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왈왈이분들 다들 안녕하신지요
저는 안녕하지 않습니다…🫠🫠
오늘밖에 시간이 되지 않아 방금 급하게 손편지 우편 보내고 온 학생 왈왈이입니다..
우편 보내기가 처음인지라 암것도 모르고 후다닥 보내면서 영혼 바짝 털리고 왔는데요.. 등기가 뭔지.. 준등기는 뭐고.. 빠른 등기..등등 되게 여러가지가 있었던것만 기억하고 가격 생각은 안하고 빠르면 무조건 좋겠지 싶어서 저도 모르게 개인별로 다 빠른 등기 붙이고 말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ㅎㅎ 가격이 되게 아찔하더라구요.. 제 기억속에 있던 가격은 일반우편인데 앨범 하나 살 수 있는 값이 나와서 놀랐습니다..그리고 계속 그 직원분께서 받는이 정확한 주소가 없으면 안 갈 수도 있다고 계속 겁을 주셔서 당황하느라 바빴습니다… 왈왈이분들.. 카페에 기재된 주소와 아티스트명만 적어도 되는거죠..? 빠른 등기도 잘 가는거죠..?ㅠㅠ 이런 문외한 왈왈이에게 전수할 팁이ㅜ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우체국에게 삥 뜯긴 기분이네요.. 지금 제 마음은 될 대로 되라 그 자체입니다.. 긴 한탄 호소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ㄴ다🫠🫠
첫댓글 아이고ㅠㅜ 처음이라 놀라셨겠어요. 주소랑 이름만 잘 쓰셨다면 안전하게 도착할 거예요.
제가 보낸 소포 사진 첨부할게요!
[빠른 등기] 4천원 정도, 빠르면 하루 도착, 위치 추적 O
[준등기] 1800원 정도, 2~3일이면 도착, 위치 추적 O
[우표] 500원 아래, 일주일 정도? 도착, 위치 추적X (분실 위험 있음)
제가 알고 있는 건 이 정도네요!
이번에 한 번 보내보셨으니 다음에는 더 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 잘 보내세요😊
😭😭😭 정말 최고십니다ㅠㅠ 댓글 보자마자 안도의 한숨 내쉬었네요🥹🥹 왈왈이분도 하루 탈 없이 맑은 밤하늘 보시며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왈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