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생태수목원 가는 길에 멋있어서 일단 차를 세우고 무엇을 하는 곳인지 들어보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옆에 곧게 서 있는 나무들. 큰 도로옆으로 이런 모습에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쉽게 말해 대개 종자연구소라고 부른다고 함) 강릉지소의 모습입니다.
눈부신 가을햇살에 하늘을 한번 올려다봅니다.
구름 한점 없는 눈이 부시고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가을하늘입니다.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
뒤로 껍질이 하얀, 가지를 태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는 자작나무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눈에 띕니다.
백두대간 생태수목원(www.baekdu.go.kr)은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산 47번에 위치한 곳(T.033-563-9011)으로 백두대간의 석병산 자락에 124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해발 700m에 자리잡고 있어 뛰어난 경관과 다양한 식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용시설로는 전시식원(814종),유리온실, 야외학습장, 수련관, 둘레길, 양묘장(수목류와 초화류 등 172종), 산림문화체험학교 등이 있습니다. 테라피 숲도 조성중이고요.
원예용인 마가목 나무와 열매입니다.
겨울에도 잎이 푸르른, 만가지의 병을 고친다하는 노란꽃이 피는 노랑만병초입니다.
오갈피나무와 익은 열매의 모습입니다.
구상나무의 모습입니다. 구과가 똑바로 달려있어 인상적인 나무죠.
세모형의 수형때문에 크리마스용 트리로 인기죠.
목련의 열매입니다.
참빗살나무의 열매입니다.
나무목걸이도 만들고 목공예 체험도 하는 체험교실인 듯 합니다.
다름나무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돌돌 말린 나무껍질이 신기합니다.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입니다.
혹느릅나무의 모습입니다.
독성식물인 천남성의 빨간 열매가 가을의 빨간 단풍만큼이나 눈에 확 들어옵니다.
낙엽송(일본잎갈나무)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