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024]
지지율 15%로 오르자 황운하도 입당…
피고인 도피처 된 조국당
징계·논란 인사들
대거 몰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황운하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황 의원 입당식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 >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던 황운하 의원은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사건 등으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받
조국 대표 주변에 각종 비리·논란
인사들이 모여들고 있다.
정치권에선
“국회와 정당을
소도(蘇塗·죄인들이 도피하는 성역)로
만들고 있다”
는 비판이 나왔다.
그러나 조 대표는
“윤석열·한동훈 연대야말로 김건희
방탄 연대, 중전마마 보위 연대”
라고 했다.
황운하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
조국혁신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대표는 윤석열 일당에게
온 가족이 도륙당하는 고통을 겪었다
며
“저 또한 검찰권 남용으로 인생이 결딴났다”
고 했다.
“이번 총선, 조국혁신당은 임진왜란
승리의 교두보였던 진주성”
이라고도 했다.
지난달 민주당에서 지역구(대전 중구)
불출마를 선언했던 그는 본지
통화에서
“대전에서 재선하지 않겠다는 말이지
총선을 아예 불출마한다는 뜻이 아니었다”
며
“당 요청이 있으면 비례대표에 출마할 것”
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황 의원처럼 법원에서
유죄를 받거나 징계·논란 인사들을
‘검찰 독재 종식’ 명분으로 대거 영입
중이다.
‘1호 인재’ 신장식 대변인은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벌금형 전과가
있다.
박은정 전 부장검사는
‘윤석열 찍어내기 감찰’로 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법무부에서
해임됐다.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도
‘김학의 불법 출국 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고 2심 재판을
받고 있다.
< 그래픽=송윤혜 >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하고
조국혁신당 합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구지검 이규원 부부장검사
역시 ‘김학의 불법 출금’에 연루된
인물이다.
지검장 허가 없이 출금 요청서를 만든
혐의 등이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고
현재 2심 재판을 받고 있다.
차 전 본부장, 이 검사는 이 사건으로
법무부에 징계도 청구된 상태다.
김형연 전 법제처장은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 행정권 남용
논란에 공개 입장을 낸 뒤 청와대
법무비서관, 법제처장에 임명돼
‘초고속 코드 승진’ 논란을 일으켰다.
황현선 사무총장,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도 각각
‘청와대 낙하산’ ‘한미 동맹 가스라이팅’ 등
논란을 일으킨 전력이 있다.
문재인 정부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사건에 연루된 ‘탈원전 핵심’인
문미옥 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도
조국혁신당에 합류했다.
이에 정치권에선 ‘조국과 이재명의
방탄 연대’(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같은 지적이 나온다.
조국 대표는 이날 관련 질문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고 했다.
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거론하며
“김건희씨에 대해서는 일절 소환이나
압수수색이 없다”
고 했다.
조 대표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과 관련, 전날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한 검찰에는
“윤석열·김건희·한동훈의 선거 승리를
위해 수사권·기소권을 쓰고 있다”
며
“검찰은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이라고 했다.
자신과 황 의원 등에 대한 검찰의
수사·기소 정당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날 조국혁신당엔 정춘생
전 여성가족비서관,
윤재관 전 국정홍보비서관,
배수진 전 민정수석실 행정관,
김보협 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전 한겨레신문 부국장),
문용식 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아프리카TV 창립자)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대거 입당했다.
윤재관·배수진씨 등 합류 인사 중
상당수가 조국 대표의 청와대 민정수석
근무 당시 업무와 관련이 있었던
인물들이다.
같은 날 당의 비례대표 지지율이
15%(한국갤럽)를 기록하자 비례대표
신청자들도 몰리고 있다.
황운하 의원 입당으로 조국혁신당은
1석 원내 정당이 됐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기준으로 선관위가
나눠주는 선거 보조금(501억원)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조국혁신당은 수천만원가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 했다.
원선우 기자
허욱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1]
무수옹
한심하고 수치스런 일이 법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횡행하고 있다.
이젠 문재명의 사법부도 개편되지 않았나?
조희대 사법부는 하루 속히 공정하고 신속하게
법을 집행하여 범죄자들의 준동에 철퇴를 가해야
한다.
국민이 폭발 직전이다.
삼족오
끼리 끼리 뭉치는 거다 범죄가 가문의 영광인 줄
알고 있는 건가 국회가 범죄자 은신처로 알고
있는건가 질이 아주 나쁜 사람들이다
동네머슴
야당의도피처가 만들어졌네 ?
학림거사
당명을 조국범죄당으로 변경해라!
猫한 사랑
그래 한 군데 다 모아 놓아라~~~
한큐에 싸~악 쓸어 갈테니..........
김첨지
정당이 아니고 범죄인들 도피처 네!!
끼리끼리 자~알 논다.
아지트
당맹 바꾸라.." 나자바바라당" 으로다가 희얀하구먼
다들 도둑넘들만 흐흐흐
yung
정치 쓰레기 진개장 이군 그렇게 미치도록
정치가 하고 싶은가
공수일
혹시나 하는 좀비천국!!!
V W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여실히 보여주며 국민세금으로 보조까지 맞춰주게
생겼다.
가방 끈 긴자들의 ㅇㅇ파 또는 어느지역기반
무슨무슨파와 뭐가다른지 모르겠다.
역사에 고이 적히겠다.
invinoveri
당명을 '곧죄수당'으로 해야겠네.
참고인
지지하는 국민들이 있으니...
징역형 받은 범죄자가 교도소에 있지 않고 버젓이
돌아다니며 심지어 정당까지 만들어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민주놀이의 끝 판!
최후보루
삶은 소머리가 뒤에서 조종하는 범죄도피처당!
하월영신
... 한강변 하수구 주변에 운하 파내서 몽조리
강제 자맥질로 얼빠진 넘들 본체 얼굴로 돌아오게
정신치료해야 ...
중간돌
국민들도 작란을 치지 말고 정직해 지자 조국당을
지지하는체 하니까 범죄자들이 날뛰는거 아닌가
작난치지 말자
Victor
이번 총선에서 국힘이 무조건 과반의석을
차지해야 한다.
그래야 정당법, 선거법을 뜯어 고친다.
저런 범죄자와 범죄집단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지당춘초
아휴, 정당이 아니라 감방대기조네
ㅋㅋㅋ 조국범죄당
블랙재규어
'조같은당'에 조 같은 애들만 모이네.
15%는 이재명이 싫어서 여론조사 당한 애들인가??
무법 천지네.!!
한서서
참 세상이 희안하게도 된다
어찌 이런 것들이 횡행하여 당을 만들고 돌아 다니나?
이 대명천지에 어찌 이런?
15%라는 지지가 뭔 말이냐
? 의식수준이 너무나 황당하다. 이해불가다.
다음 대선에도 나오게 생
겼네. 희안한 나라다
nobody's F****
당 이름을 "피고당!" 으로 해라. - - - - - - -
피 고이겠다.
신전
2024.03.09 06:37:58
양심과 법을 무시하고 국민과 국가를 등지는
판단을 가진 인격들의 집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