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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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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그해 추석
그산 추천 0 조회 191 23.09.28 16:0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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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8 18:18

    첫댓글 이쁜사람은 왜 더 빨리 데려가는지
    많은시간 함깨 하셨으니 애뜻하시네요
    그리움이 느껴지거든요
    광덕산은 그대로인데 말이죠
    살짝 이름을 불러보세요
    바람편에 안부를 전할지도 모르니 저또한 글 읽으면서 두분의 우정이 마음이아파요

  • 작성자 23.09.28 20:39

    반갑습니다
    그녀와 함께 산행한 햇수가 8년 못만나게 된지도 8년 되었네요
    이제 그리운 마음은 없지만 아직도 광덕 언저리에 가면 생각이 나네요
    말씀대로 바람결에라도 그녀의 소식을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 23.09.28 19:15

    떠나갔단건 저세상 아님 시집을 ㅎㅎ

  • 작성자 23.09.28 20:40

    반갑습니다. 만날수 없게된지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친구입니다

  • 23.09.28 23:37

    가을은 참 좋은 계절입니다.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해 일어나는 인생 길..
    헤어짐이 있기에 추억도 아프지만 아름답게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천안쪽에서는
    유구 마곡사도 좋고..
    갑사쪽으로 진행해도 좋습니다.

    늦가을
    단풍이 있고..군밤이 있고..은행잎이 있고..
    두곳 사찰 추천합니다.

  • 작성자 23.09.29 08:28

    반갑습니다 마곡사는 그녀와도 2번 갔었고 지금도 아내와 자주 가는 편입니다
    마곡사에서 그녀가 결혼안하고 선배하고 산이나 다니고 싶다 했는데 저는 마음에도
    없는 해야지라고 답했답니다. 가지말라 했어도 그녀의 떠남은 바뀌지 않았을겁니다
    춘마곡추갑사라하여 단풍이 아름다운 갑사는 계룡산 하산시 많이 들렀던 곳입니다
    잠시후 아내와 영월에 갈예정입니다. 즐거운 추석되시기 바랍니다 !

  • 23.09.29 01:17

    가을을 남기고 떠난 여인을 떠올리고 계시는군요.

  • 작성자 23.09.29 08:31

    네 말씀대로 그녀는 은행잎이 바람에 휘날리던 늦가을
    아주 먼곳으로 떠났습니다.
    시인님도 즐거운 추석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

  • 23.09.29 08:25

    밤을 줍는 그녀의 모습과 풍경은 아직도 저렇게 싱싱 생생 하건만
    그녀는 떠났군요 가을은 떠난 사람 떠난 그리움으로 가득 채워지는 계절인가봐요
    저도 가을이면 돌아 올 사람 만날 사람 보다 떠나가 사람만 생각나지요

    올 가을은 떠나 보내지 않는 가을이였으면 합니다
    이미 떠난 사람만 해도 죽을 때까지 기억하기도 벅차니까요 ㅠㅠ

  • 작성자 23.09.29 08:36

    반갑습니다. 그해 가을은 잊지 못할 추억만 남기고 아주 멀리 떠나가버렸습니다.
    이제 그렇게 착하고 예쁜 산우는 다시는 못만날거라 봅니다
    가을에는 떠나지말아요란 노래도 생각나네요.
    더이상 이별이 없는 가을이 되기를 바라며 즐거운 추석연휴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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