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동갑이네요 ^^
저도 작년에 결국은 수술해서 아가를 낳았어여
이쁜아가 낳구 몸조리 잘하세요 ^^
--------------------- [원본 메세지] ---------------------
어제 병원가는날이기도 해서.. 깊이 상담했슴다.
전주에 갈때만 해도 내진 결과가 --> 골반이 안좋다고 하였슴다.
<< 어떤사람은 아기가 3kg 도 안되는데 골반이 좁아서 결국 수술한 경우
도 있다고 하데요.. 골반이 안좋으면 어쩔수 없나봐요 >>
어제 초음파해보니 이맘때면 내려올법도 한데..둥둥 터있데요
(예정일 22일) 그래서 그런지 우리아가 얼굴 넘 잘 보였어요.
아가는 계속 클테구..이상태로는 예정일을 홀딱 넘길판.
골반만 좋다면야 상관이 없지만,어차피 수술확률이 높은편이라구..
유도분만도 내려오지 않은상태라서 어렵다고 하시드라구요.
그래서 이왕 수술을 해야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것이 나을듯
싶어서 결정했슴다 담주 월요일 19일에 수술하기로요~~~
잘 한건지 아직도 ??? 자연분만 하고파서 개인병원으로 열씸
다닌건데 ㅠ.ㅠ 막상 수술한다니 엄마와 시엄니는 걱정이 태산,
수술 잘해주냐구 ^^
아무쪼록 이쁜 아가 무사히 만나려고 해요
수술날까지는 꼼짝말고 집에만 있으려구요 감기걸리면 안되잖아요.
..
카페 게시글
♣ 수다방
Re:몸조리 잘하세요
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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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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