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마지막 산행" 예고
올 겨울 부산지방의 최강 한파 -7도 체감기온 -13도C.추운 날씨
전철의 지연(선로에 전기공급 문제)으로 조금 당황.
난곡은 명지에서 나왔다가 전철 지연으로 되돌아 감.11명 참가-동백역
최치원 선생 동상앞에서 경주 최씨 후손인 아산 崔광석 회장의 안내로 참배
참가자
고산 방춘일,국은 박석현,남천 전 흥,매암 김민남,백사 김갑석,벽암 홍병정,
아산 최광석,청암 이규상,해봉 崔정조,혜종 허세영,흰내 백의인,11명
춘천 과 운촌항 합수부의 위락시설 THE BAY 앞에 물닭 등 새들이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니고 있다.백할미새도 보인다.
더베이 건물앞에 붉은 십자가 모양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국은에 의하면
최근에 설치하였다고.
물닭 Coot 뜸부기科 텃새 며 겨울철새.오리의 물갈퀴 달리 판족(板足)이 있음.
판족->물갈퀴와 달리 전체가 연결되지 않고,각각의 발가락이 독립된 막을 가짐.
동백섬 정자에서 고산의 동백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아산 산삼회장의
회고사와 19년도 새해에도 영원한 산삼의 발전을 기원하는 말씀에 모두 박수.
이어 순에 의해 19년도 산삼 회장에 혜종 선생 선임.
추운 날씨라 모두 중무장.
해운대에 거주하는 국은이 수중방파제인 잠제(潛堤)의 설명을 듣고 한 컷.
잠제(Submerged Breakwater)는 이안류, 모래유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것, 국은의 해운대 사랑이 대단하다.
사진 뒤에 신축중인 LCT건물이 보인다.
LCT는 Leader City를 의미한다고..국은이 설명,리더들의 도시"라..
해운대 바닷가..절경이다.추운 날씨지만 눈부신 햇살에 푸른 바다.
돈나무,사스레피 군락에 잘 다듬어진 해안 데크길.눈이 시원하다.
모든 생명의 고향은 바다. 철썩이는 해조음에 우리는 더 다가간다.
우리 모두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자.
아니,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할 것이다.
양지바른 해수욕장길을 걷다.. 포근하다. 송림이 남아있는 것이 다행이다.
화장실등 잘 정비된 시설들..과연 세계적인 명소이다.잘 가꾸자!
저무는 한해라 모든 이들이 다른때와 달리 아름답게 보인다.
국은의 안내로 해운대시장에서 돼지수육에 생탁,국밥을 뜨근하게 맛있게 먹다.
푸짐하다.국은 의 해운대 설명과 식당 안내에 점심까지 쏘게되어 모두들
그 고마움에 박수.고맙습니다.
아산 회장의 마무리 인사에 2018년도가 좀 아쉽지만, 따뜻한 한해가 되었다.
1월4일 시산제가 있습니다.
많이 참여합시다.
해운대에 밤에 가면 빛 축제가 있어요.
한 곡
혜종께서 2019년도 산삼호의 선장이 되셨습니다.축하합니다.
시산제에 여러 회원님들의 참여를 바라며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1월 산행일정은 확정되면,추가로 올리겠습니다.고맙습니다.
2018,12,29 남천 드림
첫댓글 남천회장!!! 명품 산행기에 고개 숙여. 감사! 당신은. 산삼회의 독보적 존재감을 항상풍깁니다.!!!
고산 말씀 100%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