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s는 비지스(Bee Gees)가 1968년 발표한 곡으로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는데 그 중 1978년 리타 쿨리지(Rita Coolidge)의 버전이 영국 25위에, 1996년 보이존(Boyzone)의 버전이 영국 1위에 올랐다. 국내에서 김세환이 '그리움'으로, 박지영이 '하고 싶은 말'로 번안해 불렀다.
원래는 클리프 리처드(Cliff Richard)를 위해 만들었으나 클리프가 앨범 녹음의 시간을 너무 오래 끌어 비지스가 직접 불렀다. 로버트 암람(Robert Amram) 감독의 영화 <The Mini Mob>에서 영국 뮤지션 조지 페임(Georgie Fame)이 불렀다.
라이너 노트에서 배리는 “제가 로버트의 집에 있었을 때 가사를 썼어요. 수년 동안 많은 가수들이 커버하기 시작했고 'To Love Somebody' 같은 곡이 되었죠. 요즘 앨범작업에 쓰이는 것을 보면 이상해요. 우린 싱글을 하나씩 발매하곤 했거든요”라고 말했고, 로빈은 “Words는 당시 우리의 기분을 반영해요. 그 가사는 논쟁 후에 나온 거거든요. 배리가 누군가와 말다툼을 하고 저도 누군가와 말다툼을 했는데 우린 똑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근데 그 논쟁들은 전혀 아무 것도 아니였죠. 그냥 말일 뿐이였어요. 이 곡은 그런 거에 관한 노래예요. 말이 행복하게도 슬프게도 할 수 있다는..."
[원곡]
[반주]
Rita Coolidge
Smile an everlasting smile
미소 영원히 변치않는 미소지어 주세요
A smile can bring you near to me
미소로 당신과 난 가까워질 수 있어요
Don't ever let me find you gone
절대로 제 곁을 떠나지 마세요
'Cause that would bring a tear to me
왜냐하면 전 눈물 흘리고 싶지 않으니까요
This world has lost it's glory
이 세상은 그 빛을 잃었어요
Let's start a brand new
story now my love
이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해요 나의 사랑
Right now there'll be no other time
바로 지금이에요 또 다른 기회는 없을거예요
And I can show you how my love
그럼 당신에게 그 방법을
보여줄 수 있어요 내 사랑
Talk in everlasting words
영원한 말로 이야기해 주세요
And dedicate them all to me
그리고 그 모든 말을 나에게 바치세요
And I will give you all my life
그럼 난 당신에게 내 인생을 걸겠어요
I'm here if you should call to me
당신이 날 불러준다면 기꺼이 응하겠어요
You think that I don't even mean
당신은 내가 말하는 한마디 말조차도
A single word I say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할거예요
It's only words and words are all I have
이 한마디는 진실이니까 들어 주세요
To take your heart away
당신의 마음을 빼앗어야 한다는 말은
La... la... la... la...
라... 라... 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