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품 수도권 판매 나선다

[소다]

해남군 농축수산물 서울 직판장을 현산농협(조합장 정근명)이 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 3동

등촌시장내에 해남군 농축수산물직판장을 개장, 수도권에 해남 농축수산물 판매 거점을 확보

하므로 써 직거래 확충에 기여했다.

 해남군은  서울에 봉천동(해남읍농협)과 겅기도 안산(황산농협) 부산 (부산향우회) 그리고

부도로인한 길동매장을 제외한 4번째로 직판장 개장식에는 이정일 국회의원과 박희현 해남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농협조합장들과 많은 향우들의 관심 속에 개장했다.

 직판장은 매장 50평과 창고 20평으로 , 전세계약은  해남군과 현산농협이 각각 2억 5천만원

으로 5억이 설정었으며   한우리 영농법인은 권리금 1억5천만원과 월 5백만원의 월세 부담조

건으로 앞으로서 2년간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그리고 직판장에서는 쌀, 잡곡, 고구마류, 과일류, 양념, 채소, 축산,수산, 버섯류, 고구마 등

서류와 한과 그리고 장류는 물론 젓갈류, 절임배추 국수 등 해남산 물품이 다량 판매되며  현

산농협은 현산면의 농수축산물을 최우선적으로 납품한다고 한다.  

또한 계속해서 해남의 농산물이나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제품들을 추가 판매할 계획이며

수급을 받는다고 한다.

 이번 직판장을 운영하게된  한우리 영농조합은 94년 법인을 설립해 그간 버섯, 친환경 농산

물 생산과 한국 최고의 버섯 브랜드 '땅끝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농민기업인

으로 철탑산업훈장 수상 및 농업인대상, 새농민상, 농림부 장관상 등 다수 수상하는 등 끊임

없는 노력으로 조합을 운영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욱대표는 그 동안 서울과 광주 직매장과 백화점 그리고 마트 등에 버섯을 출하하면서 직

판장을 꿈꿔왔다고 하며 대도시에 직판장을 열어 판로가 어려운 해남농수축산물을 대거 판매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갖고 개장을 하게 됐다며 해남 농수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 해 볼 각오

에 있으며 직판장 납품을 원하는 해남 생산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해진신문]

[산 과 들]

맞아...수도권에 계신분들 생각해봅시다..