P>서로 윈윈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고요.</P>
<P> </P>
<P>사월에 들어오시는 기자분들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P>
<P>축구인들이 모처럼 중계권 문제로 공감하고 있는 요즘에</P>
<P>이런 방향으로 공론화해보는거 어떨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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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예전부터 그런말들 많이 나왔는데...팬들에 바램으로 끝나는 경우가 너무 많더군요. 결정은 축협이 내려야 되는데...축협과 연맹이 한마음이 되야 하는데...쉽지가 않은듯 하구요. 야구쪽은 뭐 이래 저래 잘 뭉치는것 같은데...부러울 따름이죠. 음...일단 평가전은 무조건 그렇게 했으면 하구요. 그외 권한을 최대한 활용했으면 하지만..현실은 뭐....
프로축구연맹은 축협과 독립된 기관이죠. 산하 연맹이라고는 하나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여러가지로 따로 움직이는 부분이 많습니다..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10년 안에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축구 경기는 KFA TV에서 중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프로축구연맹에서도 비슷하게 해볼 수는 없을까요..앞으로 법이 통과되면 케이블 방송사도 더 늘어날 거 같은데..ㅠㅠ제 바램입니다....ㅎㅎ;;
두 기관의 협력관계가 반드시 필요한데.. 실상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독립된 기관답게 각자의 길을 가는.....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은데.. 축협 입장에서는 그닥 아쉬울게 없어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국대중심의 축구가 자리잡은 이상 힘있는(?) 축협의 도움이 필요한데.. 연맹은 그런 노력을 고려하지 않는거 같아 아쉽네요 연맹이 고생하는 걸 알겠으나 정말 K리그를 사랑하고 고민한다면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라 도움을 구해야지요
실제로 올해 초에 축협이 A매치 중계권 계약할때 시도 했었습니다. 결과는 명문화 시키지는 못한것 같더군요. 그리고 축협이 힘쓸수 있는 A매치는 사실상 몇경기 없습니다. 월드컵은 피파, 아시안컵, 월드컵예선은 AFC, 올림픽은 IOC. 딱히 중계권이라 해봐야 평가전 밖에 없는데. 축협도 중계권에 있어서 방송사 보다 그리 높은 위치에 있는게 아니죠. mbc와 중계권계약을 한해가 다가도록 못맺고 있다는건 명백히 연맹 잘못입니다. 수뇌부를 갈아치워야 한다고 봅니다.
위에서 많은 분들이 적어 주신대로 협회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k리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A매치 중계권의 K리그와 연계한 포괄적 협상이지만 이 문제는 각 방송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의 신청한 결과 보편적 시청권이라는 명목 하에 수정 권고를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엔 K리그 스스로 상품으로서의 자생력을 갖추는 도리 밖에는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K리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행정, 투명한 행정, 비젼있는 행정을 통해 하루빨리 시스템을 기초부터 구축하여 다가올 스포츠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첫댓글 예전부터 그런말들 많이 나왔는데...팬들에 바램으로 끝나는 경우가 너무 많더군요.
결정은 축협이 내려야 되는데...축협과 연맹이 한마음이 되야 하는데...쉽지가 않은듯 하구요.
야구쪽은 뭐 이래 저래 잘 뭉치는것 같은데...부러울 따름이죠.
음...일단 평가전은 무조건 그렇게 했으면 하구요.
그외 권한을 최대한 활용했으면 하지만..현실은 뭐....
프로축구연맹은 축협과 독립된 기관이죠. 산하 연맹이라고는 하나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여러가지로 따로 움직이는 부분이 많습니다..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10년 안에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모든 축구 경기는 KFA TV에서 중계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프로축구연맹에서도 비슷하게 해볼 수는 없을까요..앞으로 법이 통과되면 케이블 방송사도 더 늘어날 거 같은데..ㅠㅠ제 바램입니다....ㅎㅎ;;
예전에 이미 시도했다가 방송3사 담합으로 물먹고 쓸쓸히 퇴각했다는 전설을 들은적이 있네요ㅡ.ㅡ;;;
단순하게 음모론 제시하는 것보다 축구라는 상품을 좀 더 적극적으로 팔 수 있는 마케팅 마인드가 필요하겠지요..
엿맹이 축협반만 따라가준다면......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에휴;;;
저는 반대로 생각하네요. 썩은 축협이 k리그를 살리려는 마인드부터 챙겨야지요. 정X준 장학생들 기용해서 K리그 디스하는 기사나 양산하지 말구요..
두 기관의 협력관계가 반드시 필요한데.. 실상은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독립된 기관답게 각자의 길을 가는.....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은데.. 축협 입장에서는 그닥 아쉬울게 없어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국대중심의 축구가 자리잡은 이상 힘있는(?) 축협의 도움이 필요한데.. 연맹은 그런 노력을 고려하지 않는거 같아 아쉽네요
연맹이 고생하는 걸 알겠으나 정말 K리그를 사랑하고 고민한다면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라 도움을 구해야지요
실제로 올해 초에 축협이 A매치 중계권 계약할때 시도 했었습니다. 결과는 명문화 시키지는 못한것 같더군요. 그리고 축협이 힘쓸수 있는 A매치는 사실상 몇경기 없습니다. 월드컵은 피파, 아시안컵, 월드컵예선은 AFC, 올림픽은 IOC. 딱히 중계권이라 해봐야 평가전 밖에 없는데. 축협도 중계권에 있어서 방송사 보다 그리 높은 위치에 있는게 아니죠. mbc와 중계권계약을 한해가 다가도록 못맺고 있다는건 명백히 연맹 잘못입니다. 수뇌부를 갈아치워야 한다고 봅니다.
곽회장과 바르셀로나 단장이 나와서 바르셀로나와 올스타전 한다고 기자회견 사진이 기억이 나네요. 수많은 리그팬들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올스타전을 치뤘던 연맹입니다.
아오... 지난 올스타전 생각하니 또 뒷목이 땡겨오는군요... 에효
음.. 자국에서 열리는 A매치인데 평가전을 제외하고는 피파나 AFC에게 중계권계약의 일방적인 권한이 있다는것도 문제가 있어보이는군요. 피파는 들여다볼수록 마피아조직 같은 구석이.. 어쨌든 K리그 부흥의 가장 큰 적은 무능한 엿맹인것 같고요.
축협이 가진 국대 중계권 자체가 몇없습니다..A매치가 고작이고 대부분의 메이저대회는 주관사나 대행사가 가지고 있죠..애초에 월드컵이 축협 소유 중계였다면 이런 굴욕을 당하지 않을겁니다
제가 알기론 최초에 협회에서 시도했을 때 방송3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문의했었는데, 국가대표 경기는 보편적 시청권 때문에 안된다고 했었습니다.
다음에서 추천기능이 새로 생긴거죠?
위에서 많은 분들이 적어 주신대로 협회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k리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A매치 중계권의 K리그와 연계한 포괄적 협상이지만 이 문제는 각 방송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의 신청한 결과 보편적 시청권이라는 명목 하에 수정 권고를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엔 K리그 스스로 상품으로서의 자생력을 갖추는 도리 밖에는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K리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행정, 투명한 행정, 비젼있는 행정을 통해 하루빨리 시스템을 기초부터 구축하여 다가올 스포츠 시장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