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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원문보기 글쓴이: ⓧelliott smith
이 영화들이 우익 영화인 이유
이 외에도 우익영화는 많습니다만, 우익이냐 아니냐 논란이 되는 영화를 중심으로 추렸습니다.
네이버 영화와 베스티즈에서 모은 댓글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글쓴분들의 닉네임을 밝혀두었으나, 일일이 양해를 구하지 못하고 가져와서 죄송합니다.
1. <나는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
2. <남자들의 야마토>
3. <로렐라이>
3. <망국의 이지스>
4. <클럽 진주군>
클럽 진주군이 왜 우익영화인지 말씀드리죠.
반딧불의 묘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저 전쟁으로 인한 일본인들의
피해 사실만을 그리고 있죠. 그래서 그걸 보고서
'불쌍하다.참 안됐다'라고 느끼는 것도 모두 관객의 몫일 뿐입니다.
그런데 클럽진주군은
저렇게 자신들의 피해상황만을 보여주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쟁에서 패한 게 억울하다고 직접적으로 말합니다. 반복해서 표현합니다.
그 원통함을 재즈 가사에 담아서 노래를 부릅니다. 연주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럽 진주군이 반딧불의 묘보다
더 직접적이고 강하게 우익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봐서
저는 우익영화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반딧불의 묘 같이 철저하게 간접적으로만 일본은 피해자다.라고 주장하는 영화도
미이님께서는 우익영화라고 주장하시면서
그보다 훨씬 수위가 쎈 클럽 진주군을 보시고는
님의 개인적인 판단은 없고 그저 남들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니까 잘 모르겠다구요? (wom님)
5. <반딧불의 묘>
6. <전국자위대1549>
7/8/9. <사탕수수밭의 노래> <출구 없는 바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베스티즈의 wom님 글입니다. 세 작품을 묶어서 쓰셨기 때문에 그대로 옮깁니다.)
사탕수수밭의 노래 (さとうきび畑の唄, 2003)
각본 : 유카와 카즈히코
연출 : 후쿠자와 카츠오
출연 : 아카시야 신야, 쿠로키 히토미, 사카구치 켄지, 나카마 유키에,
우에토 아야, 카츠지 료, 오오히라 나츠미, 아가츠마 타이키, 오다기리 죠
본방송국 : TBS
공식홈 : http://www.tbs.co.jp/zawawa/
히라야마 코이치로는 오키나와의 나하에서 작은 사진관을 경영하는,
그저 마냥 사람 좋은 남자이다. 중매사진이나 결혼사진, 어린이 날의 사진 등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의 행복한 듯 웃는 미소를 보는 것만으로도 자신까지도 즐거워지는, 그런 남자이다.
과거 오사카의 어는 사진관에서 수행을 하고 있었던 시절, 중매사진을 찍으러 온 양갓집 규수인 미치코에게 첫눈에 반해 구혼, 기적적으로 그녀도 결혼을 수락해 둘이 집을 떠나 이 곳, 오키나와의 나하에 둥지를 텄다.
그리고 지금은 5명의 금지옥엽 같은 자식을 슬하에 두고 있다. 학교 선생을 하고 있는 노리코와 결혼을 약속한 장남 이사무ㅏ, 차남 노보루, 장녀 미에, 차녀 하루코, 삼남 타케시. 코이치는 오로지 가족을 사랑하고, 그걸로도 마냥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1944년 6월, 사이판의 일본군이 옥쇄하고 미군의 오키나와 상륙이 현실화되면서 그 행복한 일가족에게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우선은 결혼을 이제 갓 올린 이사무에게 소집영장이 도착하고, 노보루는 학생동원에 불려가며, 미에는 여자연신대로서 병원으로 파견되어 요시오카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47세가 된 코이치에게도 소집영장이…
미치코 역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소개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들에게 기다리고 있던 것은 슬픈 운명이었다.
<출구 없는 바다>
대학교에 다니고 야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코우지.
이런 코우지도 일본의 사정을 알기에 야구의 꿈을 포기하고
자원을 해서 해군에 지원하게 됩니다.
코우지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 미나꼬(우에노 쥬리)
코우지의 친구로 육상선수가 꿈인 키타 역시 자원해서 군에 들어가게 됩니다.
코우지가 해군에 들어가서 타게 되는 게 바로 '카이텐'입니다.
'하늘의 운을 우리 편으로 돌려 적을 무찌른다'(자살 특공 어뢰)
해군에 들어가 있는 일본 군인들은
다들 역시 해맑고, 순수하고, 착하고, 죽기 싫어하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코우지가 잠깐 집에 다시 들르게 됐을 때 코우지의 여동생이 야구 글러브를 보여주며
코우지의 절친인 오바타의 죽음을 알리죠.
'미국 잠수함에 침몰 당했데. 일본 병사가 1000명 정도 타고 있었고, 그 중에 오빠가 타고 있었어'
코우지가 출정 때 아버지로부터 받은 시계를 아버지에게 다시 건네주며
코우지와 아버지와의 대화 시작
아버지 :' 가는건가?'
코우지 : '오바타의 원수를 갚지 않으면, 아버지 어머니 사치꼬
그리고 모두를 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아버지 : '적이라면 미국와 영국 말인가?'
코우지 : '중국도 프랑스도 네덜란드도 모두 적이야
아버지 : '너는 적의 모습을 본 적이 있나?' 아버지가 중학교 때,
맥베인이라고 하는 미국인 선생님이 있었는데 좋은 사람이었어. 유머있고'
코우지 : '개인은 상관 없어.국가와 국가의 전쟁이니까'
아버지 : '코우지,국가란 무엇일까?'
코우지 :'국가는 국가입니다' 일본이라던지 미국이라던지 프랑스라던지 영국이라던지"
아버지: '이건 됐어.가지고 가.너를 지켜줄거야' 하면서 시계를 다시 코우지에게 돌려줌.
'그런가.싸울 가는 건가? 국가를 위해서'
코우지의 친구인 육상선수가 꿈이었던 키타는 자신도 코우지의 카이텐에 억지로
타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카이텐은 1인용입니다)
두 번의 출정 실패를 한 자기가 명예롭게 살아남는 법은 이제
군신이 되는 수밖에 없다며 억지를 부리죠.
키타는 코우지처럼 집이 잘살지 못하고 가난해서 무조건 위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그것도 좌절되고,마라톤 선수가 꿈이었지만 그 꿈도 전쟁으로 인해서 물거품이 되서
자포자기해버립니다. 그래서 코우지가 그런 키타를 말리죠.
그건 자살일뿐이라고.자살한 인간이 군신이야?하면서
그즈음 새로온 이토우(후임병)도 야구를 좋아해서 코우지와 사이가 좋아지죠.
코우지 '너는 적의 모습을 본 적이 있나?
이토우 '아니요'
코우지 '적,적이라고 말하지만 미국 해병도 야구를 좋아하고 가족과 애인이 있을거야.
적함을 침몰시킨다는 건 그런거야'
라고 대화하면서 코우지는 자신이 카이텐을 타는 이유가
인간어뢰라는 병기가 있었다는 것을, 사람이 그 병기의 일부가 되었다는 걸,
이 슬픈 사실을 전하기 위해서라고 하죠.
결국 코우지는 카이텐 안에서 죽습니다.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이것도 역시나 순수하고 착한 일본 군인들이 나오죠.
고위 관료로 나오는 장교와 지휘관들도 사리판단 제대로 할 수 있는
괜찮은 사람들 입니다. 한 명 빼고서.
다들 일본전쟁 때문에 억울하게 징병되온 착한 사람들이라서 사이가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이런 전쟁에 내몬 일본정부를 원망하죠.
주 내용은 그동안 일본에서(한국 식민지 시절에) 평범하고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며 살아왔던 일본인들이 징병당해서 억울함을 느끼고
왜 자신들이 이런 전쟁터에 끌려와서 천왕을 위해서 죽어야만 하는 지.
괴로워 하는 내용입니다. 전쟁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어하죠.
일본군 지휘관으로 나오는 사람들도 비중있는 역할 하는 사람들은 다들 멋있는? 사람입니다.
부하들도 마찬가지죠.
나쁜 일본 지휘관들도 나오지만 비중이 작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핵심 지휘관 중 한 명은 전쟁이 무서워서 나중엔 죽은 척 위장까지 하게되죠.
마지막엔 역시 모두 다 죽습니다. 아,주인공 니노던가? 빼고서
미국 감독이 제작했으니 우익영화라고 보기가 힘들다라?
일본 우익의 논리가 있으면 미국인이 만들었던 누가 만들었건 간에
우익영화가 되는 겁니다
▶ 저 위에 세 편의 작품들 모두 '일본은 피해자다'라고 말하는 동시에
'일본 정부 나쁘다' '일본인들이 왜 이런 쓸데없는 전쟁에 희생자가 되야만 했나?
'억울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님은 저걸 '일본인들의 반성'이라고 보셔서 우익작품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저는 저걸 '일본인들의 반성'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저 작품에서 모두 평범한 일본인들은 일본정부를 원망합니다. 전쟁의 허무함을 얘기하죠.
일본인들이 왜 일본의 전쟁에 강제로 징집되서 이런 고통을 겪어야만 하냐고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호소합니다.
이렇게 작품속에서 서 너번 정도 일본 정부 욕하고, 전쟁이란 건 나쁘다고 주장하고,
나쁜 상사한테 대들면, 순수한 반전작품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저 영화들이 우익영화라고 보는 이유는 저런 부분들 보다 더 크게
작품 전체에서 '우리들은 피해자입니다!'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저런 작품들 처음이나 끝에는 전쟁이 왜 일어난 건지,
배경설명이라도 자막이나 나래이션으로 나와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우익영화의 특징이 앞부분이 없다는 겁니다. 사건의 발단과 전개는 없고 결과만 떡 하니 있어요.
저들은 작품에서 끊임없이 '적이란 게 누군가?,전쟁이란 게 뭐지?'라면서 회의하죠.
근데요, 저들은 최소한 자기들 나라의 전쟁이기라도 했지, 우리는 진짜로 뭔가요?
저들은 일본인도 미국인도 모두 같은 전쟁 피해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피해자.그러므로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다.전쟁은 무서운 거다'
이게 바로 미이님께서 반전 영화라고 주장하시는 저 위에 작품들의 공통점입니다.
근데 저는 저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쟁으로 인해서 모두 피해를 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같은 피해자는 아니죠,
그 속에서도 확실히 경중은 있고, 분명히 가해자와 피해자는 나눠집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저렇게
'우린 모두 전쟁 피해자'라며 뭉뚱거리는 우익의 논리를 용납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전쟁만 미워하고 일본인은 미워하지 말자. 그들도 어쩔 수 없었다-
'모든 건 일본 정부의 탓이다'.'-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 침묵했던 평범한 일본인들에게도 분명히 잘못은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서 끈질기게 주장하는
'전쟁의 허무함.일본인들의 개죽음'.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이토록이나 끔찍해하고 원통해 하는 일본이
도대체 왜? 스스로 바로 그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라는 가장 중요한 앞 부분을 항상 그리지 않는걸까요?
또한 영화 전반에 깔려있는 '우리는 피해자입니다'란 표현.
그렇기 때문에
영화 중간중간에 주인공이 일본 비판하고,지들끼리 싸우고 하는 모습들을 봐도
저는 순수하게 님처럼 '반전영화'라고 생각할 수만은 없는 겁니다.
제가 볼 땐 이것이야말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세련된 '우익작품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이란 묘사나 해설이 없는 점.
주인공 일본인과 그 주변 인물들,그리고 일본 고위 간부들 역시 거의가 선량한 일본인들이라는 것.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들은 일본전쟁의 억울한 피해자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
결국 일본 전쟁으로 인해서 일본군과 미국군(더불어 한국인들) 사이엔
가해자도 없고 모두 똑.같.은 피해자일뿐이다면서
탓하려거든 일본정부한테만 탓하라고 하는 점.
바로 저런 점들이 제가 우익영화다.아니다.라고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출처:*日本ⓣⓥ*
아오이 유우와 개념인들
출처: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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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곳에서 퍼온걸 모은거에요.
여러분께서 꼭 아셔야 될 것 같아
스압임에도 불구하고 올리게 됩니다.
일단, 지기님께 허락은 맡았지만,
쪽지 주시면 자진삭제 하겠습니다.
첫댓글 저 타카오카 소스케라는 분이 지금 논란이 되는 그분이군여 ㅇㅇ,..
아놔 저기에 어디서많이 본 백수넘하나있네.ㅋ
이젠 한국기자들 일본애들 인터뷰할때 필히 영상으로 남기길,,
타카오카소스케 이번트윗에 한국기자를 어떻게 믿느냐며 그후로 한국은무리라고 썼죠ㅡ
필히 일본애들 상대는 영상으로,, 이젠 일본애들 하는말 ,,뭐 립서비스라고 생각하지만,,못믿게 되었네요.
한국에서 했던 얘기는 일본가면 완전 한국은 거짓말만 하는나라로 말을 바꾸니,,
타카오케 소스케 보고 저게 다 립서비스 였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박치기 하고 결혼한다고 할때까지만 해도 괜찮은 배우구나 생각했었는데...
요즘 보니 다 가식이었구나 하고 느껴지네요...
ㅠㅠ
헐 소스케라는 저 인간은 전형적인 일본인이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