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4회 구립 노원실버카페 시낭송 시치유(24.11.23.)
2024년 11월 2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구립 ‘노원실버카페’에서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가 주관하는 제504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에 시작하여
이곳에서만 14년 504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시를 잘 모르거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 특히 정신적으로
소외되어 힘들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시낭송을 통하여 정서적인 풍요를 안겨드려서 자아를 찾고
자신감을 키워서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차가워진 날씨가 초겨울 풍경을 여실히 보여주는 날, 많지는 않았어도 관객들은 카페를 찾아주셨고
그중에서 즉석에서 객석에 계시던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관객 7분을 무대 위로 초대하여 시낭송을
하시게 했습니다. 여전히 시낭송이 좋아서 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도 있고, 차를 마시러 들렸다가
진행자의 지명을 받고 망설임과 사양 끝에 마지못해 무대에 올라 시낭송을 하신 분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하다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씩 하셨습니다.
이날 특별히 부모님을 모시고 온 아들 내외와 아이들까지 3대가 한자리에 앉아 차를 마시는 모습이
하도 아름다워 아들부터 무대로 나오시게 해서 시낭송을 부탁드렸고 부인과 아들까지 함께 나와서
시낭송을 부탁해서 부모님의 흐뭇해하시는 미소를 보며 큰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외국인인 부인은
3남매의 자녀를 두어 인구정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치유협회에서도 멀리서 가까이에서 9분이 분이 오시어 시가 주는 시낭송이 주는 치유 효과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의 실버카페 매니저인 이ㅇㅇ 선생님도 더 좋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모두가 수고하신 덕분에 초겨울의 문턱에서 함께하신 분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아름답게 남아있을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주 토요일 30일은 5번째 주여서 행사가 없고, 제505회 시낭송 시치유 행사는
12월 7일 오후 3시에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구립 ‘공릉청춘카페’에서 진행합니다.
※이 아름다운 행사에 시낭송 재능봉사를 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나눔의 길에
멋진 동행이 되어보세요. 순수 봉사단체인 우리 ‘한국시낭송치유협회’는 2010년에 창립하여 2014년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제1751호로 등록되었고, 지방에 4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중앙본부에서는
이곳에서만 14년 차로 504회의 봉사를 하였고, 다른 시설까지 합해서 3천여 회의 시낭송 시치유
봉사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배경음악이나 특별한 의상이 전혀 필요하지 않고 진심어린 시낭송 만이
필요합니다. 참여하시는 분에게는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2시간의 재능봉사 시간을 등록해 드립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연락을 주세요. ☎: 010-2692-5103. 도경원.
※참여하신분(무순, 존칭생략)
어르신 및 관객 = 정도하. 양승덕. 이문종. 이규량. 장호신. 유영희. 이은혜.
출연진 = 김미옥. 이상희. 김호순. 권점늠. 이경숙. 김윤곤. 김미라. 김사랑. 도경원. 총 18명.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_()()()_
성불 하소서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원공법계 제 중생
자타일시 성불도
거룩하신 삼보님께 귀의 합니다
일체 중생의행복을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