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갈수없다고 해도 벌써 프랑스오픈만 8번재패했는걸요 ^^ 이제 나이도 이십대후반을바라보고 테니스 선수30대초반되면 머 슬슬 지는해가 되는 시기이니 지금까지만해도 오래 대단한 활약한거죠^^대신 스타일상 여러번 부상으로 신음하긴햇지만요. 그래도 그때마다 이제 끝이란 우려를 부식시키고 부활하는거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나달 제발 서브만 좀 더 키워바라 ㅜㅡ
하지만 조코비치의 경기내용과 타대회 레코드, 클레이코트에서도 나달과 호각세를 이룬 모습들을 종합할때, 윔블던에서는 나달도 적수가 되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머레이가 나와도 비슷한 스타일이라 쉽지않고, 페더러도 한두세트면 모를까 체력적으로 세 세트를 따내기는 어려울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몇년간은 다시 조코비치가 독주할거라 보이네요. 뚜렷한 약점도 없고 체력적으로 최고조인데다 멘탈도 좋구요. 지금 조코비치를 이기려면 델포트로 같은 장신의 서브가 터지거나 에러가 극단적으로 적은 인생경기를 펼치는것 외에는 없어보여요.
저도 많은 부상이후에도 다시 역동적인 모습을보이는 나달이 존경스럽기까지 하지만, 작년, 재작년 조코비치가 엄청난 연승을 달릴때 클레이 외에는 나달이 밀리는 모습이 역력했었고, 진짜 말그대로 사기유닛인 롤랑개로스에서 나달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운 모습을 보면 똑같이 싸워도 윔블던에서는 답이 안나올것 같아요.
첫댓글 사실상 조코비치와의 준결승이 결승이였죠. 전 벌써부터 윔블던 잔디에서의 조코비치 대 나달의 대결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진짜 대단하네요. 결승전은 못보고 준결승은 봤는데, 진짜 조코비치랑 5시간하는거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스코어를 보니, 거의 압도하다시피 했네요. 역시 클레이코트의 황제!
체력때문에 한두세트는 내주고 이기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나달은 나달이군요. 샘프라스 페더러 나달로 이어지는 슈퍼스타들을 볼수있는 세대라 참 좋네요~ㅋ
나달이 부활하면 조코비치랑 박터지겠네요ㅎ
페더러 더늙기전에 윔블던 한번 더 가져가자!!!!
준결승부터 봤는데... 역시 나달이더군요.
준결승은 진짜 재밌게봤는데... 마지막 세트 마지막게임에 조코비치가 급격히 무너진 느낌이었는데...
나달 진짜 수비하러 끊임없이 달리는 모습이 멋있더라고요.
조코비치가 네터치하는 그 포인트가 승패의 향방을 갈랐습니다. 정말 아쉬운 네터치
페러는 스타일상 나달을 이기기 힘들죠. 상대전적에서도 이번 결승 포함하면 20승 4패인가 그렇고 클레이코트에서는 나달이 단 한번 패배했는데...
하지만 나달의 스타일상 오래 도미넌트할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
오래 갈수없다고 해도 벌써 프랑스오픈만 8번재패했는걸요 ^^ 이제 나이도 이십대후반을바라보고 테니스 선수30대초반되면 머 슬슬 지는해가 되는 시기이니 지금까지만해도 오래 대단한 활약한거죠^^대신 스타일상 여러번 부상으로 신음하긴햇지만요. 그래도 그때마다 이제 끝이란 우려를 부식시키고 부활하는거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나달 제발 서브만 좀 더 키워바라 ㅜㅡ
하지만 조코비치의 경기내용과 타대회 레코드, 클레이코트에서도 나달과 호각세를 이룬 모습들을 종합할때, 윔블던에서는 나달도 적수가 되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머레이가 나와도 비슷한 스타일이라 쉽지않고, 페더러도 한두세트면 모를까 체력적으로 세 세트를 따내기는 어려울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몇년간은 다시 조코비치가 독주할거라 보이네요. 뚜렷한 약점도 없고 체력적으로 최고조인데다 멘탈도 좋구요. 지금 조코비치를 이기려면 델포트로 같은 장신의 서브가 터지거나 에러가 극단적으로 적은 인생경기를 펼치는것 외에는 없어보여요.
테니스에 대해 잘아시는것 같네요 저도 테니스좋아합니다 조코에게 쉽게 진적없고 작년에도 호주에서 이길뻔했고 잔디에서 나달역시 강합니다 상대에 따라 변수가 있습니다 조코역시 나달에게 부담느끼고 있습니다 충분히 해볼만합니다 부상만 안당하면
저도 많은 부상이후에도 다시 역동적인 모습을보이는 나달이 존경스럽기까지 하지만, 작년, 재작년 조코비치가 엄청난 연승을 달릴때 클레이 외에는 나달이 밀리는 모습이 역력했었고, 진짜 말그대로 사기유닛인 롤랑개로스에서 나달을 상대로 호각으로 싸운 모습을 보면 똑같이 싸워도 윔블던에서는 답이 안나올것 같아요.
나달의 오랜 팬이지만 조코비치 정말 무섭습니다. 클레이에서는 그래도 나달이 위라고 생각했었는데 조코비치가 정말 상승세가 무섭네요. 윔블던이 정말 재미있겠습니다.^^
결승전은 좀 싱거운 느낌... 워낙 압도적이어서... 반면 여자부 결승전 재미 있던데요. 역시나 세레나 살아 있더군요. 샤라포바가 밀리니까 너무 외곽으로 컨트롤 하려하는 느낌... 홈런 타자앞에서 투수가 도망 가는 피칭 하면서 볼넷 남발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