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시피 육사는 서울에 있다. 과거 공사도 서울에 있었지만..
옛날에...오래전에..충청도 청주 변두리 청원군(지금은 청주시 통합)으로 이전했다.
공군사관학교 이전? 비행기조종술 배우는데, 훈련하는데,공부하는데, 아무런 불편 없을 것.
공기 맑고 부지 넓고 청주면 교통 좋고..서울 보다 열배 백배 좋을 것..(나도 가보았음)
모르지 옛날에.. 군인들 인기 있을땐 사관생도들이 서울 유명 여대와 단체 미팅도하고..
잘 되면 연애도 하고 주말이면 서울 시내... 놀기 좋고.. 외출하기 좋고, 장점도 있을 것..
하지만 군인은 기본적으로 전쟁, 전투를 위해 야전(필드)에서 살고 야전에서 죽는다.
군의 생리다.해사야 바다 근처에 있는 있는 게 당연지사고.진해에 있다고 불편함? 가족이야 좀..
육사도 생도들이야 위에서 말한 수도 서울 해택을 못본게 좀 있겠지만 생도 시절에..
그 혜택이 얼마나 되겠는가? 손해가 없다는 것이다.군인가족이나 교수진 교관 조교 등등..
장사해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반대를 할것 같다. 그러나 그건 고려 요소가 못된다.
나라(軍) 장래를 큰 그림으로 봐야한다. 삼군사령부도 계룡대로 갔다.왜? 분산의 원칙이다.
전시에 몰려 있으면 다 죽는다. 충남에 삼군 사령부, 합참은 남태령, 보병학교는 전남 장성..
종합행정학교는 충북 괴산.삼사관학교는 경북 영천 등등..공군 비행장도 같은 이치.기종 별 분산..
북으로부터 약간의 시간을 얻는다. 미사일 날아오는 시간도 번다.이게 분,초를 다투는 현대전..
가족들은 처음엔 반대하겠지만..지금은 어디나 서울과 마찬가지.두세시간이면 전국 어디나 간다.
전방 생활 해봤는가?하늘만 빼꼼히 보이는 산골, 옛날엔 군인들 관사도 없었다.시골 셋방살이다.
지금은 아파트 관사가..애들 교육? 무슨 말씀을..내 아내는 이가 갑자기 아파 군의관이 덴티스트 역할.
할 수 없이 치료했다.콩나물 하나 둘 세어서 파는 곳이 강원도 인제라고하면서도 불평 한마디 없었다.
육사는 옮겨야 한다. 정부가 돈 없어서 안된다고 해도 우겨서라도 시골 넓은 곳으로 가야한다.
정부 기관도 세종으로 일부 옮기고 국영기업도 각 도시로 나누어갔다. 그게 국토 균형 발전이다.
국가 공무원들...국민 세금으로 산 사람들은 국민들 종이다. 왜 못간다고함? 합당한 이유가 있는가?
육사 골프장 혜택 보고 싶다고? 서울시민 1등 국민 되고 싶다고? 대통령은 누군가? 군통수권자다.
내일 밤 평양 점령하라면 못한다 할건가? 국방장관 관사 비우라니 못한다 했어야 한가? 총살감이다.
(국방부 건물 출입문 전면 상단에 슬로건이 뭐지요? 내가 티브이에서 보니 투나잇 파이트.아닌가요?
오늘밤 싸워도 승리할 자신감..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나오는 뱃장 아닌가요? 그걸 보니 든든함)
당장 군법에 회부해야할 범죄고 죄인이다. 여당 국개의원도 반대한다고? 표 얻겠다고?
정부를 밀어주고 협조해야할 첫번째 단체, 조직들이 나라가 안그래도 시끄러운데 돕지는 못하고..
목전 이익만? 쪼잔한 생각들만? 육사는 논산이면 적당하다. 중앙이고 훈련소도 있고 계룡대도 가깝고..
육사는 실제로는 전라도 시골(보전포학교:장성근처) 쯤 내려가야 하지만..너무 치우치면 그것도 전시에..
안좋기에 충남이 최적지..이전에 반대한 사람들은 군복 벗고 나가라. 민간 기업체도 분산된 판에 군대가..
반대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첫댓글 내가 월남전시 매복 나가 3명 사살 7명 생포했는데..
사살할때 1명은 논바닥을 뛰어 도망 치고..(100~200미터거리)
두 명은 작은 강(다논강: 투이호아부근)이 있는 쪽으로 뛰어 도주했다.
내가 (소대장) 사격하라고 명령을 내리니 우리 소대원 40여명이..일제히 사격...
소총을 쏘고, M79(수류탄 위력:최대사거리:500m?) 쏘고, 기관총 쏘고 ,난리..
그런데 거의 모두가 두 명 쪽으로만 총을 쏨. 한 명은 놔두고 총 안쏨. 사람 심리가 그러함.
많은 적 쪽으로 사격함.내가 급히 사격을 분산토록 지시해서 3명 다 사살함..
생포는 잠시후에 적 증원병력을 생포함..(적 1개대대 병력이 증원함)..
대대장이 헬기로 날아옴.내가 매복(1주장기)으로 전과획득하니, 좋아서...
적 증원병력은 내가 포병 사격요청하니 즉시 105밀리,155밀리 곡사포가 날아옴.
효력사 요청하니 적이 거의 두주..잠시 후 건쉽(미군 공격헬기) 두대가 날아와 공격하니..적이 도주로 차단됨.
그래서 7명 사살 않고 생포함. 탄포로 눈 가리고 헬기(다스토프:환자 후송등 종합임무수행헬기)로 사단 G-2(정보처)로 후송..포로 심문 결과..1년전에 지방 베트공 가입자란 회신옴..
교과서 암기는 국교(초교)부터..
광주 서석국교-서중-일고-서울대. 코스인데..
서석국교 다닌 제 동생(의사)은 6학년 각 과목당 교과서가 두권씩 지급..
왜? 암기하는데 책장이 닳아져 글자가 잘 안보일 정도라서 학교에서 그렇게 시킴.
다 암기해버림..심지어 음악 책 노래 악보까지 암기.
보병 장교도 포병 관측장교가 없을시엔 포병 사격요청과 유도를 해야하기에 반드시 포 사격 요청을 알아야함.
순서: 첫자만 암기하면 됨: 1관(관측자식별: 여기는 올빼미 하나:자기를 알림) 2경(경고명령: 즉 사격임무라고 크게 외침:그래야 포병 포진지에서 최우선 임무로 취급함) 3표(표적위치:가장 중요함: 지도 정치후 <자북과 도북을 일치시킴> 포병은 8계단 좌표로 알려줘야함.보병은 1:5만 지도에서 6계단 좌표 사용함. 8계단은 오차가 10미터. 6계단은 오차가 100미터) 4표(표적성질:적보병 1개대대, 혹은 적탱크 10대 ) 5사(사격방법:통상 생략함;) 6수(수정방법 :통상 생략) 7탄(탄종 :연막탄 조명탄은 알려주고 고폭탄은 생략)
8신(신관종류:순발신관은 생략, 지연신관, 공중폭발을 위한 VT신관은 알려줌: 다중 살상) 9통(통제방법:조정!.통상 생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