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육활동으로 함성을!
현산남초등학교는 올해부터 아침 체육활동을 등교 시간부터 8시 10분까지 시행하고 있다. 현산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아침 일찍 등교하여 풋살, 배드민턴, 줄넘기 등 여러 가지 체육활동을 즐기고 있다.
풋살은 남학생, 여학생 할 것 없이 모두 어우러져 함께 하고 있으며, 배드민턴은 배움터지킴이 선생님과 함께 규칙, 방법, 스포츠맨십 등을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있다.
아침체육활동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전교생이 함께 어울리며 경기 및 게임에 대한 규칙, 예절도 배우며, 더불어 자신감도 찾아나가니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의 첫걸음인 아침 체육 활동! 오늘 아침도 현산남초 운동장은 아이들의 함성으로 가득하다.
토요 스포츠 데이로 즐거움을!
요일 9시가되면 어김없이 운동장은 학생들로 시끌벅적하다. 그 이유는 매주 토요일 마다 토요 스포츠 데이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의 토요 스포츠 데이는 탁구부와 풋살부 총 2개의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 스포츠 데이는 참가하는 학생 전체는 A, B조로 나누어 1시30분씩 타임제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학교 풋살부는 작년부터 시작했지만 작년은 해남군 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고, 올해는 3위에 입상한 우수한 팀이다.
풋살부를 지도하는 6학년 김무진 선생님은 기초ㆍ기본 기술부터 시작하여 세트플레이, 풋살 전술 등을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가르치시고, 학생들 또한 즐기면서 풋살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탁구부는 2009~2011년 해남군 교육장배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하여 우리학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지금도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이제는 토요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학교 선생님들과 탁구를 즐기고 있다.
문화체험활동으로 감성을!
현산남초등학교에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3~6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매주 2시간씩 동아리 활동으로 판소리 교육이 있으며, 매주 금요일 마다 방과후학교로 아동국악과 사물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매주 수요일 마다 강강술래를 배우고 있다.
특히 강강술래는 인간문화재 선생님과 기능인 선생님께 배우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인 강강술래를 익히고 해남 사람으로서의 자긍심 또한 갖게 되었다.
또한 목포시립합창단 공연,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공연, 해남문화예술관 공연 등 다양한 교외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고, 학교에서 예술극단을 초청하여 극단 공연도 관람하였다.
첫댓글 우와 우리가 현산남초등학교 22회.지금 후배님들이 몇회?
야! 벌써 우리 시절에는 핸드볼이 1운동 뿐이였는데 반가워요.해남신문 관계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