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춘천시(시장 육동한 50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1년 특별상, 2022년 우수상, 2023년 특별상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민선 8기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른 성과로 올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8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마련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공시제 58개, 우수사업 15개 등 총 73개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춘천시는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8기 춘천시는 일자리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고용률(15~64세)은 2023년 2월 기준 67.9%를 달성했으며 청년고용률은 45.5%, 여성고용률 62.2%, 노인고용률 41.4%로 모두 역대 최대다.
상용근로자수도 2022년 8만 1000명에서 2023년 8만 3000명으로 증가했고, 반면 실업률은 같은 기간 2.6%에서 2%로 떨어졌다.
육동한(50회) 춘천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민생 시책 추진과 함께 기업혁신파크 및 연구개발특구,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첨단 산업 도시로의 성공적으로 안착을 통해 전에 없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