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7교 즉 금지구역인 상남~신남 사이에서 뒤통수로 대바위산을 올라 한바퀴하는 코스이다.
몇년전 생각만 하다가 차랑으로만 가야하는 코스라~ 미루다가
이참에 약 7.5시간동안 놀며 먹으며 쉬며 마시며 웰빙 산행이었다.
상남7교에서 갈 능선과 경고문
상남7교에서
멀리 대바위산이 뵈고~
능선에는 군인들의 쓰레기가 가득하고 조용한 능선이지만 등로는 매우 뚜렷해 의외이다.
주운 겨우살이와 수꽃 - 자웅이주이다
사면엔 눈이 가득~
뭔가? 있는지 눈에 불을 켜보지만...ㅜㅜ
겨우살이만 잔뜩이다.
982봉 부근
어디가 매봉산인지?
군사로~
미세먼지로 정상부근은 뵈지도 않고
주릉~
산죽만 무성~
993봉에는 작은 대암산이라고~ 서cc씨가 맘대로 붙인~
복수초~ 얼음새꽃이 얼은 사면에 드문드문
동릉의 군부대
정상에서 점심만찬을~ 광양불괴기에 삼겹에 25도짜리 술에 진탕먹고 마시고~ㅠ
이제 하산길~
1077봉 부근에 버려진 군텐트~
사면찾기로 나온 넘들~
하산길~
백암산 방면~
나오다가가ㄷ 멋진 용소폭 구경~
방동막국수집 찾아가 먹고 마시고 혼수상태로 귀경~ㅠ
첫댓글 저런 용수골 풍경도 보이네요.먼 인제에서~~에고~~!!~더덕주 같이 나누는 분위기가 가 그립습니다.
안트공형도 전날가서 무자게 덕순이를 혜치고 왔다 하던데요. 토요일날
사진봤어유
우리간데는 그 반대펀이쥬
제멋대로 산이름을 붙이는 것,이해안가는 행동입니다.자신의 이름도 바꿔서 부르면 기분 좋은지 물어보고 싶네요.이번엔 손맛 좀 보셨네요.ㅎ
글게 지맘대로든 아니든 온동네 산에 마구 이름 붙이는건 아닌듯 보입니다
계곡 경치가 멋집니다. 저쪽은 과학화단지인가 뭔가가 들어오고 나서는 능선에 군인들 쓰레기가 넘쳐나더군요. 눈 뜨고 못볼 자경입니다.
지휘관이나 군인들의 환경인식 수준이 안타깝습니다 ㅠ
지난 토욜날 간 모양이네
이번 주 덕순주 기대 흠흠흠
상남7교쪽에서
대바위산쪽으로붙는 능선사면에는
덕순이가 음청 매복해있는디...
그걸 못봤나유?~~~~^^
쪼금만 봤어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